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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서 춤을 추기로 한 토끼는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날 있을 축제를 손꼽아 기다린다. 하지만 밤새 춤 연습을 하다 늦잠을 자고, 서두르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기대했던 하루는 자꾸만 어긋난다. 펑펑 눈물을 쏟으며 주저앉은 토끼 곁에 거북이와 다람쥐, 비버가 다가온다. 클로버를 건네고, 산딸기를 나누고, 함께 뗏목을 만들어 강으로 향하는 친구들. 토끼는 여전히 “축제에 늦었어.”라며 마음을 놓지 못하지만, 친구들과 보내는 즐거운 시간 속에서 조금씩 웃음을 되찾는다.
"우리가 날았어. 새처럼 슈웅!" 뗏목을 타고 폭포를 가르고, 신나게 물장구를 치고, 예쁜 꽃을 바라보는 순간들은 어느새 토끼의 하루를 새로운 빛으로 채워준다. 목적지에 닿지 못하면 모든 것이 실패처럼 느껴지는 마음을 어루만지는 그림책이다. 늦어도 괜찮다고, 넘어져도 괜찮다고 다독이면서. 반딧불이 반짝이는 마지막 장에 이르면 우리는 자연스레 알게 된다. 축제는 멀리 있는 특별한 순간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가장 평범한 지금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평범한 순간들이 모여 우리를 단단히 지탱해 준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