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으로 널리 알려진 공부 멘토 박철범이 제안하는 역전의 시작.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경제적 어려움과 부모님의 이혼 등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 방황하며 꼴찌를 면치 못하던 그는 공부를 결심했다. 대역전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공부를 결심한 지 6개월 만에 전교 1등이 되었고, 베스트셀러 <박철범의 하루 공부법> 및 <이것이 진짜 공부다> 같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멘토로 거듭났다.
시간관리는 방학공부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고, 자연스러운 시간관리 시스템을 만들어두는 게 공부의 시작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밥 먹으러 집에 잠깐만", "지금 가 봤자 어차피 별로 못 해" 같은 흔한 방학 공부 실패 사례를 보며 '왜 나는 실패했을까' 공감하며 시간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방학 동안에 공부할 과목을 정해 놓기, 공부는 가급적 도서관에 가서 하기, 일주일 중 공부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을 미리 계획해 두기,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등 일단 공부를 결심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크게 무리하지 않고도 실천 가능한 수준의 시간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두면, 저자가 제안하는 구체적인 공부법인 '3회독 공부법'도 실천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우직하고 성실한 역전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학습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