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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조악한 코코넛 껍질을 단 채 관광을 온 본토 사람들 앞에서 전통춤을 추며 생계를 유지하던 애슐리의 삶은 소행성의 충돌 이후 뒤틀린다. 우연히 찍힌 사진 이후 비극과 희망의 아이콘이 된 애슐리의 얼굴. 사진은 진실을 증명하지 않으며, 사진을 보는 이들은 애슐리의 삶을 맥락 없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소비하려 한다. <피프티 피플>의 정세랑이 상상한 이 세계를 한예롤은 '습한 여름 바다의 일몰을 뒤로 하고 민속춤을 추는 여자, 고래의 배 속 같은 밤바다'의 이미지로 에메랄드 빛을 주조로 해 그려냈다.
아름다운 책을 주로 소개해온 출판사 미메시스가 단편 소설과 일러스트로 구성된 가벼운 책을 '테이크아웃' 시리즈로 엮어 소개한다. '섬의 애슐리'의 얼굴을 소설로 그려낸 정세랑, 종말의 세상에 사신이 전하려는 메시지를 담은 배명훈, 막가파식 우리집에 깃든 끈끈한 형제애를 유쾌하게 서술한 김학찬의 이야기가 1차분으로 동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