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원, 노트북 한 대, 사무실도 없이 카페를 전전하며 시작한 두 명의 에디터가 있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그들이 만든 ‘디에디트’는 웹사이트, 유튜브, 인스타그램, 뉴스레터를 아우르는 130만 구독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 됐다. 롱폼에서 숏폼으로, 웹 매거진에서 인스타그램 매거진으로, 에디터가 만든 콘텐츠에서 AI 콘텐츠로 무섭게 바뀌는 트렌드 속에서도 그들은 살아남았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시작하기가 두렵고, 방법을 알면서도 자꾸 미루기만 했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완벽하게 해내지 못할 바에는 아예 시작하고 싶지도 않고, 아직은 내 실력이 부족한 것 같으니 계속 미루게 되고, 자신감이 쌓일 때까지 기다리려는 태도는 결국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게 만든다.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효과적인 운동 루틴과 완벽한 장비를 갖추느라 시간을 보낼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가면 된다. 분명한 사실은,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90년생이 온다》와 《2000년생이 온다》를 통해 시대 변화와 세대 특성을 포착해 온 임홍택 작가는 새로운 여행길에 오른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1로 서기》를 집필했다. 각종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좌절과 혼란을 겪으며 깨닫기보다 미리 대비해 시행착오를 줄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 책에는 사회 초년생이 보편적으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그에 관한 실질적인 해법을 담았다.
20년간 아마존 경제경영 베스트셀러에 오른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저자 짐 콜린스가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로 돌아왔다. 세계적인 경영학자이자 비즈니스 구루인 그는 지난 30여 년간 위대한 기업과 리더의 조건을 연구하며 수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쳐왔다. 그런 짐 콜린스가 이번에는 기업이 아닌 ‘인간의 삶‘ 자체를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그는 10년에 걸쳐 34명의 삶, 총 2,809년에 이르는 압도적인 생애 데이터를 추적하며 한 가지 질문에 몰두했다. 삶이 무너진 뒤, 사람은 어떻게 다시 자신을 만들어가는가.
매일 아침 똑같은 불평을 늘어놓고, 직장에서 어제와 같은 한탄을 하며, 퇴근 후 무기력한 대화로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인생이 바뀌기를 바라고 있지는 않은가? 움직임이 있어야 삶이 변하듯, 말의 밀도가 달라져야 비로소 삶의 궤적이 바뀌기 시작한다. 《말은 운명을 데려온다》에는 시간이 흐른 뒤 과거의 나와 도저히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성취를 이뤄내게 만드는 방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20여 년간 수천 권의 책을 읽고, 책에서 발견한 진리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 최고의 독서가 고명환이 본격적인 독서 이야기로 돌아왔다. ‘올해의 작가상’ 수상, 해외 5개국 판권 수출, 요식업 CEO 등 개그맨에서 작가이자 강연가, 사업가로 완벽하게 변신한 저자는 이 모든 것이 독서 덕분이라 말한다. 어떻게 독서가 삶의 무기가 되고 질문에 대한 해답을 주는지 ‘독서의 기술‘을 통해 그간의 독서 경험을 가감 없이 펼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