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뜨기에 관심이 있는 니터라면 분명 ‘첫번째오늘’의 양말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사각사각 체크 양말, 침엽수 산책 양말 등 다양한 양말 디자인으로 유명한 첫번째오늘이 많은 니터의 사랑을 받은 양말을 책 한 권으로 모았다. 또한 첫번째오늘의 무드가 그대로 담긴 새로운 디자인의 양말들도 알차게 담았다.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0권. 제14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인 『순일중학교 양푼이 클럽』은 심사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소설로, “청소년 소설에서 독자들이 기대하는 요소들을 재치 있게 잘 정리한 작품” “개성 있는 문장으로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동시에 십 대의 특징이 한껏 드러나는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85만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채널 〈리쥬라이크〉가 첫 에세이를 펴낸다. 만남부터 임신, 출산, 아들 유준이를 육아하는 이야기, 그리고 부모로 성장하는 한 가족의 여정을 담았다. 유혜주, 조정연 부부가 서로를 알아가며 결혼을 결심하고, 자녀를 맞이하면서 겪은 크고 작은 변화를 포근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최신 심리학·뇌과학 연구 결과와 치료기법을 토대로, 나를 향한 갖가지 요구와 압박에서 나를 분리하고 자신에게 조금 더 편안한 상태를 허용하는 자기자비 마인드셋을 안내한다. 책을 추천한 리사 손 교수의 말처럼, 이 책은 ‘자신을 믿고 단호하게 행동하는 내면의 힘’을 기르고 나다운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그동안 폼페이에 관한 많은 역사서와 문학서는 폼페이에 화산분출이 있던 마지막 날에 초점을 맞춰 극렬한 비극성을 강조해왔다. 반면 이 책은 “일상적인 것을 다루는” 데 지향점을 두고 현재 남아 있는 유적과 그 화려한 면모들을 통해 폼페이 사람들의 일상을 추적해 들어간다.
<전쟁의 기술>은 이탈리아 정치 철학자이자 역사학자, 외교관인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군주론>보다 더 아꼈던 것이 이 책이라는 분석이 있다. 그가 생전에 책의 형태로 출간한 것도 이 책이 유일하다.
저자가 일대일 아동 결연후원으로 만난 초등학생을 ‘평범한 스무 살 청년’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을 담았다. 환희와 분노, 기쁨과 슬픔, 거짓과 위선, 격려와 반성, 좌절과 희망을 겪으며 삐걱삐걱 가족의 모습을 갖추어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다.
자신의 감정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 면에서 아우구스티누스를 능가할 고대인은 아무도 없다. 이 책의 저자 헨리 채드윅은 아우구스티누스가 기독교 전통 안팎에서 서양 사상에 미친 영향의 역사를, 철학적 종교적 맥락에서 추적한다.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푸코』가 출간되었다. 미셸 푸코는 아마 한국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가장 논쟁적이며, 가장 많이 읽히고, 가장 많이 인용되는 현대 프랑스 철학자일 것이다. 『푸코』는 어떻게든 푸코에 입문해보려는 독자들에게 친절하면서 듬직한 안내자가 되어줄 만하다.
그리스도교 2000년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대표하는 사도 바오로, 아우구스티누스, 마르틴 루터의 사상과 생애를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정리한 세 권의 책이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로 새롭게 독자들을 찾아왔다.
그리스도교 2000년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대표하는 사도 바오로, 아우구스티누스, 마르틴 루터의 사상과 생애를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정리한 세 권의 책이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로 새롭게 독자들을 찾아왔다. 『마르틴 루터』는 ‘95개 논제’를 게시함으로써 유럽 역사의 흐름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운동을 시작한 마르틴 루터에 대한 정보를 이 짧은 한 권의 책에 풍부하게 담아냈다.
제4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우수상 수상작. 전강산의 『돼지우리에 불을 지르고』는 어느 젊은 창작자의 초상을 그린 장편소설이다. 이상과 현실에서 방황하는 ‘우리’에게 던져진 숨 막히는 질문에 대해, 작가가 찾아낸 대답은 과연 무엇일까.
“만약 네가 세상을 끝장낼 수 있으면, 그러고 싶으냐?” 문윤성SF문학상 대상, 박지리문학상 수상 작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꾼 단요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생각하기의 달인이었던 철학자들의 지혜, 그리고 그들의 사상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공부법이 담겨 있다. 이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나에게 꼭 맞는 공부법을 발견하여 생각의 힘을 키워 보자.
동양 고전의 핵심을 현 시대에 맞춰 한 줄로 뽑아낸 책이다. 사람마다 자신의 가치관 혹은 개성과 맞닿는 좌우명과 같은 경구를 품는다. 문자는 단순하되 품은 뜻이 깊어서 늘 가까이 하며 변주할 수 있어서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유용하다.
기독교 대표 소셜미디어 채널, 교회친구다모여 대표가 전하는 크리스천 소셜미디어 활용 노하우. 교회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싶거나, 미니스트리나 기독교 사업 등의 분야에서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홍보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치유전문가 셰팔리 박사가 아이와의 잃어버린 유대감을 회복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안하는 부모 유형별, 아이의 발달단계별 솔루션을 담고 있는 양육 나침반이다.
공교육에서 16년, EBS 등 사교육에서 17년 동안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온, 초등 영어 1타 강사 혼공쌤의 영문법 일력이 출간되었다. 영문법을 작게 작게 잘라 하루에 하나씩 간편하게 익히도록 돕는 최초의 영문법 일력이다.
영화 '15년의 거짓말' 촬영은 아이의 과거가 그려지는 형태로 진행 중. 아쿠아와 루비의 '아버지'인 카미키 히카루와의 만남, 그리고 깊어져 가는 사이. 작중에서는 아이 역의 루비와 카미키 역의 아쿠아, 남매의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있는데?!
초등 국영수 문해력은 대한민국 학부모를 위한 실천적인 교육전문 유튜브 채널 [교집합 스튜디오]의 운영자이자 전국 30개 지역, 20만명 학부모가 참여한 [오프라인 강연]의 강연자인 서울대 출신 학습입시/영어교육, 수학교육 전문가 부부가 의기투합하여 2년간의 기획과 집필 끝에 만들어 낸 초등 문해력 실천서이다.
1호에서는 연극 연출가 강윤지, 김진아, 시각 예술가이자 청각장애 당사자 김은설, 후각 예술가 곽혜은, 예술 교육자이자 다원 예술가 허탐정(허나영), 그리고 쥬쥬베북스의 편집장 윤여준이 각자의 삶에서 돌보고 있는 흔들림의 순간을 이야기한다.
현존하는 철학자 가운데 한병철은 가장 많이 읽히는 철학자다. 《생각의 음조》는 한병철의 가장 고유한 목소리를 담아낸 유일한 책이다. 한병철의 사유의 유래와 음조와 지향, 그리고 그가 펴낸 숱한 책들을 관통하는 사유의 궤적까지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