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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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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우리의 춤은 변하여 슬픔이 되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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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책은 구약성경의 형성, 창세기 이야기와 더불어 고대 근동의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탐험 과정을 담았다. 복잡하고 깊이 있는 신학적 주제들을 놀랍도록 재미있고 유쾌한 방식으로 설명하는 이 책은 매혹적인 방식으로 독자들을 성경 속으로 끌어들인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웃음 포인트는 덤이다. 성경과 고대 근동에 관심 있는 독자뿐 아니라 역사의 흐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이 책을 추천한다.
2.
이 시리즈는 주석시리즈로 유명한 NAC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본문 연구에 비해 특정 주제를 깊이 다루기 어려운 주석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목적에 잘 부합하는 기획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성령을 통해 일어나는 ‘중생’과 ‘내주하심’에 대해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둘의 차이를 살피며 각각의 용어를 정의한다. ‘중생’과 ‘내주하심’이 구약의 신자들에게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살피는 부분이 특히 흥미롭다. 저자는 그리스도의 영광 받으심 이후에 신자들에게 경험되는 성령의 내주하심과 구약에서 특정한 상황에서의 특정 인물과 특정한 장소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임재(with, 함께하시는)를 구분하지만, 중생은 신약은 물론 구약의 신자들에게도 공통적으로 경험되는 것이라 주장하며 특별히 마음의 할례를 중생과 비견되는 구약의 은유로 제시한다. 저자는 대체로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논의하지만, 출애굽, 성막, 성전, 새언약을 거쳐 신약의 예수님과 성령의 이야기로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고 두 주제를 설명하고자 노력한다. 단, 중생과 내주하심이라는 이미 정의된 교리 안에서 본문을 살피는 방식이나, 대부분의 논의가 요한복음에 집중되어 구약의 다른 본문들과의 연관성을 좀 더 깊이 살피지 못한 점은 성서학, 특별히 구약학의 입장에선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어떤 책이든 모든 독자를 만족시킬 순 없다. 바라기는 이 책을 통해 여러 질문과 생산적인 논쟁, 그리고 그로 인해 발견된 새로운 사실들이 교회에 유익이 되길 소망해 본다. 그런 의미에서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고 성령을 통한 ‘중생’과 ‘내주하심’을 다루는 본서는, 과도하게 세분화된 신학의 통합적 이해와 성경의 통전적 이해라는 측면에서 매우 유의미한 시도요 연구라 할 수 있겠다.
3.
학자들이 제시했던 것과는 많이 다른 주장이 초반부터 강력하게 등장해 읽으면서 놀람을 감출 수 없겠지만 계속해서 읽어 간다면 그가 얼마나 설득력 있게 논지를 펼쳐 가는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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