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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앵커 김주하가 방송 뉴스가 아닌 에세이로 대중 앞에 선다. 항상 세상을 깨우는 목소리를 내왔던 김주하 앵커는 신간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갑니다》를 통해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고통과 상처를 보여준다.
디즈니플러스 인기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의 원작자이자,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러브콜을 받으며 한국 장르문학의 대표주자로 우뚝 선 강지영 작가가 이번에는 한층 더 대담한 방식으로 돌아왔다.
스릴러의 제왕 요 네스뵈가 《킹덤 Ⅱ: 오스의 왕》으로 돌아왔다. 2021년 발표한 장편소설 《킹덤》의 후속작으로, 오지에 가까운 가상의 마을 ‘오스’를 배경으로 어두운 비밀을 숨긴 두 형제의 삶을 다시 담아낸다.
30년 임상 경험으로 정리한 ‘페이스 코드’로 외모 앞에서 흔들리는 마음의 구조를 해석한다. 얼굴을 고치기보다 반응을 이해하는 16가지 유형 분석을 통해, 외모 불안을 다르게 바라보는 기준을 제시한다.
오늘날 유전학은 의학과 생명과학을 넘어 인류 미래를 바꾸는 핵심 학문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그 기원을 연 인물, 토머스 헌트 모건의 이름은 낯설다. 모건은 초파리 실험을 통해 유전자의 위치와 원리를 밝혀내며 현대 유전학의 기틀을 마련했다.
에밀리 포크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신경과학 연구소 소장으로 선택의 순간 우리의 뇌에서 어떤 영역이 활성화되는지를 촬영하여 인간의 선택과 행동이 무엇에 좌우되는지 밝혀낸다. ‘설득의 대부’ 로버트 치알디니로부터 “인간의 행동과 신경과학을 결합해 가장 탁월하게 설명한 책”이라는 극찬을 받은 책이다.
정책과 현장이 함께 바라보는 2026 한국 교육의 지도. 정책과 실천이 함께 담긴 이 책은, 교육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이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교사들에게는 교육을 ‘다시 시작할 이유’를 되묻는 연례 교육 분석서이다.
망쳐도 괜찮다? 마음 편히 읽어 보는 프렌치 요리 이야기. 김치가 소울푸드이자 소화제인 작가가, 평생을 알아 가는 중인 먼 나라 프랑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낯선 편지>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영국 작가 이머전 클락의 장편소설이다. 독립 출판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 소설은 이후 출판사를 통해 정식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통념을 뛰어넘는 반전의 서사가 빛을 발한다. 각자 어려움을 딛고 성장하면서 어딘가 모나거나 닫혀버린 인물들의 내면을 깊이 파고들어 독자들은 어느새 그들의 감정과 행동에 공감하게 된다.
우리의 삶을 가로막는 핵심 감정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해 오랜 시간 억눌러온 자신의 핵심 감정을 마주하고 해소하는 방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놀라운 변형이 일어나는지를 실제 상담 사례와 함께 깊이 있게 안내한다.
살다 보면 누구나 멈춰 설 때가 있다. 밀어붙일 힘도, 물러설 여유도 없을 때?그럴 때 필요한 건 단순한 위로나 조언이 아니다. 삶의 방향 전체를 다시 묻게 만드는 ‘질문’이다. 《밤과 나침반》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너와 나, 우리의 존엄을 위한 인권기본서. 당신은 인권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약자에 대한 배려? 상대방 입장을 헤아리는 것? 착하게 사는 것? 이 책은 인권의 고정관념과 오해를 낱낱이 파헤치며, 한국 사회가 좀처럼 조명하지 않았던, 현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인권담론을 펼쳐낸다.
머신러닝, 딥러닝, 신경망, 생성형 모델, 멀티모달 학습, 온디바이스 AI, 분산형 환경 등 AI의 원리와 구조까지. 이 책은 1950년 앨런 튜링의 질문에서 시작해, 수차례의 실패와 'AI의 겨울'을 거쳐 딥러닝과 생성형 AI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이 인간의 사고를 어떻게 모방해왔는지를 시간의 흐름 속에서 풀어낸다.
70세에 졸혼 선언, 시골집에 10년 칩거, 6권의 제인 오스틴 작품 다시 읽기, 88세에 박사학위, 90세에 책 출간. 이 책은 제인 오스틴 소설 다시 읽기를 통해 자기 삶을 되찾은 90세 여성의 독서 회고록이다.
쉰여섯, 철학 분야의 저명한 학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주루이 교수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을 때 시한부 선고를 받고 영면에 든 나이다. 2024년 7월 12일, 그는 의사로부터 치료 중단 선고를 받고, 자신에게 남은 얼마 안 되는 시간을 의미 있게 쓰기로 결심한다. 바로, 자신이 죽음을 목전에 두고 새롭게 깨닫게 된 죽음과 삶에 대한 비밀을 세상에 남기겠다는 것이었다.
1998년 아쿠타가와 상 수상작 《일식》으로 강렬하게 데뷔한 이후, 매 작품마다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일본 문학계의 독보적 존재로 자리매김해온 히라노 게이치로의 10년 만의 단편집.
재즈는 뉴올리언스에서 시작돼 스윙과 비밥을 거치며 예술 음악으로 확장됐다. 1959년 《Kind of Blue》 녹음은 그 정점이었다.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빌 에번스가 만들어낸 이 앨범의 탄생 배경을 재즈사의 흐름 속에서 짚는다.
“현존하는 최고의 비평가”, “수전 손택이나 크리스토퍼 히친스 같은 거장들과 나란히 거론될 수 있는 21세기의 거의 유일한 문학 비평가”로 평가받는 제임스 우드의 에세이가 국내에 처음 출간되었다.
20여 년간 법조인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리소설을 집필해 온 도진기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4의 재판』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됐다. 『4의 재판』은 보험을 노린 계획 살인으로 추정되는 한 사건을 중심으로, 법에 문외한인 평범한 소시민이 오로지 살인자에게 법의 심판을 받게 하려는 의지로 동분서주하며 극적인 드라마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치밀하게 그린 법정소설이다.
현대 세계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10인의 사상가를 소개한다.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론으로 꼽히는 ‘진화론’을 발표한 다윈부터 2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삶의 가르침을 주는 에피쿠로스까지 시대를 앞서는 통찰로 인류의 사고를 진보시킨 생각의 거인들을 만나본다.
『논어』를 주요 텍스트로 삼고 『논어』와 공자 관련 중요 어휘를 모두 수록하고 있다. 이로써 공자 사상의 모든 측면이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책의 구성은 역사 배경, 인물, 전장典章 제도, 철학 사상, 고사성어 다섯 분야로 되어 있다.
2009년 11월 4일, 『보통의 존재』 1판 1쇄가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다. 희망과 절망, 사람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언어로 가득찬 이 책은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이삼십대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로부터 15년 후, 긴 세월 “이 책을 믿고 지지해준 독자”들을 위해 오십이 넘은 작가는 서른여덟에 쓴 첫 책을 두고 다시 펜을 들었다.
한국추리문학상 대상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의 완전 개정판이다. 1998년 충청도의 한적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범죄 없는 마을’이라는 공동체의 욕망과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을 유머와 미스터리로 엮는다. 한국적 정서와 지역성이 살아 있는 시골 미스터리로 평가받아 왔다.
일론 머스크는 TED 인터뷰에서 자신이 ‘제1 원칙’에 기반해 사고한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습이나 비유에 따라 생각하는 것과 달리, 자신은 문제에 물리학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이다. 물리학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 물리학에는 적어도 세 가지 핵심적인 방법론이 있다.
돈가스 덕후들의 심장을 뛰게 할 대한민국 최고의 맛집만 담은 《돈가스 대돈여지도》. 5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매일 돈가스를 먹어온 저자 돈방구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총 100곳의 돈가스 맛집을 엄선하였다. 일식, 경양식은 물론 이색적인 돈가스까지 빼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