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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애리얼리 미스빌리프
11월 특별 선물. 담요 · 달력 · 다이어리 (이벤트 도서 포함 국내서·외서 5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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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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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6쪽
    • 148*224mm
    • 567g
    • ISBN : 9788935214624
    주제 분류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나만이 옳다는 착각"
    가짜뉴스는 오래된 역사와 뿌리를 가진 현상으로 특정 의도를 가지고 대중을 속이는 허위 정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고대부터 존재했으며, 19세기 미국 신문사들이 판매 부수를 늘리기 위해 유명 인물들의 가짜 결혼 기사나, 외계인이 뉴욕에 나타났다는 황당한 뉴스를 싣던 일도 그 예라 할 수 있다. 사회적 불안을 조장하거나 특정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가짜뉴스는 대중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등 심각한 폐해를 낳고 있다. 최근에는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더욱 빠르게 확산되며, 여러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 특히 AI로 인해 가짜뉴스는 더 이상 구분이 힘들어져 '결국 속을 수밖에 없게 된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우리는 지금 거짓을 욕망하고, 가짜 정보가 쏟아지는 '탈진실의 시대'에 살고 있다.

    <댄 애리얼리 미스빌리프>는 가짜뉴스가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발생하고 퍼지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생기는 부정적인 영향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특히, 가짜뉴스가 만들어지는 배경과 그 속에 숨겨진 의도, 이를 퍼뜨리는 사람들의 전략과 방식을 구체적인 사례와 통계로 밝혀 독자에게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가짜뉴스가 불러오는 사회적 갈등과 불안을 어떻게 예방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가짜뉴스가 개인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더 큰 사회적 맥락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만이 옳고 너는 틀리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넘쳐나는 오늘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선별하고, 뉴스 소비를 더 지혜롭게 할 수 있는 안목과 방법이 이 책에 있다. 가짜 뉴스의 시대를 예견이라도 한 걸까? 영국 시인 존 밀턴의 말로 글을 마친다. "자유롭고 열린 만남에서 진실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걸 누가 알았을까?"
    - 경제경영 MD 김진해 (2024.11.15)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