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 스케치 쉽게 하기
- 피아노 어드벤쳐 시리즈 (뮤직에듀벤쳐)
- 다빈치 art
- Taschen 베이직 아트 (마로니에북스)
- 현대 예술의 거장
- 열화당 사진문고
- 마로니에북스 세계미술관 기행
- Art & Ideas
- 열화당 미술책방
- 한나래 시네마
- 작곡가별 명곡해설 라이브러리
- 마로니에북스 Taschen 포트폴리오
- Korean Art Book
- 아트 라이브러리
- 열화당 현대미술운동총서
-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 미술문화 inter/ART 어떻게 이해할까
- dialogue 대화
- 죽기 전에 꼭 1001가지 시리즈
-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 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그래피 필드 가이드
- 포토 라이브러리
-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이주의 저자랭킹
- 1위
- 2.박옥희
- 3.조원재
- 4.유현준
- 5.삼호ETM 콘텐츠기획개발부
MD's Choice
어른 김장하 각본
17,100원당신을 만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사부작사부작, 한평생 거름을 뿌리며 살아온 어른 김장하. 선생의 울림이 있는 말씀을 담은 각본 전체와 미공개 스틸컷, 김장하 선생 연보,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 영상의 감동을 더욱 찬찬히 깊게 느낄 수 있다.
- 1위
클래식 왜 안 좋아하세요?
16,920원 / 940원 - 2위
클래식 좀 들어라
16,920원 / 940원 - 3위
방구석 미술관 3
16,920원 / 940원 - 4위
어른 김장하 각본
17,100원 / 950원 - 5위
몬스타엑스 베스트 피아노 연주곡집 (스프링)
19,800원 / 1,100원 - 6위
공간 인간
17,550원 / 970원 - 7위
약한영웅 Class 1 대본집 세트 - 전2권
53,730원 / 2,980원 - 8위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16,200원 / 900원
눈에 띄는 새책
BOOK BOOK
18,000원 / 1,000원
미로 2호 : 일본
22,500원 / 1,250원
내가 헤엄치는 이유
19,800원 / 1,100원
라두 루푸는 말이 없다
18,000원 / 1,000원
고음질 명반 가이드북 3
24,300원 / 1,350원
윤동주, 달을 쏘다
16,200원 / 900원
다르덴 형제 시나리오 로나의 침묵, 자전거 탄 소년
18,900원 / 1,050원
(비동시성)(일대일)(랜드마크)
20,000원 / 1,000원
스테디셀러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
16,200원 / 900원
다른 방식으로 보기
14,250원 / 150원
방구석 미술관 (40만 부 기념 특별판)
15,120원 / 840원
에디토리얼 씽킹
18,000원 / 1,000원
미술 신간
한 권으로 읽는 인상파
25,200원 / 1,400원
마흔에 보는 그림
17,820원 / 990원
내가 사랑한 예술가들
22,500원 / 1,250원
볼수록 아름다운 우리 그림
19,800원 / 1,100원
비평과 창작
로버트 맥키의 작법서 세트 - 전4권
68,400원 / 3,800원
먼 곳에서 온 친구들
25,200원 / 1,400원
어긋난 틈으로 미끄러지기
14,400원 / 800원
인터뷰하는 법
17,100원 / 950원
그림을 그리고 싶다면
더그림의 라이브 연필 소묘
19,800원 / 1,100원
수인×이종족 캐릭터 디자인
16,200원 / 900원
빛과 색으로 그리는 디지털 스케치 입문
19,800원 / 1,100원
COLOR & LIGHT
28,800원 / 1,600원
눈에 띄는 책 / 음악
사티
19,800원 / 1,100원
말러와 1910년의 세계
21,600원 / 1,200원
당신의 음악 취향은
19,800원 / 1,100원
클래식을 처음 듣는 당신에게
14,400원 / 800원
눈에 띄는 책 / 미술
도슨트처럼 미술관 걷기
17,910원 / 990원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22,320원 / 1,240원
파리의 수집가들
18,000원 / 1,000원
퀸틴 블레이크 : 모든 것이 가능한 드로잉
37,800원 / 2,100원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 기억의 순환
38,700원 / 2,150원
탑골공원 전시도록
14,000원 / 700원
Whanki in New York : 김환기의 뉴욕일기
25,000원 / 750원
그들도 있었다 1
38,700원 / 2,150원
눈에 띄는 책 / 사진
포토 그라픽스
17,820원 / 990원
사울 레이터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
25,200원 / 1,400원
우에다 쇼지 모래극장
35,100원 / 1,950원
사진과 글의 페어링
18,000원 / 1,000원
눈에 띄는 책 / 영화,연극
연극 그리고 섹슈얼리티
13,500원 / 450원
배우 수업
23,400원 / 1,300원
계엄령
19,800원 / 1,100원
소방관 각본집
19,800원 / 1,100원
눈에 띄는 책 / 디자인
디자인의 유령들
22,500원 / 1,250원
실패했다! FAILED IT!
19,800원 / 1,100원
식물을 보는 새로운 눈
18,000원 / 1,000원
디자인을 위한 가장 완벽한 배색 가이드
31,500원 / 1,750원
눈에 띄는 책 /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1~2 세트 - 전2권
43,200원 / 2,400원
[세트] 나의 완벽한 비서 대본집 1~2 세트 - 전2권
39,600원 / 2,200원
지금 거신 전화는 대본집 세트 - 전2권
43,200원 / 2,400원
선재 업고 튀어 1~2 세트 - 전2권
45,000원 / 2,500원
무빙 대본집 1~3 세트 - 전3권
62,100원 / 3,450원
미생 1~3 세트 - 전3권
29,700원 / 1,650원
오월의 청춘 1~2 세트 - 전2권
23,760원 / 1,320원
정년이 대본집 세트 (대본집 1~2권 + 코멘터리 북) - 전3권
46,800원 / 2,600원
눈에 띄는 책 / 건축
(비동시성)(일대일)(랜드마크)
20,000원 / 1,000원미로 2호 : 일본
22,500원 / 1,250원
탈주택
20,700원 / 1,150원
도시논객
19,800원 / 1,100원
직접 그려보자!
색연필 일러스트 사전 5000
24,930원 / 1,380원
몽글몽글 귀여운 아이패드 드로잉
15,120원 / 840원
작가에게 배우는 수채화 교실
19,800원 / 1,100원
김락희의 인체 드로잉
31,500원 / 1,750원
직접 연주해 보자!
안쌤의 일렉기타 나무숲
19,800원 / 1,100원
홍예나의 깊이가 남다른 이지 소나티나 1
7,200원 / 400원
THE PIANO SCORE : BTS (방탄소년단) ‘잠시’
9,800원 / 490원
레벨 업 드럼
18,000원 / 1,000원
힐링 컬러링북
오늘의 계절을 닮은 동물 색연필 컬러링북
14,400원 / 800원
청춘계시록 컬러링북
13,500원 / 750원
마루는 강쥐 컬러링북
13,500원 / 750원
비밀의 정원 (한국어판 출간 10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
19,800원 / 1,100원
직접 꾸며보자!
캘리愛처럼 쓰다
13,950원 / 770원
스티커 컬러링 북 : 광주풍경
21,600원 / 1,200원
친절한 캘리그라피 교과서
35,100원 / 1,950원
마음을 전하는 손그림 편지 에테가미
16,020원 / 890원
예약도서
[세트] 부케북 : Happy Day + Thinking of You - 전2권
35,640원 / 1,980원
부케북 : Thinking of You
17,820원 / 990원
부케북 : Happy Day
17,820원 / 990원
명화와 시대의 만남
22,500원 / 1,250원
MD 추천도서
유리 예고로프의 이탈리아 일기 1976
음악과 삶을 위해 자유를 열망했던 22살의 피아니스트, 유리 예고로프의 망명일기. 저자 빔 더 한은 유리 예고로프에 관한 모든 자료를 볼 수 있는 웹사이트와 생전 연주목록과 녹음음반들을 상세하게 수록한 디스코그래피를 만들고 네덜란드 방송국에서 연주했던 라이브 녹음테이프를 찾아내 음반으로 제작하는 등 유리 예고로프의 유산을 제대로 보존하고 알리는데 헌신하고 있다. 유리 예고로프의 원본 일기장과 이탈리아 신문을 그대로 스캔하고 번역한 이 책은 수많은 연주여행지의 입국도장으로 빼곡한 정식 여권 등 그야말로 유리 예고로프가 남긴 유품들로 만들어졌다. 한국판은 2008년 워너뮤직에서 발매된 〈유리 예고로프- 마스터 피아니스트〉 앨범에 수록된 파르한 말릭의 해설과 클래식 리뷰 매거진 〈〈그라모폰〉〉 2020년 8월호에 게재된 팀 페리의 리뷰를 추가로 실었다.
슈만 평전
음악사에서 슈만(Robert Schumann, 1810~1856)의 위치는 여러 가지로 기묘하다.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음악가로서 널리 알려졌지만, 어느 영역에서도 제왕적이거나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지는 못하는 불운한 천재 이미지가 따라다닌다. 슈만은 정말로 그냥 베토벤과 브람스 사이에 놓인 작곡가인가? <슈만 평전>의 저자 이성일은 그러한 슈만의 자리매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저자는 이백여 년 전 먼 유럽에서 벌어진 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하나의 이야기로 펼쳐놓는다. 한 인간의 삶을 제대로 만나는 것은 곧 그의 예술을 이해하는 첩경이 되기에, 이 책은 슈만과 관계된 사람, 사회문화적 환경, 음악의 내력과 뿌리를 최대한 폭넓게 보여주며 슈만이 어떤 인물인지 볼 수 있는 너른 시각을 제공한다. 클라라의 영원한 사랑, 브람스의 스승, 라인강에 몸을 던진 비극적인 광인…. 우리는 이런 단면 그림을 넘어서서 낭만주의 한복판에 서 있던 한 음악가를 이 한 권의 책으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예술과 비평, 음악과 문학, 낭만적 사랑과 내적 고독, 어두운 내면과 반짝이는 환상 등을 그처럼 철저하게 보여주는 예술가는 없었다. 슈만은 우리 생각보다 큰 사람이다. 슈만의 의미는 우리의 짐작보다 더 무겁다. <슈만 평전>은 그것을 말하기 위해 세상에 나온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