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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소영

"콩닥콩닥그림책방"

어린이의 ‘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그림책들입니다.

서점 주인 김소영이 알라딘 독자들에게 권하는 10권의 책

"어린이의 ‘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그림책들입니다."

기리네 집에 다리가 왔다
꽃에 미친 김 군
나는 흐른다
친구랑 싸웠어!
그늘 안에서
내 귀는 짝짝이
허락 없는 외출
무엇이든 언젠가는
울었다
할 수 있어요
힌트: 상처, 일시성, 그림책

김소영의 블라인드 북

"살다 보면 많은 것이 사라진다는 것을 어린이도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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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의 블라인드 북

살다 보면 많은 것이 사라진다는 것을 어린이도 배우게 됩니다. 비눗방울처럼 아까운 것도, 벌레처럼 끔찍한 것도, 음악처럼 아름다운 것도 사라집니다. 경험이 적은 어린이에게 무언가 ‘사라진다’는 건 안타깝고 속상하고 때로 무섭기도 한 개념이지요. 이 책은 사라지는 것은 어쩔 수 없고, 사라져야만 하는 것이고, 그런데 알고 보면 사라지지 않았다는 이상하고 멋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직접 책장을 넘겨보아야만 알 수 있는 감동도 담겨 있어요. 이 감동은 아마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예약판매 도서로 4월 21일까지 판매, 23일에 출고 예정입니다.
도서명은 4월 23일 책의 날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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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의 추천 도서 10권

  1. 그늘 안에서 표지

    그늘 안에서

    아드리앵 파를랑주 지음, 신유진 옮김 | 보림

    뜨거운 한낮, 여자아이가 있는 자그마한 그늘에 동물들이 차례차례 찾아옵니다. 해의 움직임에 따라 그림자는 길어지기도, 짧아지기도 하지요. 도저히 더는 빈자리가 없을 것 같은데, 이들은 어떻게 그늘을 나눌까요? 걱정이 많은 어린이에게 필요한 건 ‘걱정하지 마라’는 단순한 말보다, 우리는 걱정을 ‘마주할 수 있다’, 시간은 ‘지나간다’는 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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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기리네 집에 다리가 왔다 표지

    기리네 집에 다리가 왔다

    강인송 지음, 소복이 그림 | 노란상상

    단짝 친구 기리네 집에 강아지가 왔습니다. 이 소식에 당연히 기뻐할 줄 알았는데, 우리 주인공은 울상이네요. 강아지를 무서워하거든요. 기리네 놀러 가지 못하고 애태우는 주인공. 영문을 모르는 기리는 강아지 ‘다리’를 데리고 주인공을 찾아옵니다. 그러면 주인공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심심한 얘기라면 권하지 않지요. 직접 읽어보세요. 용기를 냈는데 실패했을 때, 어린이를 응원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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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꽃에 미친 김 군 표지

    꽃에 미친 김 군

    김동성 지음 | 보림

    아이가 무엇무엇에 푹 빠져서 정신이 없어요. 괜찮을까요? 많은 보호자께서 걱정하는 문제이지요. 좋아하는 것을 실컷 하는 건 어린 시절의 기쁨이자 권리입니다. (어린이에게 미안하지만 스마트폰 문제는 논외로 할까요?) 김 군은 꽃을 좋아해서 가까이 두고 즐깁니다. 꽃을 그리는 데도 열중하지요. 거의 꽃 속에 들어갈 지경입니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것을 맘껏 좋아하도록 격려해주세요. 그 마음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방법도 함께 찾아주세요. 어른이 보기엔 걱정스러우실 수 있어요. 하지만 막는 대신 함께한다면 걱정은 덜어지고 기쁨은 더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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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나는 흐른다 표지

    나는 흐른다

    송미경 지음, 장선환 그림 | 창비

    사춘기는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지 않습니다. 하늘이 얼마나 넓은지 쳐다보다가 문득, 강물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바라보다가 문득, 왜 나는 나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이런 순간이 모이고 쌓이다 보면 나의 다양한 면모를 깨닫고 그 모두가 ‘나‘의 모습이라는 걸 알게 되지요. 그 일부는 바꾸거나 놓아 버리기도 하지요. 이 미묘한 감정을 청량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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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친구랑 싸웠어! 표지

    친구랑 싸웠어!

    시바타 아이코 지음, 이토 히데오 그림,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싸움’은 어린이의 사회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과(?)이지요. 어른들이 보기엔 정말 별것도 아닌 일에 어린이는 명예를 걸고 온몸으로 싸웁니다. 주인공 ’다이‘는 단짝 ’고타’와의 싸움에서 지고 분한 마음을 이기지 못해 사과도 거절하고 드러눕습니다. 이 마음을 몰라주는 엄마와 선생님까지 미울 뿐입니다. 그런데 고타가 사과의 뜻으로 만두를 들고 왔네요. 아직 화해할 준비가 안 된 다이는 어떻게 할까요? 아이들이 싸웠을 때 억지로 화해시키기보다 양쪽의 마음을 들어보고 화해를 준비할 시간을 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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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내 귀는 짝짝이 표지

    내 귀는 짝짝이

    히도반헤네흐텐 지음, 장미란 옮김 | 웅진주니어

    토끼 리키는 이상하게도 귀가 짝짝이입니다. 한쪽은 늘 내려와 있어요. 그런 리키가결국 모두의 귀가 다르다는 걸 알고 안심하는 이야기입니다. ‘자기 긍정‘의 메시지가 담겼다고 할 수 있지요. 오래 전에 출간된 책인데 다시 보니 이번엔 리키를 위해 일제히 한쪽 귀를 내린 친구 토끼들이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어린이에게 ‘나는 소중하다‘를 가르치는 것만큼, ‘친구도 소중하다‘는 것도 가르쳐야 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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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허락 없는 외출 표지

    허락 없는 외출

    휘리 지음 | 오후의소묘

    제목이 조금 아슬아슬하지요? 염려 마세요. 책 속의 어린이는 고요한 숲, 자연에 둘러싸여 더없이 평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까요. 휘리 작가의 그림은 나뭇잎과 바람, 햇빛을 그대로 종이에 옮겨온 듯 아름답습니다. 유난히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왠지 어린이답지 않고 친구 관계에 문제가 있을까 걱정되는 것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런 고요함 속에서 자신을 돌보며 성장하는 어린이들도 의외로 많답니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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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무엇이든, 언젠가는 표지

    무엇이든, 언젠가는

    어맨다 고먼 지음,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김지은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기후 위기‘를 지나 ‘기후 재앙’이 가까워졌습니다. 이런 세계를 물려받는 어린이들은 어떤 기분일까요? 많은 어린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계를 불안하고 위험한 곳으로 여기며 자신의 생존 여부까지도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게 괜한 걱정이 아니란 점이 가슴 아파요. 이 책은 그럴 때 주저앉는 대신 무엇이라도 시작하려는 어린이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슬프고 두렵고 화가 나지만, 옳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움직이는 어린이의 이야기를 보면 어른도 정신이 번쩍 듭니다. 지구는 망하면 안 됩니다. 절대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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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울었다 표지

    울었다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초 신타 그림, 오지은 옮김 | 문학동네

    울기만큼 어린이의 마음을 강렬하게 표현하는 수단이 있을까요? 우는 이유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슬퍼서, 짜증 나서, 무서워서, 화가 나서.... 어른한테는 ‘울음’이라는 하나의 행위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거기 담긴 마음은 그때그때 다르지요. 주인공은 날마다 우는 자신을 조금 걱정스러워합니다. 많은 어린이가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그럴 때 이 책 맨 마지막 쪽에 쓰인 작가의 말을 읽어보세요. 어린이는 안심이 되고 어른은 샘이 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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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할 수 있어요 표지

    할 수 있어요

    김효은 지음 | 창비

    아가가 자라려면 어른은 흉내도 내기 어려울 만큼 아주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제 겨우 내 팔이 어디 있는지 알았는데, 그 팔을 뻗어 무엇을 잡으려고 합니다. 평생의 경험과 최고치의 체력을 가지고 뒤집기에 성공했는데, 거기서 멈추지 않고 기어가기를 익힙니다. 아기도 어린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성장이란 대단한 것이지요. 아기는 방석 위로, 의자 위로, 할머니 무릎 위로 올라갑니다. 위로, 위로. 어쩌면 마음을 달래는 ‘위로’처럼도 들리네요. 아기의 성장을 한껏 응원하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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