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박경준

최근작
2024년 4월 <붓다의 생활 수업>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불과 5년 전, 『인류의 위기에 대한 원효와 마르크스의 대화』로 푸른 희망을 안겨준 ‘거리의 인문학자’ 이도흠 교수가 다시 우리에게 지적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중생이 아프므로 나도 아프다.”는 유마거사의 동체대비 원력으로, 지옥으로 추락해가는 미래를 구하기 위하여 그 길을 막아설 바리케이드에 벽돌 한 장이라도 놓자는 간절함으로, 때로 현미경을, 때로는 망원경을 들이대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난제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지혜롭게 대비한다. 몇몇 지점에서 그는 이 시대 지식인의 아이콘인 유발 하라리를 넘어서고 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8일 출고 
태국은 일찍이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무분별한 서구지향주의와 소비주의, 향락주의에 빠져서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했다. 국민들은 물질적 욕구의 불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국가는 무분별한 성장 지상주의로 국토가 파괴되고, 국민은 소비시장의 노예가 되어 왔다. 그리고 외국의 기업들은 이러한 틈새를 파고들어 선전 광고를 통해, 혹은 심지어는 대학교육과 학문을 통해서까지 국민들의 물질적 욕망을 부채질해왔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도 조금도 다르지 않다. 프라유드 파유토 스님은 깊은 남방불교의 전통을 가진 태국에서 가장 높고 존경받는 지위에까지 오르셨다. 스님은 이에 중생들에게 주는 가장 깊은 고뇌 중의 하나가 물질적 욕망에 의한 것임을 깊이 통찰하시고 그에 대한 불교도로서의 해법, 그리고 수행자로서의 해법을 제시하셨다. 이는 오늘날의 물질주의적인 현실에 대한 불교도로서의, 보살로서의 깊은 사유에 기반된 것이며, 단순히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혹은 외국 사조나 어느 책에서 나온 내용이 아니다. 불교는 그 역사가 오래고, 불교를 신앙으로 믿어온 지역이 광대하지만, 현대 발달된 자본주의소비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의 역사는 그리 오래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불자로서의 지혜는 이제부터 우리들의 손에 의해서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슈마허로부터 비롯된 불교경제학의 이념, 그리고 파유토 스님에 의해서 제시된 현실 경제생활에서의 지혜 등은 우리가 앞으로 소중히 지키고 키워나가야 할 가치이다. 이 책은 원래 대학교재로 만들어진 책은 아니며, 스님의 기고문이나 연설문 등을 모은 것이다. 그러므로 학술서적이 아니고, 대중을 위한 내용이다. 그러나 불교경제학적 교재가 거의 없는 현실에서 이 책은 오랫동안 대학 강의 교재로 사용되어 왔다. 강의 교재로도 조금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소욕지족과 소비의 지혜, 생산과 소비의 효용적 이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또한 궁극적으로 그것이 우리 지구의 위기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슬기로운 소비와 지구환경을 구할 수 있는 지혜에 대한 도움을 얻기를 기대한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8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2,240 보러 가기
정의와 평화를 향한 이도흠 교수의 신념과 열정은 금생만의 것이 아닌 듯하다. 국문학자이며 불교학자이기도 한 저자는 해박한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줄기차게 이론과 실천의 종합을 꾀하며 ‘거리의 인문학자’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자리매김한 지 이미 오래다. 인간이 한낱 자본의 노예로 전락하고 환경재앙과 경제공황의 유령이 출몰하는 이 위기의 시대에 저자는 이제 ‘원효와 마르크스의 대화’를 통해 한 줄기 푸른 희망의 바람을 풀어놓는다.
4.
  • 걷는 자의 꿈, 실크로드 - 봉인된 과거와 열린 미래로의 황홀한 시간 여행 
  • 문윤정 (지은이) | 바움 | 2013년 1월
  • 17,500원 → 15,750원 (10%할인), 마일리지 870
  • 8.5 (4) | 세일즈포인트 : 6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실크로드는 고대와 현대, 동과 서, 죽음과 삶을 연결하는 가교이다. 이곳에는 생존을 향한 치열한 투쟁이 배어 있으며, 진리에의 간절한 갈증이 녹아 있다. 일상에 안주하지 않고 늘 바람처럼 길 떠나는 작가 문윤정에게 있어 실크로드는 곧 영혼의 여정이다. 우리는 그녀의 글과 사진을 통해 실크로드의 뜨거운 사막과 하얀 만년설, 천길 낭떠러지의 절벽을 들여다보면서 원초적 향수와 조우하게 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