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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모양의 문이 달린 세모 집에 사는 세모 모양의 '세모'가 집을 나선다. 세모는 지금 친구인 네모에게 몰래 장난을 치고 싶다. 총총걸음으로 도착한 네모 집. 네모 모양의 '네모'는 네모 문이 달린 네모 모양의 집에 산다. 문밖에서 세모가 “슷슷” 뱀 소리를 내고, 뱀을 무서워하는 네모는 기겁하는데...
칼데콧 수상작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의 모자 3부작으로 추리소설 못지않은 긴장감을 그림책으로 표현해냈던 존 클라센의 새로운 시리즈. 세모, 네모, 동그라미 모양 3부작 첫 번째 책 <세모>는 세모의 장난과 네모의 애처로운 복수(?)를 다루었다. 존 클라센 특유의 세련되고 강렬한 캐릭터와 군더더기 없는 문장은 여전하다. 얄미운 장난꾸러기 세모와 순진하고 어리숙한 네모, 팔다리와 눈만 달린 단순한 모습과 눈의 움직임만으로도 캐럭터의 성격과 감정의 변화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각자 다른 모양(성격)을 가지고 있고 그 고유한 모양으로 인해 일어나는 에피소드는 우리 삶의 모습과 닮아있어, 한 편의 우화를 읽은 듯 유쾌한 웃음 뒤에 긴 여운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