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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희곡

이름:최창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강원도

직업:극작가

최근작
2019년 10월 <봄날은 간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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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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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진의 세 번째 희곡집 『하루』는 앞서 나온 두 권의 희곡집과는 달리 아직까지 공연되지 않은 작품들로만 묶여졌다. 앞으로 무대 위에 올라갈 가능성을 품고 있는 파릇파릇한 씨앗들이다. 어떤 연출가와 극단을 만나 그녀의 희곡이 활짝 꽃을 피울지 기대되는 마음이 크다. 작가로서의 품도 더 깊고 넓어졌다. 익살스럽고 유쾌하고 재밌는 블랙코미디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편적인 사랑과 연민의 눈으로 세상과 인생을 응시하고 있다. 아무려나, 작가에게 궁극적인 지향점이 사랑과 연민이 아니라면 달리 또 무엇이겠는가.
2.
희곡에 대한 경주의 애정은 시에 대해 품고 있는 각별한 열정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시인이 쓴다고 해서, 시 자체를 무대 위에 올린다고 해서, 그것을 모두 시극이라 부를 순 없지만 경주의 희곡은 시인이 아니면 쉽게 흉내낼 수 없는, 시인이 희곡을 쓴다면 아마도 이런 대사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 시적인 아우라가 깃든 잠언들을 빼곡하게 품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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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내 몸의 뼈가 되고 살이 될 수 있을까. 뼈가 되고 살이 된 그 노래가 영혼의 허기를 달래주는 따듯한 밥이 될 수 있을까. 류인숙의 산문은 고단한 한 시절을 견디게 해준, 그리하여 생의 여울목을 가뿐하게 건너가게 해준 노래의 기억을 파먹고 산 어느 아픈 청춘의 시린 흔적이 아로새겨진 연서이다. 그녀가 오래도록 아껴서 먹었던 노래엔 삶의 애환과 지극한 사연이 숨 쉬고 있다. 그녀의 일용한 양식이 되어준 애틋한 노래가 열어주는 숨의 길을 따라 이젠 우리가 기꺼운 마음으로 나서볼 일이다. 노래가 산이 되고 바다가 되는, 노래가 강이 되고 들판이 되는 이야기의 풍경에 한껏 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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