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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9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베스트 그림책 『호랭면』이 한국적인 멋을 살린 새로운 표지를 입고 독자들을 만난다. 『호랭면』은 그림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김지안 작가의 대표적인 여름 그림책이다.

2.

초록 향기가 가득한 싱그러운 여름날, 동물 친구들이 어디론가 향한다. 서둘러 도착한 곳은 연잎이 곱게 떠오른 연못. 동물 친구들은 연못에서 특별한 여름 축제를 열기로 한다. 그립고 반가운 친구들이 모두 모이는 신나는 여름날. 고소하고, 맛있는 연잎 부침과 함께라면 더욱 즐겁다.

3.

딩동거미가 소란스러운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가 보니 거미줄이 망가져 있다. 그리고 개미들은 여기저기 다쳐 울고 있다. “사람들이 우리를 괴롭혔어.” 개미들의 말을 듣던 딩동거미는 거미줄 역시 사람들이 망쳤다는 것을 알게 되어 화가 난다. 잠시 뒤 좋은 생각이 떠오른 딩동거미는 친구들을 한데 모아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무슨 작전을 짜는 것일까?

4.

매번 실수할까 봐 불안감을 느끼는 모든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난 완벽하지 않아』가 출간되었다. 어린이의 일상 속 고민을 섬세하게 포착한 이야기로,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을 아이 스스로 극복해 내는 과정을 그린다.

5.

재미와 웃음이 빵빵 터지는 빵도둑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시바타 케이코가 이번에는 빵도둑의 새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이번에도 순수하면서도 기발한 상상 속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6.

백희나의 그림책 《꿈에서 맛본 똥파리》는 큰오빠 개구리가 동생 올챙이들을 위해 똥파리를 잡아 배불리 먹여 주고, 오색찬란한 맛있는 꿈을 꾸는 다정하고 기발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한번 맛보면 자꾸자꾸 펼쳐 보고 싶은 ‘숨은 맛집’ 같은 백희나 그림책이다.

7.

무더운 여름밤, 잠들기 전에 읽으면 더없이 좋은 책, 《달샤베트》가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스토리보울에서 재출간된 백희나의 그림책 《달샤베트》는 무더운 여름날 밤, 보름달이 녹아내리고, 늑대 주민이 사는 아파트가 정전되는 가운데 펼쳐지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시원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여름밤을 비추는 빛의 변화가 세심하게 돋보인다.

8.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두 인물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며 생기는 문제를 실감 나게 담은 가운데 좌우로 분할한 레이아웃, 밝고 선명한 색감을 사용한 프레임 배치 등 다양한 화면 연출로 독자들을 팽팽한 긴장감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9.

측정은 값을 구하는 도구다. 측정은 세상의 모든 것을 관찰하여 숫자로 드러낸다. 측정은 숫자로, 숫자는 데이터로 변환되어 일상 속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측정은 생활의 편리를 위한 유용한 도구로만 쓰이는 걸까?

10.

‘민주인권그림책’은 사계절출판사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협업으로 출간하는 논픽션 그림책 시리즈다.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를 촘촘하게 들여다보고 다양한 사회적 의제들을 찾아내어 그림책으로 풀어냈다.

11.

주문, 배송, 도착. 간단하고 편리한 소비 생활 속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정진호 작가는 주문과 도착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들여다본다. 작가는 노동으로 연결된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 주면서 묻는다. ‘우리를 일찍 움직이게 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12.

아니사우루스는 뭐든지 ‘아니’라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작은 공룡이다. 날이면 날마다 엉뚱한 일을 벌이고, 엄마가 하는 말마다 ‘아니’라고 받아친다. 그 바람에 엄마 공룡이 화산처럼 폭발하고 만다. 아니사우루스는 슬그머니 집을 빠져나와 엄마 마음을 풀어 줄 방법을 궁리하는데, 잔뜩 겁에 질린 공룡 친구들이 허둥지둥 몰려온다.

13.

세상 속 수많은 사람 중 하필 너와 내가, 그날 그곳에서 만나 사랑하게 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안녕, 오리배』는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오던 두 사람이 우연히 마주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14.

수줍음 많은 아이의 심리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사랑스런 그림책. 친구들을 초대해 시끌벅적한 파티를 연 타이니,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친구 비나가 보이지 않는다. 비나는 어디 있는 걸까?

15.

전쟁과 폭력의 참상을 마주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해 온 권윤덕 작가의 새 그림책 《행복한 붕붕어》가 출간되었다. 자연 속 생명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그림책은 발 달린 물고기 ‘붕붕어’를 통해 자연과 분리된 채 환경을 파괴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함께 살아가자는 공존의 메시지를 건넨다.

16.

사각사각 그림책 61권. 책 속에 들어 있는 돋보기로 빨간 배경에 숨어 있는 디테일을 찾으며, 읽을 때마다 새로운 장면을 만날 수 있는 『도시로 간 유령 엘사』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곳곳에 숨은 그림을 찾아보며 유령 엘사의 여행을 함께하는 참여형 그림책이다.

17.

‘다리’라는 건축물이 단순히 이곳과 저곳을 연결하는 속성을 넘어 얼마나 다채로운 모습으로 공간과 역사와 문화와 사람을 연결해 주는지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는 책이다.

18.

빨갛게 익은 방울토마토를 한입에 쏙! 할머니의 여름 텃밭에는 맛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어느새 바구니 한가득 맛있는 채소들이 담기고, 할머니는 설아에게 시원한 여름 반찬으로 오이냉국을 만들어 주신다고 한다.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줄 맛이다. 올여름, 설아는 할머니와 수박화채를 만들 거예요. 시원하고 맛있는 수박화채를 함께 만들어 보자.

19.

옥희진 작가의 그림책. 자유로운 드로잉과 다채로운 색감, 유쾌한 이야기가 조화를 이루며 어울림의 즐거움을 전한다. 이야기는 코끼리 ‘두두’가 자신과 신체적 특징이 다른 코끼리들을 만나 놀이하는 과정을 그린다.

20.

장미의 계절, 구슬이가 화사하고 강렬하게 돌아왔다. 스토리보울에서 재출간된 백희나의 그림책 《나는 개다》는 반려견 구슬이가 자신의 일상과 동동이와 가족이 된 사연을 담담하게 전한다. 이 작품은 《알사탕》의 프리퀄로, 동동이 곁을 늘 지켜 주는 반려견 구슬이가 주인공이다.

21.

공감각을 느끼는 한 남자와 그의 요리사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감각이란 어떤 하나의 감각이 다른 영역의 감각을 일으키는 일, 또는 그렇게 일으켜진 감각을 뜻한다. 이를테면 어떤 색을 보면 어떤 화음의 소리가 들린다던지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22.

노랗고 작은 컵 하나가 등장한다. 이 컵은 “나는 컵이 아니야!”라는 조금 황당한 이야기를 한다. 그러고서 노란 컵은 독자를 움직이게 한다. “나를 손에 들고, 머리꼭지를 싹 벗겨 내 봐.”라고 말이다. 그런 다음 컵은 “나는 무엇일까?”라고 묻는다. 컵은 무엇으로 변신할 수 있을까?

2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9일 출고 

진수경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기반으로 한다. 작가는 서울을 떠나 접경 지역 중 하나인 ‘연천’으로 이주한 지 십여 년이 지난 동안의 일상과 감정을 그림책으로 담아냈다. 이 책은 ‘접경 지역’이라는 낯설고 두려운 곳을 진수경 작가 특유의 따뜻함과 유쾌함으로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소개한다.

24.

폭포도, 분수도, 꽃과 과일도 온통 분홍인 분홍 왕국에서 분홍 유니콘이 파랑 똥을 쌌다. 파랑 똥의 수수께끼를 풀러 떠난 분홍 공주는 국경 끝에서 무엇을 발견했을까? 옛이야기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그림책 《흔해 빠진 이야기는 싫어!》의 글 작가 다비드 칼리와 그림 작가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가 다시 만나, 흔해 보이지만 결코 흔하지 않은 이야기를 선보였다.

25.

옛이야기 <주먹이>를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한 창작 그림책 《돌아온 주먹이》. 오이꽃에서 태어나 주먹 크기만큼 자란 아이 주먹이는 집 밖으로 나갔다가 여러 사건을 겪는다. 잉어와 황소에게 삼켜져 배 속 구경을 하는 모습은 지금까지 알려진 ‘주먹이’와 비슷하지만, ‘돌아온 주먹이’는 훨씬 더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