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에 관하여>를 임경선 작가의 대표작으로 꼽지만, <자유로울 것> <엄마와 연애할 때> 등, 다수의 에세이 작품도 놓칠 수 없다. 에두르지 않음, 담백함, 선명함. 그의 문장을 읽을 때마다 마주하는 감각이 이번 책에도 오롯이 드러난다.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에서 더욱 깊이, 더욱 확장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가는 지난 몇 년간 다음 세 가지 화두에 관해 깊이 고민했다. 나이 들어도 결코 변하지 않을 조건, 지속 가능한 글쓰기를 위한 근력, 그리고 나다운 삶을 이루는 선택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그 세 가지 주제에 관해 치열하게 고민한 시간과 답이 담겨 있다. 관계, 일, 나이 듦, 나다움을 두고 한 번이라도 고민해 본 적 있다면 이 책과 함께 나아가는 걸음걸음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