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주운 개구리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가족이라며 늘 함께 다니는 세이. 그런 세이가 못마땅한 하루오는 개구리가 징그럽다며 버리라고 말하지만, 세이는 그런 말 하지 말라며 소리를 지른다. 그 모습에 더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는 하루오.
설계 회사에서 근무하는 시오카와 후미카는 호텔에서 지내는 「나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그녀의 동료와 친구들도 각자 호텔에 대해 고집하는 부분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