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시기를 지나는 10대 소녀들을 위해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어린이책 전문가인 김여진 작가가 쓴 ‘소녀 맞춤형’ 자기 계발 실용서이다. 알파세대인 ‘요즘 소녀들’의 관심사와 고민거리 35가지를 엄선해 다루며 소녀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맑고 싱그러운 동심 에너지가 가득한 동시를 쓰는 우정태 시인의 20번째 시집이다. 특히 이번 시에서는 부모님의 헌신과 수고, 애틋함을 그린 시들이 많이 등장한다. 호미, 알람시계, 굽은 허리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부모의 사랑과 헌신을 그렸다.
고사성어의 유래와 실생활 속 쓰임을 재미있는 만화와 글로 알려 주는 책이다. 단순히 고사성어의 한자와 뜻풀이만 알려 주는 책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원전의 방대한 내용 가운데 어린이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주제별로 뽑아 수록하였다.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하루에 한 구절씩 읽다 보면 따뜻한 마음과 겸손한 지혜, 가족과 친구를 대하는 바른 태도, 세상을 살아가는 슬기를 자연스레 깨칠 수 있다.
유교 입문서 《소학》의 내용 가운데, 아이들이 읽기 쉽게 네 글자로 가려 뽑아 만든 책이 바로 《사자소학》이다. 이 책은 사자소학을 틈나는 대로 짬짬이 새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름다운 관광지 제주. 그곳은 수많은 사람들이 살던 마을을 잃어버리고 억울하게 죽어간 ‘제주 4·3’의 땅이기도 하다. 지금 여기의 사람들이 그때 그곳의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잃어버린 마을’ 무등이왓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