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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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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큰글자도서] 아파트 담장 넘어 도망친 도시 생활자>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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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익숙한 건축의 이유 - 집 현관에서 대도시까지, 한 권으로 떠나는 교양 건축 여행 
  • 전보림 (지은이) | 블랙피쉬 | 2024년 6월
  • 18,500원 → 16,650원 (10%할인), 마일리지 920
  • 9.3 (14) | 세일즈포인트 : 1,0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 이 책의 전자책 : 12,600 보러 가기
저자는 허투루 넘기지 않고 날카롭게 질문하는 건축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집·동네·도시를 세심하게 관찰하며 너무 익숙해서 무지했던 삶터를 향해 질문한다. 우리가 사는 집은 왜 이렇게 생겼는지, 골목길에는 왜 보도가 없는지, 세운상가에서 강조됐던 입체적 보행 환경은 왜 불편한지…. 그리고 저자는 영국에서 살았던 경험에 비추어 그 이유를 쉽게 설명해 준다. 건축은 거대한 프로젝트 같지만 사실 작은 것들의 집합체다. 작은 요소들이 모여 집이 되고, 집이 모여 동네가 되고, 동네는 도시로 확장된다. 그렇기에 우리의 삶터를 둘러싼 소소한 환경을 당연하다 여기지 말고 자세히 들여다보고 질문하는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좀 더 나은 삶터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그 질문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12일 출고 
전국 지자체마다 축제 열풍이 뜨겁다. 최근 들어 빛축제에 대한 주목도도 높다.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겨울철이나 손님이 뜸한 밤 시간대와 같은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어서다. 프랑스의 소도시 리옹에는 빛축제가 열리는 겨울철마다 전 세계에서 400만 명이 몰린다. 대체 비결이 뭘까. 이 책의 강점은 여기에 있다. 책은 세계 빛축제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 셋이 작심하고 쓴 현장 보고서다. 리옹시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메가 히트를 치고 있는 빛축제의 운영 노하우부터 빛축제의 기본기까지 낱낱이 알려준다. 빛이 도시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지금 왜 빛축제가 필요한지 궁금한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3.
  • 요즈음 건축 - 건축가에게 꼭 필요한 고민과 실천의 기록들  Choice
  • 국형걸 (지은이) | 효형출판 | 2022년 11월
  • 22,000원 → 19,800원 (10%할인), 마일리지 1,100
  • 9.5 (8) | 세일즈포인트 : 64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11일 출고 
책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익숙한 현상을 되짚게 하는 저자의 질문들이었다. 저자가 건축의 본질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던진 질문들이 지식의 빈틈을 채워 주고 건축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건축물에 국한되지 않고 공간과 관계된 모든 일로 확장되고 있는 요즘 건축의 면면도 흥미롭다. 이 책은 어렵고 난해한 건축이 아니라 가볍고 넓고 쉬운 건축 안내서다. 저자는 대학에서 건축을 가르치는 교육자이자 현장에서 실무를 하는 건축가다. 두 경험을 토대로 한 제언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이 책이 경직된 건축계에 변화를 일으키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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