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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지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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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새로운 교회, 너머의 교회가 온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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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일터에 참여하여 그곳에서 신앙공동체를 일으키고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미션얼, 하나님의 선교 정신으로 ‘교회의 새로운 표현들’(Fresh Expressions)을 시도할 수 있도록 간략하면서도 중요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는, 신학적이고 역사적이고 실제적인 도전을 주는 책이다.
2.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가 유행이다. 한국에서는 자칫 수입판 거대 담론에 그치거나 특정 유형 혹은 프로젝트 몇 가지로 축소하여 진행되고 있어 한계를 보인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마이클 고힌과 짐 멀린스는 ‘교향곡’이라는 근사한 은유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선교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 ‘일상생활 가운데서 하나님의 선교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근원적 질문에 훌륭하게 답한다. 두 저자는 하나님의 창조의 목표가 삶의 모든 측면을 창조자의 영광을 위한 화음, 샬롬 교향곡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며, 우리는 이 창조의 샬롬 교향곡의 공동 지휘자로 위임된 견습 음악가들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세상에 복음의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사용하시는 오케스트라가 되어 가정생활부터 일상 업무, 사적 대화부터 공적 담론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측면을 선교 교향곡을 연주하는 연습실, 리사이틀 룸, 콘서트홀로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각 개인과 신자 공동체가 청지기 직분, 섬김, 말씀 나눔이라는 독특한 소리를 이 교향곡에 더하도록 만드셨다는 저자들의 주장은 단순히 이론을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독자들은 이 책에 담긴 실제적이고 구체적이며 풍성한 사례를 통해 제대로 된 하나님의 선교, 미션얼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3.
이 책에서는 교회 혹은 종교는 싫어하지만,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세대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관점과 상상력을 제공한다. 그리고 기후위기와 같은 21세기가 당면한 문제들 앞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제시하는 신학, 사역, 선교를 잘 이야기하고 있다. 변화의 시대에 휩쓸리지 않고 어떻게 소위 복음의 “변혁 비즈니스”를 제대로 우리 시대 문화 속에서 구현할 수 있을지 궁금한 모든 이들에게 필독을 권하고 싶다.
4.
가장 일상적이면서도 무척 다루기 힘든 주제인 ‘돈’에 대한 일상생활의 신학적 성찰(theological reflection)의 정수를 보여 주는 책이다. 저자들의 돈과 관련한 성경 본문 해석과 역사적·사회적 분석은 예리하며 특히 동양과 서양의 관점을 대조하는 대목이 돋보인다. 남성과 여성의 돈에 대한 관점의 비교, 암호화폐에 대한 언급, 모금하는 삶에 대한 통찰 등은 매우 흥미롭다. 단언하건대, 일상생활과 관련한 책의 저자 이름에 ‘폴 스티븐스’가 있다면 어떤 책이든지 선택하는 데 전혀 주저할 필요가 없다.
5.
이 책은 한 교회에 대한 기록일 뿐 아니라 한 시대의 교회 현상과 고뇌하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가치 있는 기록이다. 새로운 교회를 상상하는 이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9일 출고 
선교적 삶(missional life), 삶으로서의 선교(Life As Mission)에 관한 질적 연구, 일종의 ‘생애사 연구’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매우 독특하다. 독자들은 이 책 전반부의 자서전을 통해 주보선 선교사의 삶의 맥락과 상황을 파악하고, 후반부의 회고를 겸한 김민철 박사의 평전을 통해 생로병사 일상다반사의 여정에서 선교적 삶이 주는 잔잔한 파동을 경험할 것이다. 덤으로 이 책에 거명된 수많은 이름은 어디서도 구하기 힘든 한 시대 의료선교 네트워크의 원자료이자 보고(寶庫)다.
7.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예인교회가 걸어온 길,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자이자 객관적인 관찰자인 저자가 교회 난민으로서 겪었던 개인적인 일들, 그리고 이 책을 읽게 될 동시대 그리스도인들의 경험이 교차하면서 독자들은 고개를 끄덕이고, 함께 한숨을 내뱉고, 눈물을 짓고, 답답해하고, 탄성을 지르고, 다시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감대를 발견할 것이다. 저자는 매우 자연스럽게 예인교회가 걸어온 길과 핵심 가치를 자신의 경험과 함께 버무려 능숙하게 그려낼 뿐 아니라 객관적인 관찰자로서 예인교회의 장단점을 정직하게 대면하고 있다. ‘새로운 교회’를 상상하는 이들에게 꼭 읽어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8.
일상과 일터가 왜 중요한지를 깊이 있는 신학적 이해와 함께 실제적 영성 훈련의 틀을 제시해 줌으로써 독자들을 제대로 설득하는 책이다. 일상생활의 신학, 영성, 선교를 위한 추천 도서로 충분히 자리매김할 만한 책이다.
9.
이 책은 성경적 땅의 신학이 개인적이고 탐욕적인 ‘부동산 신학’이 아니라 관계를 회복하고 덕을 추구하는 진정한 ‘도시 신학’으로 연결되도록 우리를 인도한다. 저자는 교회가 공공선의 추구에 동참(engagement)해야 한다는 공공신학의 접근과, 초월적 가치를 통해 도시에 도전하는 ‘도시 안의 도시’로서의 교회 정체성을 강조하는 급진정통 신학의 접점에서, 성만찬을 중심으로 하는 예전을 통한 정의·환대·평화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이야기한다. 또한 이를 통하여 21세기 도시 환경 속에서 교회의 존재 이유와 선교적 방향을 뚜렷하게 제시하고 있다. 오늘날 이 땅에서 복음과 세상, 교회 공동체의 삼각적 상호 관계를 늘 의식하며 “미션얼 교회”(missional church)를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10.
앨런 허쉬는 능숙하게 과거의 지혜, 옛날에 위임받은 과업들, 신약의 교회론을 탐색하고 연구하여 독자로 이미지 스케치를 그리게 만들고, 그것을 현재의 언어로 개정하여 새로운 방법(길)을 찾도록 우리를 안내하고 있다.
11.
“짧은 하루 또는 일 년의 계절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 두 권으로 구성된 「일상기도」는 종교인이 아닌, 구체적이며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는 생활인이자 법학자인 저자가 매일매일 그야말로 한 땀 한 땀 쓴 기도문 모음집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남다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예배 의식을 위한 종교적 미사여구로서의 기도가 아니라 일상생활의 구체적인 소재를 통해 삼위 하나님과 교제하고 동행하는 기도가 무엇인지 배우게 될 것입니다. 지리학 박사이지만 기독교 영성 신학의 대가이자 리젠트 칼리지 설립자인 제임스 휴스턴 박사가 있다면, 한국의 정한신 박사가 기도와 영성, 그리고 미션얼 삶과 사역에서 앞으로 감히 그에 필적할 만한 분이 되리라고 주저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12.
성자의 영성과 혁명가의 영성, 즉 교회와 목회, 제자도의 내적인 기반과 외적인 표현이 어떻게 통합되어야 하는지를 실제적인 목회 이야기와 최신 업데이트된 독서로 조화롭게 풀어낸 책이다.
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9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0,080 보러 가기
“짧은 하루 또는 일 년의 계절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 두 권으로 구성된 「일상기도」는 종교인이 아닌, 구체적이며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는 생활인이자 법학자인 저자가 매일매일 그야말로 한 땀 한 땀 쓴 기도문 모음집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남다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예배 의식을 위한 종교적 미사여구로서의 기도가 아니라 일상생활의 구체적인 소재를 통해 삼위 하나님과 교제하고 동행하는 기도가 무엇인지 배우게 될 것입니다. 지리학 박사이지만 기독교 영성 신학의 대가이자 리젠트 칼리지 설립자인 제임스 휴스턴 박사가 있다면, 한국의 정한신 박사가 기도와 영성, 그리고 미션얼 삶과 사역에서 앞으로 감히 그에 필적할 만한 분이 되리라고 주저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14.
“짧은 하루 또는 일 년의 계절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 두 권으로 구성된 「일상기도」는 종교인이 아닌, 구체적이며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는 생활인이자 법학자인 저자가 매일매일 그야말로 한 땀 한 땀 쓴 기도문 모음집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남다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예배 의식을 위한 종교적 미사여구로서의 기도가 아니라 일상생활의 구체적인 소재를 통해 삼위 하나님과 교제하고 동행하는 기도가 무엇인지 배우게 될 것입니다. 지리학 박사이지만 기독교 영성 신학의 대가이자 리젠트 칼리지 설립자인 제임스 휴스턴 박사가 있다면, 한국의 정한신 박사가 기도와 영성, 그리고 미션얼 삶과 사역에서 앞으로 감히 그에 필적할 만한 분이 되리라고 주저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15.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의 한국 기독교』는 21세기 한국교회에 대해 자칫 딱딱하게 접근할 위험을 가뿐히 넘어 저자의 개인적 서사와 함께 경험적이고 목회적인 애틋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어서 방대한 듯하지만 잘 읽히는 책이다. 특히 서구 크리스텐덤에 대한 교회사적인 통찰에 덧붙여 한국교회의 유사 크리스텐덤 현상에 대한 저자의 분석은 우리에게 매우 큰 도움을 준다.
1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9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340 보러 가기
드디어 기독교 출판 강호에 이야기 무공 절세 고수가 나타났다. 지난 십여 년간 변방의 상연파에서 절치부심 내공을 키웠고 이제 그 진가를 발휘할 시점이 된 것이다. 일상생활과 신앙 이야기를 이렇게 맛깔스러운 이야기로 풀어낼 고수가 강호에 그리 흔치 않을 것이다. 자랑스럽게 일독을 권한다. _상연파 장문인(掌門人)
17.
한국 교회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변화와 본질의 균형을 잃지 않는 토종 종교사회학자의 성실한 분석과 문제의식이 백미이다.
18.
일하고 창조하고 돌보는 일상생활 속에서 환상을 걷어내고 실상을 보며 활동적인 삶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역설과 이야기를 통해 지혜를 얻도록 돕는 대가(大家)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파커 파머의 역작이다.
19.
교회의 몰락을 상징하는 ‘유배’의 은유를 넘어, 세상 가운데 먼저 일하시는 하나님으로 희망을 은유하는 새로운 ‘출애굽’을 이야기하는 저자의 시도가 독특하다. 모든 것을 교회로 환원하는 기본 복원 모드를 극복하고 세상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프로그램과 이벤트 강박을 벗어나 이웃 속으로 들어가 경청하라고, 그리고 이웃 가운데 거하는 작은 행동들을 실천해 보라고 권유하는 이 책의 이야기가 한국 교회의 독자들에게 어떻게 들릴지 무척 궁금하다. 그러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20.
  • 리뉴처치 - 창조적 사역을 위한 교회 갱신 모델 
  • 이상훈 (지은이) | 교회성장연구소 | 2017년 6월
  • 13,000원 → 11,700원 (10%할인), 마일리지 650
  • 9.0 (8) | 세일즈포인트 : 22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통시적인 관점에서 1960년대 이후의 미국 교회의 5대 흐름을 살피는 동시에 공시적인 관점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모양의 교회 모델을 일별하면서 기존 교회를 새롭게 하는 ‘Re_New’의 핵심은 하나님의 선교 정신인 미션얼에 동참하고 있음을 차근차근 밝히는 책이다. 특히 교회 갱신을 위한 중요한 제언 중에서 일상의 재발견과 성령의 사역에 민감히 반응할 것을 반복해서 촉구하는 저자의 예리한 통찰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개인적으로 이머징 교회에 대한 저자의 균형 잡힌 평가는 그간 한국 교계의 시각을 교정할 만한 것으로 여겨진다. 단순히 미국적 모델을 따라 하기보다는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쓰인 이 책은 저자의 자리에서 마땅히 우리에게 줄수 있는 일종의 선물이다. 일일이 발로 찾아가 확인하며 쓴 저자의 노력에, 그리고 자칫 부정적으로 일시적 유행(fad) 따라 하기로 평가할 수도 있을 지점에서 오히려 선교적 알짬(hub)을 발견해 내는 저자의 능력에 경의를 표한다.
21.
  • 페어 처치 - 공교회성·공동체성·공공성을 회복하는 선교적 교회 
  • 이도영 (지은이) | 새물결플러스 | 2017년 5월
  • 17,000원 → 15,300원 (10%할인), 마일리지 850
  • 10.0 (3) | 세일즈포인트 : 506
이런 책이 나올 때가 되었다라고 생각하는 중이었다. 한국형 미션얼 교회를 추구하며 action-reflection 방식으로 쓰인 신학적 성찰이 담긴 책이다.
2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일(work)과 관련하여 생각해야 할 광범위하고 다양한 주제들(소명, 직업, 노동, 문화, 휴식, 놀이, 예배 등)을 망라하는 보기 드문 책이다. 짧은 호흡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구슬 서말을 꿰는 저자의 정리 또한 탁월하다.
23.
이 책은 하나님 나라 복음의 통전성과 하나님의 선교의 정신, 미션얼을 회복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책이다.
24.
저자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성육신을 신학의 차원이 아니라 동네와 이웃, 일과 일터, 가정과 자녀 양육, 우정 관계라는 일상의 차원에서 구체화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미션얼 삶과 미션얼 공동체를 위한 또 하나의 교과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선교적 교회 운동의 선구자인 마이클 프로스트는 자신의 가르침을 실제 사역현장에서 구체적으로 현실화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 책은 그런 노력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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