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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추천 eBook

  • 한국소설

    재이

    조남주가 쓴 부와 가난의 포트폴리오
    달동네에서 자란 재이는 가난을 벗어난 뒤에도 어디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한다. 계층 상승의 기쁨과 죄책감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현실적이고 진솔하게 그려냈다.

  • 인문학

    리더는 언제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총,균,쇠> 저자 7년만의 신작
    왜 어떤 리더는 성공하고, 어떤 리더는 실패할까? 역사적 사례 비교와 자연실험, 통계 분석으로 한 사람이 ‘언제, 어떤 조건에서’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파헤친다.

  • 경제경영

    인생을 바꾸는 투자학개론

    시대의 변화를 수익의 기회로
    시장의 흐름을 읽는 법과 투자 원칙, 매매 기준, 투자 거장들의 사고법을 소개한다. 빠르게 부자가 되는 법이 아닌 시간이 내 편이 되는 투자 구조를 만드는 법을 전한다.

  • 역사

    일본의 탄생

    아름다움이 만든 독특한 문명
    미학적 이미지가 일본의 문화적 정체성의 중심이 되는 사회사의 단면을 밝혀낸다. 서양적 근대화의 보편 논리가 적용될 수 없는 근대화 과정의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 외국소설

    트와이스

    시간을 거슬러도 바꿀 수 없는 것
    시간을 과거로 되돌리는 능력을 얻은 알피는 사랑을 쟁취한다. 하지만 되돌릴 수 없는 선택 끝에, 세월이 흘러 중년이 된 그는 카지노에서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된다.

  • 과학

    종의 기원을 읽은 척할 수 있는 책

    제대로 이해하는 다윈의 진화론
    <종의 기원>을 쉽게 읽는다. 방대한 분량의 원전을 요약해 소개하되, 차례를 원전과 똑같이 구성하여 책의 전체적인 구조와 핵심을 간명하게 짚어낸다.

독자가 권하는 책

힘든 상황에서 주변보다 나를 변화시키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 책

책의 내용 중 1장부터 3장의 내용은 상당히 간략하다.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이야기처럼 성격이 급한 사람은 자중하고, 돌보기만 하는 사람은 맺고 끊음을 확실히 하라는 평범한 이야기들을 짧게 모아놨다. 너무 간략해서 깊게 들여다 볼 것도 없을 정도로 내용이 가볍다.이에 비해 4장부터 7장은 조금 더 깊게 들어가는데 이야기의 맥락은 비슷하다. 튀어나오고 추스리지 못 하는 성미와 감정들을 다스리고 밝은 표정으로 친절하게 대하고 어지러운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뭐 그런 뻔한 이야기다.운이 좋은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라는 책 제목으로 찾아온 사람들 중에서 힘겨운 삶이나 처지에 놓여 있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의 사람들에게 이 책은 별 유익한 내용이 없다. 운이 좋은 사람이라기 보다는 그냥 문제를 안 만드는 사람의 메뉴얼에 가깝다. 논리적,이성적으로 납득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생활이 이어지거나, 정말 운이 안 풀리거나,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길까 하는 사람들에겐 도움이 되지 않을 듯 싶다. 평범하게 평범한 삶을 살다가 약간의 일탈이나 변화에서 방황하는 사람에게나 도움이 좀 될지도 모르겠고, 이 책의 내용을 보고 도움이 되었다고 할 정도로 스스로를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아니더라도 혹은 이 책이 없어도 시간이 해결해 줄 그런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운이 없다는 건 여러 원인이 있고, 운이 좋다는 것 역시 여러 원인이 있다.주변에 있는 해를 끼치는 사람, 도와주는 사람, 고통스런 상황이 반복되는 나날, 행운이 반복되는 시간대, 나쁜 기운으로 가득한 장소, 기분 좋은 환경, 어쩌다 찾아온 불행도 감당 할 수 없는 재산, 가볍게 굴리는 돈이 지속적으로 이익을 불러와 더욱 늘어나는 재산, 사고에 미처 대비하지 못 할 정도로 정신없는 삶, 보험을 들고 상시 주위를 돌보는 여유로운 삶 등 사람이 처한 상황이나 처지에 따라 운은 계속 없을수도 있고, 잠시 없다가 쭉 좋은 상태를 유지 할 수도 있다.주변 상황이 바뀌어야 해결 되는 것과 자신이 바뀌어야 하는 것 중 이 책은 자신이 바뀌어야 하는 내용을 주로 다루는데, 그 내용이 중고등학교 도덕 교과서처럼 뻔한 것들이다. 정말로 뻔한 수준의 유부남에게 끌리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라거나 바람피고 있는데 둘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하나 하는 고민은 이게 진짜 역술인에게 묻고 싶은 내용인가? 싶기까지 하다.사람의 성정에 따라 때를 자주 놓치거나 흘려 보내는 사람, 너무 서둘러 달려들어 일을 그르치는 사람, 하나의 일에 집중하지 못 하는 사람, 사람에게 투자만 하고 돌려받지 못 하는 사람, 주변 상황이 안 보이는 사람 등 각각이 가지고 있는 성격과 오행에 따른 경향으로 생기는 문제나 주변 상황의 문제의 형태에 따른 대처, 언제 일을 시작하고 언제 정리해야 할지, 누굴 받아들이고 누굴 경계해야 할지 같은 뭐 그런 이야기를 풀었다면 좀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느꼈을텐데, 이 책은 그런 류의 이야기가 아닌 그냥 자기 자신을 잘 다스리면 문제가 없고, 문제가 없으니 불행이 없고, 불행이 없으면 그게 운이 좋은게 아닌가 하는 그런 정도의 이야기다.그런 점에서 이 책이 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은 어느 정도 취향에 따른 감점 요소이긴 하나, 그것만으로는 크게 깎을 정도는 아니다. 책의 점수를 크게 깎은 다른 이유는 이 책이 좀 중구난방이다.1장부터 3장의 이야기는 대충대충 간략하게 넘겨 버리기에, 보는 입장에서도 고민의 무게나 해결법의 절묘함 같은게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가볍고 의미가 없게 느껴진다.4장의 사랑,연애 이야기는 1~3장의 이야기 배분에 비하면 확연하게 차이가 날 정도로 세세하게 다루기는 하는데, 이게 정말 운과 관련된 이야기인가 싶을 정도로 전혀 중요하게 느껴지는 점이 없다. 그나마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걸러내는 법 같은건 역술을 기준으로 설명을 하는터라 비전문인 입장에선 차라리 이 책보다 혼활 계통의 만남을 다루는 책을 보는게 더 낫지 않나 싶다. 일방적인 갑을 관계는 관상이나 사주가 아니더라도 이상하다 느껴야 할 부분이니.그 뒤로 간간히 역술과 관련된 내용을 조금 다루는데 어떤건 역술적으로 설명하고 어떤건 안 하는 이 흐름들이 일관성이 없다보니, 정보를 위해 책을 찾는 사람에겐 불친절하고 불편한 구성이다. 과거에 도서관에서 읽었던 역술 책들과 비교해도 별 내용이 없기도 하고 말이다. 그리고 고민이나 상황의 이야기나 풀이법도 별 재미가 없다. 내용이 가벼워서 그냥 슥슥 넘기며 보니 다 읽었긴 한데, 내용이 불필요하게 길었다면 별 재미도 없어서 금방 덮었을지도 모르겠다.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이 책을 읽고 문제를 알고 고칠 정도의 자기객관화가 된 사람이 과연 그렇게 가벼운 고민으로 힘들어 할까? 싶다. 땅이 무너지고 눈앞이 캄캄한 느낌을 받고 어디론가 도망칠곳도 숨을 곳도 없이 꽉막힌 인생에겐 별 도움 안 되는 내용들 뿐이고, 적당히 인생의 전환을 노리는 사람에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받아들일 부분은 있다.

카므님

[마이리뷰] 인비인

왜, 나는 <혼모노>의 찬양에 공감하지 못하는가. 내가 놓친것이 혹은 부족한 것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그녀의 책을, 글을 찾아보고 찾아 봤다. 결론은 놓친거 없음으로. 앞의로의 글은 그닥 안찾아봐도 될 것 같다. 나름 과거/현재/미래를 구성으로 각 편들을 구성했으나 각각의 이야기들보다 이 편들을 쓰게 된 구상의 발화 지점에 대한 설명이 오히려 흥미로웠다.p.s 표지. 정말 최선이었습니까.

adaline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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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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