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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이름:한상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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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법조윤리>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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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검찰국가의 배신 - 김학의 사건이 예고한 파국, 검찰정권은 공정과 상식을 어떻게 무너뜨리는가 
  • 이춘재 (지은이) | 한겨레출판 | 2024년 5월
  • 18,000원 → 16,200원 (10%할인), 마일리지 900
  • 9.9 (15) | 세일즈포인트 : 824
현대사회의 권력은 법을 따라 흐른다. 법권력이 검찰과 같은 소수의 법기술자들에게 포획되어 있는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권력은 법의 외피만 둘러쓰고 있을 뿐 그 자체로 폭력이 되어 많은 사람들의 삶을 옥죈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 법과 정의가 부재함을 드러낸 대표적 사례로서 김학의 사건을 다룬다. 단일하되 여러 갈래의 분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그 사건을 낱낱이 파헤치고 추적함으로써 집권하자마자 “유권자들을 배신한” 검찰정권의 생생한 민낯을 드러낸다. 실제 김학의 사건은 우리 검찰이 가진 권력의 질과 양을 측정하는 시금석이 된다. 조직 구성원의 비리나 불법조차 눈감고 덮어주는 권력, 그런 권력을 통해 마치 자기 조직은 무흠결의 절대권력인 양 전횡하는 권력, 나아가 조직에 균열을 내며 그들의 비리나 불법을 드러내고 교정하고자 하는 내부자를 배신자로 규정하고 “수사권을 가지고 보복하(는) 깡패”의 권력까지 이 사건에 압축되어 있다. 안타깝게도 배신(betrayal)과 전승(tradition)은 동일한 어원을 갖는다. 이 책은 검찰이라는 조직 안에서 이 배신과 전승이 어떻게 교차하며 어떻게 취사선택되는지를 정확하게 찍어 낸다. 아울러 그 이야기를 통해 가당찮게 국민을 배신하고도 그것을 자신들의 권력으로 전승해 온 검찰국가의 본질을 꿰뚫어 보게 한다. 혹은 군사정권을 내칠 수 있었던, 민주주의를 향한 우리들의 “꺾이지 않는 마음”이 이런 검찰국가를 배신하는 우리 국민들의 오랜 전통임을 단언한다. 요컨대 《검찰국가의 배신》은 배신의 계보를 오래된 미래로 현시하고 있는 것이다.
2.
이 책의 메시지는 우리 시민 모두를 향한다. 우리의 승리를 위해 법을 전유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국가폭력에 대한 한 법률가의 기억 투쟁이다. 숨은 목적과 퍼즐 맞추기라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통합진보당을 해산시킨 헌법재판소가 어떻게 헌법의 이름으로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을 배신하는지 그 폭력의 과정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기술한 책이다. ‘민주적 입헌주의’가 헌법재판소의 입에 발린 소리에 머물지 않고, 진정으로 이 시대의 현실로 실천되어야 한다고 외치는 저자는 재판과정에서 이루어졌던 변론내용을 중심으로 이 결정의 거짓됨을 적나라하게 고발했다. 망각하기를 강요당했던 그 진실을 새로이 구성해 냄으로써 발터 벤야민의 말처럼 호랑이가 도약하듯 세상을 바꾸어 내고자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진실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잊지 말자고, 눈감지 말자고, 그리고 행동하자고!
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제도화된 여성학, 성찰과 꼬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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