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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채형복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3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

최근작
2024년 10월 <나는 매일 속세로 출가한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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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이끌어 올리도다.” 천사들에 둘러싸여 파우스트의 영혼이 승천할 때 울리는 신비의 합창에 나오는 구절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고등학생일 때 괴테의 <파우트스>를 읽고난 후 내 기억에는 내내 이 말만이 맴돌았다. 내 생각에는 남성과 여성이란 생물학적 성별을 떠나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성장시킨다. 이정지 작가의 글에는 성별로써 ‘여성’을 떠나 ‘여성적인’ 감수성이 한껏 드러나 있다. 다분히 ‘여성적인 것’을 지향하는 ‘남성’인 나로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다. 앞으로도 그녀만의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한껏 이끌어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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