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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상엽

최근작
2024년 3월 <대부분의 실수는 무리수>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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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많은 사람이 수학을 싫어하죠.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우리에게 얘기합니다. 여러분이 싫어했던 건 진짜 수학이 아니라고요. 그래서 재미가 없던 거라고요. 사실 소설 속 영실이처럼 먼저 떠난 아버지와의 애틋한 사연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구나 수학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가슴 한편에 안고 살아가죠. 이번 기회에 영실이와 수학의 발견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 보세요. 일상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왜?’라는 질문을 던져 보고 스스로의 힘으로 수학 감옥도 깨트려 보세요. 수학의 진정한 매력을 알게 되고 앞으로 맞이할 수학 시간도 즐거운 모험의 시간으로 변할 겁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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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교육 현장에서 종종 듣는 질문이 있다. “그래서 수학은 도대체 어디에 쓰이나요?” 그동안 나는 이 질문에 직접적인 답을 피하고는 했다. 이 질문은 마치 “그래서 공기는 도대체 어디에 있나요?”와도 같아서, 고작 공중에 손을 휘저어 작은 바람을 만들고서 “여기에 있다”라고 말하는 정도로는 충분한 답이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수학의 쓸모’에 대한 질문에 아주 영리하고 효과적인 답을 찾아낸 듯하다. 저자는 수학자들이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실생활의 문제들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간명하게 풀어낸다. 책에서 소개하는 문제 상황을 하나씩 해결하는 과정에서 독자는 수학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깊이 느낄 수 있다. 누구나 호기심을 느낄 다양한 주제의 선정, 수학에 문외한인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절한 서술은 이 책의 분명한 장점이다. 저자의 집요한 손바람은 결국 책 끝에 이르러서는 독자 누구나가 스스로 달리도록 하는 힘찬 원동력이 되어준다. 마침내 ‘수학의 쓸모’를 알게 된 독자는 온몸으로 바람을 느끼며 깨닫게 될 것이다. “내가 있는 모든 곳에 수학이 있었구나.” 세상 모든 곳에 공기처럼 존재하는 수학을 우리는 어떻게 볼 수 있는가? 궁금한 모든 이에게 이 책의 일독을 자신 있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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