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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임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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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교육의 미래와 학교혁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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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원리란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모든 존재의 가치와 권리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그들과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즉, 공생하는 모든 존재가 서로 아끼고 도우고 사는 것을 상생이라고 할 수 있다. 일찍이 장자가 “사람이 인생의 길을 간다. 그는 자신이 밟고 가는 발바닥 크기만큼의 땅만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주위의 나머지 불필요해 보이는 땅들은 모두 잘라 없애 버린다. 그가 걷는 길 바깥으로는 천 길 낭떠러지가 됐다. 아! 얼마나 위태롭고 위험한 짓인가?”라고 말한 것처럼, 자신이 소중하듯 사람이든 물건이든 자연이든 다른 존재도 모두 절대적으로 소중하고, 그들이 있기 때문에 내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자신만 아니라 다른 존재 모두 존중해야 한다. 이러한 상생의 원리에서 우리는 공동의 문제를 풀기 위한 해법을 찾을 수 있다.상생의 원리는 전체주의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상생의 원리는 인간 개인을 궁극적인 가치의 원천으로 여겨 개인의 권리를 절대적으로 보장하고, 전체를 위한 개인의 희생을 용납하지 않는다. 상생의 원리는 내가 소중한 것처럼 다른 사람과 생명체를 비롯한 모든 존재가 소중함을 인정하고 서로 도와야 함을 강조한다. 그런 면에서 이 원리는 자유주의의 관용의 원리와 공동체주의의 관점을 더 적극적으로 확장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지금 세계는 서로의 울타리를 허물고 공존과 상생의 원리 아래에서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고 있다. 그것이 우리나라의 경우든, 다른 나라의 경우든, 어느 조직의 경우이든 모두 동일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사회 조직의 구성원리를 친절하고 알기 쉽고 설득력 있게 말해 주고 있다. 그리고 공존과 상생을 위해 각 개인의 갖추어야 할 요건에 대해서도 조언해 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 《공존과 상생을 위한 하모니 리더십》은 공존과 상생의 사회를 향한 뜨거운 화해의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공존과 상생의 사회를 꿈꾸는 누구라도 이 책을 읽어 보길 권한다. 나아가, 미처 읽지 않은 주위 사람들도 읽도록 권장한다면 상생번영의 사회가 더 빨리 오고 탄탄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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