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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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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바닷가 근처 저택에 기억을 잃은 여섯 사람이 모인다. 저택의 미스터리한 메이드는 이곳은 다름 아닌 천국이며, 여기에 모인 전원은 생전의 한 파티에서 목이 베여 죽었다고 한다. 이들은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도대체 누가 이들 모두를 죽인 것일까?

2.

로스쿨의 세 동급생이 사건에 휘말리는 ‘제1부 무고 게임’과 그들이 피해자, 피고인, 변호사로 다시 만나 형사재판으로 이어지는 ‘제2부 법정유희’, 이렇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 《법정유희》는 진지한 법정 미스터리이면서도 모든 복선이 하나로 연결되는 본격 미스터리 특유의 쾌감을 선사한다.

3.

2023년 『방주』로 한.일 추리소설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유키 하루오의 『교수상회』가 블루홀식스에서 출간되었다. 다이쇼 시대의 독특한 분위기가 잘 녹아든 본격 미스터리다. 비밀 결사인 ‘교수상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무라야마 박사가 살해당하고 수사는 난항을 겪는다. 유족은 무라야마 저택을 털었던 도둑에게 사건을 의뢰하는데……

4.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는 민박집을 무대로 펼쳐지는 모험과 우정,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은 힐링 판타지 소설이다. 일본의 투고 사이트 에브리스타가 주관하는 일본 최대 공모 문학상 ‘스마트폰 소설 대상’에서 2013, 2014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저자는 일본의 ‘요괴 마을’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 출신으로 고향의 특성을 살린 요괴 시리즈로 인기를 얻었다.

5.

생의 절벽 끝에 몰려 자살을 선택한 자들이 직접 테이프에 녹음한 죽음의 과정을 듣는다는 충격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미쓰다 신조의 이전 작들과 같이 사실과 허구를 넘나들며 끈적한 공포의 늪지로 독자들을 서서히 끌어당겨 잠기게 한다.

6.
  • ePub
  • 물을 수놓다 - 제9회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 수상 
  • 데라치 하루나 (지은이), 김선영 (옮긴이) | 북다 | 2024년 5월
  • 11,7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580원 (5% 적립)
  • 9.9 (22) | 11.81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210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작가 ‘오가와 요코’가 심사위원을 맡아 ‘사람들의 마음을 지탱해 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문학작품’을 뽑는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의 제9회 수상작인 《물을 수놓다》는, 주로 사회적 이슈를 담은 ‘여성 서사’를 그려온 작가가 처음 선보인 ‘가족 서사’로 화제를 모았다.

7.

2021년 출간 이후, 일본 최고 문제작이자 화제작으로 떠오른 장편소설 《정욕》이 리드비에서 소개된다. 최연소 남성 나오키상 수상 작가 아사이 료의 데뷔 10주년 기념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성적 욕망을 뜻하는 ‘정욕(情慾)’, 마음속의 욕구를 다룬 ‘정욕(情欲)’이 아닌 ‘바른 욕망’이란 뜻의 ‘正欲’이란 한자를 제목으로 삼고 있다.

8.
  • ePub
  • Tiger 
  • 구시키 리우 (지은이), 곽범신 (옮긴이) | 허밍북스 | 2024년 6월
  • 12,000 (종이책 정가 대비 29% 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9.6 (39) | 30.73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770

30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동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수감 중이던 두 명의 범인 중 한 명이 옥사했다. 당시 형사였던 호시노 세이지는 범인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이었고, 구식 DNA 검사 결과가 일치하여 수사가 빠르게 종결되는데...

9.

스바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신조 고가 타인의 부동산을 이용하여 돈을 가로채는 사기꾼 집단, 이른바 ‘지면사(地面師)’들의 조직적인 범행을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압도적 리얼리티로 완성시킨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이다.

10.

사랑하는 존재를 떠나보낸 이들에게 “만남”이라는 꿈결 같은 기적을 선물하는 이야기가 찾아왔다. 일본 힐링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오르는 시메노 나기의 『퐁 카페의 마음 배달 고양이』는 저승과 이승을 잇는 특별한 카페를 배경으로, 19년의 묘생을 마친 후타가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과정을 그린다.

11.

기담의 사전적 정의는 ‘이상야릇하고 재밌는 이야기’다. ‘이상야릇’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뭔가 평범치 않고 묘한 것, 또는 낯설거나 독특한 일들을 마주할 때 ‘이상야릇하다’고 표현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나쓰메 소세키 기담집』의 이야기들은 ‘기담’의 정의와 제대로 맞물린다.

12.

반전의 제왕! 이야기의 달인!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 작가인 나카야마 시치리의 연작소설 『특수청소부』가 블루홀식스에서 출간되었다. 『특수청소부』는 특수청소업체에 맡겨진 의뢰를 통해 다양한 사연이 펼쳐지는 나카야마 시치리표 휴먼 미스터리다.

13.

모든 주민이 고령으로 사망하거나 요양 센터로 떠나고, 마지막 남은 주민까지 자살을 시도한 후 6년 동안 아무도 살지 않게 된 유령 마을 ‘미노이시’를 배경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새롭게 취임한 시장은 타 지역에서 이사 오는 주민을 지원하자는 취지의 ‘I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14.
15.

호러와 추리라는 도저히 한데 합할 수 없을 듯한 두 장르를 융합, ‘호러미스터리’를 탄생시키며 미스터리 문단의 총아로 우뚝 선 미쓰다 신조. 깊은 탄광 속 사람을 꾀는 존재를 들고 나타났던 그가 이번에는 암시장 속 붉은 옷의 괴이를 전면에 내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