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큼한 뿌미맘’ 차지선입니다. 첫째(뿌미)와 둘째(콩콩이)를 남편과 함께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첫째 아이의 애칭 ‘뿌미’를 따서 ‘뿌미맘’이에요.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첫 회사에 다니면서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어요. 결혼하고 전업주부로 지내면서도 가계부를 계속 써서 어느덧 20년 넘게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써왔네요.
가계부를 쓰면서 ‘푼돈⇒여윳돈⇒목돈’이 되는 공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어요. 제가 엄청 대단한 성공을 거두거나 큰 돈을 모은 건 아니에요. 남의 기준이 아닌 저의 기준, 제 형편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