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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자 김현경

"어른들을 위한 어린이 책방"

간직하고 싶은 어린이 책을 모았습니다.

서점 주인 김현경이 알라딘 독자들에게 권하는 10권의 책

"간직하고 싶은 어린이 책"

꼬마 물 요정
뉴욕에 간 귀뚜라미 체스터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
그때 프리드리히가 있었다
내겐 드레스 백 벌이 있어
여중생A
잃어버린 영혼
피카소, 게르니카를 그리다
크라바트
힌트: 동물, 강원도, 사랑

김현경의 블라인드 북

"그리고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Secret Book 터치하여 확인하기

김현경의 블라인드 북

1945년생인 저자가 어린 시절을 회고하면서 쓴 책이다.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생동감 있고 재미있다. 그리고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현대인은 동물을 사람의 지위로 끌어올리거나 아니면 물건의 위치로 내동댕이친다. 개는 사람처럼 옷을 입고 침대에서 자고 심지어 학교에 다니지만, 돼지는 손질된 고기의 형태로만 우리 앞에 나타난다. 이 책에서는 이런 이분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돼지를 키우는 건 잡아먹기 위해서지만, 돼지는 개 못지 않게 사랑받는다. 모순적이지만 더 자연스러운 관계라고 할까?

예약판매 도서로 4월 21일까지 판매, 23일에 출고 예정입니다.
도서명은 4월 23일 책의 날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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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의 추천 도서 10권

  1. 꼬마 물 요정 표지

    꼬마 물 요정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지음, 빈니 켑하르트 그림, 김영진 옮김 | 주니어김영사

    다 읽는 데 30년쯤 걸린 책이다. 앞부분 절반은 초등학교때 짝꿍이 가져온 책을 빌려서 읽었다. 나머지 절반은 어른이 되고도 한참 뒤에, 어느 날 서점에 갔다가 그 자리에 서서 읽었다. 독특한 그림체의 삽화 덕택에 내가 찾던 그 책이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사실 난 이 책의 뒷부분이 너무 읽고 싶어서 꿈까지 꾸었다. 꿈 속에서는 아무리 넘기려 해도 책장이 안 넘어갔다.) 내가 어렸을 때 읽었던 책들은 절판된 게 많은데, 이 책은 다행히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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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뉴욕에 간 귀뚜라미 체스터 표지

    뉴욕에 간 귀뚜라미 체스터

    조지 셀던 톰프슨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연수 옮김 | 시공주니어

    쥐가 돌아다니는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밤늦도록 신문 가판대를 지키는 소년이 주인공이다. 하지만 어둡거나 무겁지는 않다. 바로 쥐의 관점에서 첫 문장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생쥐 한 마리가 마리오를 보고 있다.” 저자는 어느 날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귀뚜라미 소리를 듣고 이 이야기를 생각해냈다고 한다. 낯선 도시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민자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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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표지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필리파 피어스 지음, 에디트 그림, 김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예전에 살았던 동네에 오랜만에 갔다가 너무나 달라진 풍경에 실망한 경험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이 책은 어떤 풍경이 지운 다른 풍경들, 유령처럼 허공을 떠도는 오래된 기억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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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 표지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

    레베카 스테드 지음, 최지현 옮김 | 찰리북

    이 책은 잘 만들어진 퍼즐 같다. 수수께끼 같은 사건들이 초반에 일어나고, 점점 더 호기심을 일으키며 전개되다가 마지막에 한꺼번에 풀린다. 정말 놀라운 결말, 감탄을 자아내는 결말이다. 이 책의 교훈은 사물의 진실은 겉보기와 다를 때가 많으며, 어떤 행위의 진정한 동기를 이해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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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그때 프리드리히가 있었다 표지

    그때 프리드리히가 있었다

    한스 페터 리히터 지음, 배정희 옮김 | 보물창고

    나치 치하 독일에서 어느 유대인 가족이 몰락하는 과정을 이웃에 사는 소년의 시선으로 그렸다. “환대”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사람, 장소, 환대>를 쓸 때 이 소설의 마지막 장면을 자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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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내겐 드레스 백 벌이 있어 표지

    내겐 드레스 백 벌이 있어

    엘레노어 에스테스 지음, 루이스 슬로보드킨 그림, 엄혜숙 옮김 | 비룡소

    날마다 똑같은 옷을 입고 학교에 오는 여자아이가 있다. 친구들은 그 아이에게 너는 다른 옷이 없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여자아이는 자기 집에 드레스 백 벌이 있다고 말한다. 여자아이는 대번에 놀림감이 된다…. 판에 박힌 왕따 이야기가 아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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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여중생A 표지

    여중생A

    허5파6 지음 | 비아북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게임에 빠져서 사는 여중생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린 만화다. 주인공이 현실세계에 있다가 가상세계로 들어가면, 흑백이었던 화면이 칼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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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잃어버린 영혼 표지

    잃어버린 영혼

    요안나 콘세이요 그림, 올가 토카르추크 글, 이지원 옮김 | 사계절

    영혼을 잃어버린 어떤 남자에 대한 짧은 이야기이다. 어쩌면 평범한 메시지이지만, 간결하고 시적인 문장과 부드러운 연필 그림이 어우러져서 깊은 울림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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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피카소, 게르니카를 그리다 표지

    피카소, 게르니카를 그리다

    알랭 세르 지음, 김현경 옮김, 박영택 감수 | 톡

    피카소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게르니카>를 중심으로 조명한다. <게르니카>를 실물로 보면, 미술책의 작은 도판으로 보았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감동과 충격을 받게 된다. 이 그림책에도 꽤 큰 도판이 접힌 채로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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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크라바트 표지

    크라바트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지음, 헤르베르트 홀칭 그림, 박민수 옮김 | 비룡소

    마법사의 도제가 되어 낮에는 물방앗간에서 일하고 밤에는 마법을 배우는 소년들의 이야기. 민담이나 전설을 들려주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목판화 느낌의 삽화가 신비로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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