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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5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강준만의 투쟁 - 진보반동의 시대에 맞서다 
  • 윤춘호 (지은이) | 개마고원 | 2024년 6월
  • 17,000원 → 15,300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1,580

우리 정치판의 진영 간 혐오와 증오가 ‘심리적 내전 상태’라는 지경에까지 이르면서 이에 대한 우려 또한 거듭되어왔지만, 이제는 그마저 경종을 울린다기보다 한갓 지겨운 잔소리쯤으로 전락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자유민주주의의 자연스런 현상일 뿐이라고 눙친다.

2.

수많은 학생, 교사, 전현직 사교육 종사자들의 방대한 인터뷰와 자료가 인상 깊은 이 책은 현직 의사이자 활동가 문호진과 소설가 단요가 사교육 현장에서 보고 겪은 생생한 경험과 취재를 바탕으로 지금의 수능이 얼마나 기괴한 방식으로, 얼마나 심각하게 변질된 시험인지 찬찬히 따져 묻는다.

3.

성별, 나이, 직업, 학력 등 모든 것이 다른 사람들이 모였다. 서로의 견해를 덧대고, 받아치고, 뭉치며 더 나은 그리고 다른 의견을 발명하는 생각 협업 공동체 ‘토론의 즐거움’의 구성원들이 말을 걸어온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7일 출고 

세상의 가치를 따르며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고 경쟁사회에서 살아남느라 불안과 좌절에 빠진 대한민국에, 저자는 이제 우리가 조용한 개혁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나만의 가치를 찾고 지켜나가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조언을 이 책에 담았다. 더 나은 세상, 이상적인 사회는 우리가 만들 수 있다.

5.
  • 상식의 독재 - 망국의 위기 앞에서 대한민국을 변호하다 
  • 한윤형 (지은이) | 생각의힘 | 2024년 7월
  • 22,000원 → 19,800 (10%할인), 마일리지 1,100원 (5% 적립)
  • 10.0 (1) | 세일즈포인트 : 3,050

‘상식’이라는 이름 아래 오늘날 한국 사회는 한쪽 눈을 감은 채 다른 한쪽을 극단적으로 거부하고 혐오하고 있다. 여기, ‘곧 망할 나라’에서 그 나라를 분석한다는 것의 의미를 진득히 해득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8일 출고 

의학박사이자 현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이야기하는 ‘히스테리성(연기성) 성격장애’가 학술적으로, 그리고 임상적으로 어떤 의미인가를 다양한 연구자료와 임상사례들을 통해 밝힌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8일 출고 

우리는 어떻게 하면 더 잘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는 모든 사람들이 더 잘 살 수 있을까? 저자는 역사 속 정치와 경제적 측면에서 그 해답을 제시한다. 그동안 신문, 잡지 등에 기고했던 글과 평소에 틈틈이 써 두었던 단상들을 모아 한 권으로 엮었다.

8.

“한국사회성격 논쟁 세미나(Ⅳ)”는 기출간한 “한국사회성격 논쟁 세미나(Ⅰ)”과 “한국사회성격 논쟁 세미나(Ⅱ)”, 한국사회성격 논쟁 세미나(Ⅲ)의 후속편이다.

9.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 내성천의 수해 현장에서 채수근 당시 일병이 실종자 수색 작업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단편적인 언론 보도만으로는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이 사건의 전후 맥락을 수개월간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온 저널리스트 구용회 기자가 명쾌하게 들려준다.

10.
  • 퀴닝 - 꽃게잡이 선원에서 돼지농장 똥꾼까지, 잊힐게 뻔한 사소한 삶들의 기록 한승태 노동에세이 1 
  • 한승태 (지은이) | 시대의창 | 2024년 6월
  • 18,500원 → 16,650 (10%할인), 마일리지 92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680

한승태 작가의 데뷔작 ‘인간의 조건’이 《퀴닝》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11년이 지난 지금 새로 출간한 이 책은 제목을 작가가 의도한 ‘퀴닝’으로 고쳐 달았고 초판의 오류를 바로잡고 문장을 대폭 다듬었다.

11.

첫 책 《퀴닝》(‘인간의 조건’ 개정판)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두 번째 책 《고기로 태어나서》로 제59회 한국출판문화상(교양 부문)을 수상한 작가 한승태가 ‘사라지는 직업들의 풍경’을 기록한 《어떤 동사의 멸종》을 펴냈다.

12.

우리가 묻고 싶었던 것, 그리고 유시민의 답. 우리가 겪어낸 지난 2년을 정리하고 다시 해체해 냉철하게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며 개인과 사회가 겪어야 했던 변화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13.

책의 처음은 "인간에게 행복이 있기는 한 걸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해 "자본은 인간을 어떻게 길들였나"로 마무리 된다. 저자는 행복을 개인의 주관적 개념과 환경 역시 중요하지만 사회적 환경이 개인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방점을 두며 ‘세상이 이렇게 바뀌었으면’ 하는 생각, 그리고 나, 개인의 만족, 개인의 행복을 생각하기 전에 우리 사회가 어떤 상태인지, 우리 사회가 개인에게, 국민에게 어떤 만족을 주는 나라인지를 사유한다.

14.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은 총 687만 4278표를 얻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 돌풍은 우발적으로 생성된 국지성 태풍이 아니었다. 조국 대표는 지난 2023년 8월, 10만 시민의 선택을 받은 책 『디케의 눈물』에서 처음으로 ‘대한검(檢)국’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근본부터 무너진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추악한 민낯을 고발했다.

15.

보건의료정책의 최전선에서 2019년부터 현재까지의 기고문과 연구자료를 집대성한 책이다.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이자 보건정책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고 관찰한 다양한 보건정책 이슈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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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경제 성장을 이룬 선진국에서도 최저생계비에 미치지 못하는 소득으로 생활하는 절대 빈곤층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책은 가난이 전 세계에 만연한 문제이자 사회 구조와 연관된 문제임을 환기시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회보장 강화뿐 아니라 거시경제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17.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창원유족회(회장 노치수)에서 <그날의 눈물>이라는 단행본 책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210페이지에 달하는 유족회원들의증언집 제 3집으로서 여러 내용을 담고 있다.

18.
  • 출판사*제작사 사정으로 제작 지연 또는 보류중이며, 출간 일정 미정입니다.

박경석과 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활동가 정창조가 함께 쓴 책이다. 장애인 이동권, 노동권, 탈시설과 자립생활 권리 현안은 물론 한국 사회를 지탱하는 거대한 컨베이어 벨트로서 출근길 지하철이 어떻게 모두를 억압하는지, 장애해방과 비장애인의 해방은 어디에서 연결되는지, 서로 다른 우리는 어떻게 연대할 수 있는지, 더 나은 세상이란 어떤 세상인지 박경석이 지난 세월 겪어온 장애인운동과 그 바탕이 된 생각을 성실하게 답하고 충실하게 기록했다.

19.

‘인공자궁’이라는 체외발생 기술이 구현되기에 앞서, 이 기술이 미칠 우리 시대의 재생산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이 기술이 걸어온 궤적과 의미, 윤리적 문제 등을 검토하는 동시에 악용 가능성 같은 미래까지 넘나들면서, 오늘날의 젠더화된 임신 및 출산에 관련된 복잡다단한 재생산 문제들을 다양한 측면에서 들여다본다.

20.

우리가 무심코 이용 약관에 ‘동의’를 클릭할 때마다 빅테크 기업들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 그리고 우리가 손쓸 새도 없이 우리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빼앗아 이익을 얻고 있다. 이 책은 점점 더 우리를 위협하는 데이터 식민주의의 미래 속에서, 우리가 왜 그리고 어떻게 이에 대항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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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버닝썬은 어떻게 강남 한복판에서 마약과 성폭행을 자행하고 법망을 피해갈 수 있었을까? MBC 사회부 기자 이문현 저자는 버닝썬이 법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로 ‘경찰과 버닝썬의 유착 관계’를 의심한다.

22.

대만의 독립기자인 양즈창은 오랜 세월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북한·중국 접경지대까지 취재했다. 그 스스로 사회운동을 하면서 한국을 인식했다고 서문에 밝히고 있다. <참여연대>의 활동가로서 광주민주항쟁 기념식에 참가하고 제주 4·3항쟁 관련 기록영화를 시청하는 것은 물론, 독도 문제와 반일 활동을 놓고 한국인과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던 기자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23.

1997년 이후의 근현대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현황과 문제를 분석하고 여러 국내외 사례를 기반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 박세길은 대학생 필독서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를 썼고 한국의 근현대사에 가장 가까이 있는 연구자다.

24.
  • 서울의 심연 - 어느 청년 연구자의 빈곤의 도시 표류기 
  • 탁장한 (지은이) | 필요한책 | 2024년 5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10.0 (3) | 세일즈포인트 : 1,710

체험으로 얻은 생생한 기록들로 각자의 이해관계와 가치관이 다른 빈곤 현장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알지만 제대로는 몰랐던 빈곤'의 실체에 대해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 노력이다.

25.

저자는 “엄마가 되고 나니 세상은 온통 화사한 봄빛”이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봄은 짧았고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장애인이 되어 함께 지낸 30년의 이야기를 담아 이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