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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0개국 어린이들이 열광한 책" "영국 초등학생이 뽑은 2024년 가장 웃긴 책"이란 광고 문구를 보자 도대체 얼마나 웃긴 책이길래, 하는 궁금증이 생겨 책장을 일단 넘겼다. 첫 페이지를 펼치자마자 확 터져버린 웃음.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엄마'라고 불러 입을 틀어막은 적 있었지. 한 오 천 번쯤으로 대기 탔다가 겨우 결제창이 열렸는데, 시스템 오류로 기회를 날려버린 적도 있었고.
이 책의 주인공 12살 저스틴 체이스는 월요일 하루 종일 그보다 더한 일들을 겪고 또 겪는다. 엄마와 새아빠의 결혼으로 아빠와 살게 되면서 고양이 뚱뚱 선장과 그의 철천지원수 강아지 슬쩍이도 한 지붕 아래 살게 된다. 첫 만남부터 난장판이 되고, 결국 뚱뚱 선장은 감쪽같이 사라지고 만다. 전학 첫날 배탈이 나서 수업 시간에 피휴우우우웅 방귀가 나와 버린다. 화장실에 겨우 당도하여 매우 격렬하게 일을 보고나니 휴지가 없다. 수영 수업 시간, 다이빙대로 올라가는 도중 수영복이 걸려 급속도로 짧아지는 와중에 배 속이 다시 요동치고 마는데…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최악의 사건들, 뚱뚱 선장의 묘연한 행방, 재수 없는 전교 회장 마빈과 묘하게 맺어지는 관계. 웃음 포인트가 여기저기 툭툭 튀어나온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한번 큰 웃음을 준다. 이야기가 끝난 후에는 간단한 상식 코너와 저스틴 체이스 그리는 법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월요일보다 더 끔찍한 화요일 편은 또 얼마나 큰 웃음 버튼이 되어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