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이전
다음
카디프, 바이 더 시
2024 노벨문학상 한강, 굿즈 (대상도서 포함 국내서 3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 정가
    17,800원
  • 판매가
    16,020원 (10%, 1,780원 할인)
  • 마일리지
    890원(5%) + 멤버십(3~1%)
    +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원
    • 배송료
      무료
    Sales Point : 1,608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조이스 캐롤 오츠 소설집, 트라우마가 잠식한 일상"
    폭우가 쏟아지던 날, 갑자기 걸려온 전화가 일상에 구멍을 낸다. 클레어의 인생에서 한 번도 존재한 적 없었던 사람, 친할머니의 유산을 상속받게 되었다는 변호사의 전화다. 클레어는 언제나 자신을 운 좋은 입양아라고 생각했고 미술사학자가 되어 사진을 공부하고 있는 것이 호사라고 여겼지만, 30대가 된 지금까지도 착하게 굴지 않으면 파양될 수도 있다고 여기며 잠정적인 삶을 살아온 것도 사실이었다.

    클레어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유산으로 받게 될 집과 생물학적 가족들을 보기 위해 메인 주 카디프를 향한다. 그 길의 끝에 어떤 악몽이 도사리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 채로. <카디프, 바이 더 시> 속 네 편의 중편소설에는 깊은 트라우마를 지닌 네 명의 여성이 등장한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친밀한 관계의 사람에게 입은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고 생을 우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조이스 캐롤 오츠는 이들의 일상에 스민 어둠을 날카롭게 포착하여 공포에 공포로 맞선다. 그렇게 공포의 방향을 전복시켜 족쇄가 되어버린 일상을 부수며 파괴적인 탈출을 시도한다. 그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라도.
    - 소설 MD 권벼리 (2023.06.13)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