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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교재

이름:김창남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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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큰글자도서] 대중문화의 이해 (워크북 포함)>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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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천의 글 ‘오덕’이란 특정한 문화 영역에 몰입해 수용하며 그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와 지식을 소유한 사람들을 말한다. 다분히 경멸적인 뉘앙스를 가졌던 일본어 ‘오타쿠(おたく, お宅)’에서 온 말이지만 오타쿠에서 오덕으로 진화하는 사이에 경멸적인 의미가 많이 희석되는 대신 자기 취향에 대한 자부와 구별짓기의 의미가 덧붙여 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오덕이라 불릴 만한 집단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건 대강 1990년대 초반부터라 할 수 있다. 대중문화 전반에 대해 정치권력의 통제가 압도적이었고 그만큼 대중이 접할 수 있는 시장의 폭이 좁을 수밖에 없었던 권위주의 시절에 오덕 집단이 형성되기는 쉽지 않았다. 당시에도 자신의 취향을 깊이 있게 추구하는 마니아들이 없지 않았지만 이들의 문화는 지극히 개인적인 차원에 머물렀을 뿐 하나의 사회적 현상으로 존재하지는 않았다. 그러니까 오덕이라는 사회 집단의 등장은 그 자체가 정치권력의 통제력이 약화되면서 문화시장의 폭이 넓어지고 다양해지는 민주화 과정의 산물이었던 셈이다. 서찬휘는 바로 그 시절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탐닉하면서 PC통신과 인터넷을 무대로 자신의 취향과 지식을 적극 펼치며 전형적인 오덕으로 성장했고 지금은 만화 컬럼니스트로서 나름의 영역을 일구며 활동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서 몰입하던 대상이 직업이 됨으로써 행복한 ‘덕업일치’를 이룬 흔치 않은 경우인 셈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오덕의 길을 걷기 시작한 시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경험과 과정을 담담히 회고하며 오덕에 관련된 다양한 논점과 논란에 관해 기술한다. 저자 개인이 경험한 오덕의 역사는 단순히 개인사의 차원에 머물지 않는다. 거기에는 민주화 이후 지난 30여 년 간 한국 사회와 문화가 겪은 변화와 역사적 굴곡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를테면 VCR에서 모바일에 이르는 미디어의 진화, IMF사태와 일본 대중문화 개방,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들의 흥망성쇠, 페미니즘의 부상과 혐오 문화의 확산 등 한국 문화사의 중요한 계기들이 오덕의 역사에 흔적을 남겨 놓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오덕 서찬휘가 스스로 자신의 역사를 풀어낸 자기기술지이면서 오덕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본 지난 30여 년의 한국 문화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정 분야에 대해 마니아적 취향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 취향과 관점에 대해 배타적으로 집착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문화산업의 획일적인 틀을 벗어난 주체적 문화 실천을 통해 스스로 문화자본을 축적하고, 이를 토대로 문화 지형을 풍요롭고 다양하게 만드는 항체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서찬휘의 경우가 바로 진정한 오덕의 긍정적 역할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싶다. <키워드 오덕학>(2017) <덕립선언서>(2020) 그리고 <오덕이라니>(2024)로 연결되어 온 그의 작업이 앞으로도 한국 문화담론을 풍부하게 만드는 중요한 성과들을 낳으며 끊임없이 이어지리라 믿는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7일 출고 
〈벗이여 해방이 온다〉를 비롯한 그의 노래들은 지난 40년 세월의 굽이굽이에서 저자가 부딪혔던 고민과 성찰의 흔적이다. 그렇기에 그 노래들의 역정은 1980년대 이래 한국 현대사와 맞물린다. 이 책에 담긴 노래와 그 노래 속 이야기들은 우리 모두 각자의 맥락에서 겪은 지난 40년 세월을 새삼 떠올리게 한다. 일상에 쫓기며 잊었던 우리 자신의 역사를 기억시킨다. 노래는 매우 강력한 기억의 매개물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사실을 감동적으로 일깨워 준다.
3.
음악을 듣고 느끼는 데 음악사 지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음악이 자리한 맥락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음악을 좀 더 풍부하고 깊이 있게 느끼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미국 팝 음악이 수많은 음악적 자원을 흡수하면서 가지를 치고 뿌리를 넓혀온 역사를 다채로우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낸, 내가 아는 유일한 책이다. 팝 음악 전문가에게는 한층 수준 높은 비평적 안목을 줄 것이고, 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들에게는 즐겁고 흥미로운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팝 음악과 관련해 전문성과 교양성을 가장 행복하게 결합한 기념비적 저작이라 할 만하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6일 출고 
음악을 듣고 느끼는 데 음악사 지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음악이 자리한 맥락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음악을 좀 더 풍부하고 깊이 있게 느끼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미국 팝 음악이 수많은 음악적 자원을 흡수하면서 가지를 치고 뿌리를 넓혀온 역사를 다채로우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낸, 내가 아는 유일한 책이다. 팝 음악 전문가에게는 한층 수준 높은 비평적 안목을 줄 것이고, 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들에게는 즐겁고 흥미로운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팝 음악과 관련해 전문성과 교양성을 가장 행복하게 결합한 기념비적 저작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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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7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7,200 보러 가기
이 책은 아미에 대한 진지하면서도 애정 어린 비평서다. 문화연구자이자 방탄의 열성 팬이기도 한 저자는 방탄과 아미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함께 성장하고 진화해 가는 과정을 세밀하고 정직하게 보여 준다. 그 과정은 때로 놀랍고 심지어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6.
음악을 발견하는 가이드북 서정민갑 옆에는 늘 ‘대중음악의견가’라는 직함이 달려 있다. 평론가나 비평가 같은 용어가 주는 권위의 냄새를 의도적으로 피하고자 하는 조심스럽고 겸손한 이름이다. 하지만 나는 이 ‘대중음악의견가’라는 타이틀에서 오히려 그가 추구하는 ‘글쓰기에 대한 남다르고 치열한 자의식’을 느낀다. ‘의견’이란, 대상 에 대해 누군가가 자유롭게 부여하는 남과 다른 의미다. 그의 글들은 다른 누구도 아닌 서정민갑 자신이 수많은 음악 속에서 찾아낸 의미들의 자유롭고 정직한 표현이다. 대부분의 음악이 그저 소수의 청중에게만 다다른 채 사라지는 시대에, 뮤지션의 창작의 고뇌가 담긴 음반들이 그저 명함처럼 소비되고 마는 시대에, 그는 꾸준히 듣고 쉼 없이 쓴다. 그의 글쓰기는 신중현, 들국화 같은 거장이나 아이유, 태연, 호란 같은 유명 음악인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비주류 음악인들을 차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음악의 창의적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탐구하는 그의 시선이 많은 경우 인디 신의 다양한 음악을 향해 있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진지하게 음악을 듣는 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 존재조차 모르고 넘어갈 음악들을 그는 무겁게 듣고 세밀하게 읽어낸다. 그의 글은 음악을 만들어낸 뮤지션의 커리어와 음반 전체의 색깔은 물론 트랙 하나 하나가 가진 디테일한 결들을 놓치지 않는다. 어쩌면 한순간의 소음처럼 사라져버렸을지 모르는 많은 음악이 그의 글을 통해 비로소 의미를 가진 텍스트가 되어 역사의 한 페이지에 기록되는 것이다. 이 책이 단순한 평론집이 아니라 새롭게 음악을 발견하고 찾아 듣는 가이드북이 될수 있는 건 그 때문이다. 서정민갑은 그 나름의 방식으로 ‘지금 여기’ 음악의 역사를 조금씩 구성해 가고 있다.
7.
지금 한국 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젠더 갈등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나름 성평등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 남자들조차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성차별적 관행과 의식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 ‘이 정도면 충분히 아내를 돕고 위하고 있으니 이 정도면 나는 페미니스트’라 생각하는 바로 그 지점에서 언제나 새로운 성차별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8.
서정민갑의 글쓰기는 신중현, 들국화 같은 거장이나 아이유, 태연, 호란 같은 유명 음악인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비주류 음악인들을 차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음악의 창의적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탐구하는 그의 시선이 많은 경우 인디 신의 다양한 음악을 향해 있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진지하게 음악을 듣는 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 존재조차 모르고 넘어갈 음악들을 그는 무겁게 듣고 세밀하게 읽어낸다. 그의 글은 음악을 만들어낸 뮤지션의 캐리어와 음반 전체의 색깔은 물론 트랙 하나 하나가 가진 디테일한 결들을 놓치지 않는다. 어쩌면 한 순간의 소음처럼 사라져버렸을지 모르는 많은 음악이 그의 글을 통해 비로소 의미를 가진 텍스트가 되어 역사의 한 페이지에 기록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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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이 40년에 달하는 음악 생활을 통해 보여준 치열한 현실 의식과 예술가적 자의식, 토속적 정서에 대한 천착, 풍자와 서정의 미학은 한국 대중음악사에 유례가 없는 그만의 독특한 성취라 할 수 있다.”
10.
음악을 듣고 느끼는 데 음악사 지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음악이 자리한 맥락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음악을 좀 더 풍부하고 깊이 있게 느끼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미국 팝 음악이 수많은 음악적 자원을 흡수하면서 가지를 치고 뿌리를 넓혀온 역사를 다채로우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낸, 내가 아는 유일한 책이다. 팝 음악 전문가에게는 한층 수준 높은 비평적 안목을 줄 것이고, 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들에게는 즐겁고 흥미로운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팝 음악과 관련해 전문성과 교양성을 가장 행복하게 결합한 기념비적 저작이라 할 만하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6일 출고 
스칼라티움은 예식장이다. 하지만 세상의 수많은 예식장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 인문학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공부하는 대표가 운영한다는 점이다. 이 예식장에 문화의 향기와 인간적 공감이 있는 건 그 때문이다. 이 책은 혼인 의례의 장소를 하나의 예술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싶었던 한 경영자의 인문적 사유의 궤적을 보여준다.
12.
  • 잉여와 도구 - 억압된 저널리즘의 현장, MBC를 기록하다  Choice
  • 임명현 (지은이) | 정한책방 | 2017년 9월
  • 15,000원 → 13,500원 (10%할인), 마일리지 750
  • 9.5 (4) | 세일즈포인트 : 10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6일 출고 
저자는 2012년 MBC 파업 이후 일군의 기자들이 사내 권력에 의해 배제되고 도태되면서 저널리스트로서의 주체성이 변화해 가는 과정을 두터우면서도 치밀하게 재구성한다. 비인격적이고 폭력적인 인사관리 과정에서 기자들은 ‘잉여’ 혹은 ‘도구’적 주체로 내몰렸고 공영방송 MBC의 가치와 권위도 속절없이 무너져갔다. 그 참혹한 정경은 권력과 저널리즘의 관계에 대해, 저널리스트의 존재론적 의미에 대해 전혀 새로운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1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80년 5월은 한국 현대사를 앞뒤로 나누는 분기점이다. 노래의 역사도 다르지 않았다. 80년대의 수많은 민중가요는 어떤 식으로든 5월운동의 역사에 빚지고 있다. 이 책은 80년대 노래운동의 맥락 속에서 등장한 대표적 민중가요들의 역사를 꼼꼼히 기록한다. 노래의 역사를 통해 80년대를 보여준다. 노래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물론이다. 이 책이 담고 있는 노래들이 바로 그 증거이다.
1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권용득의 글을 읽으며 킥킥대다 가끔 박장대소하다 문득 짠해진다. 그리고 깨닫는다. 내 가족이, 내 이웃이, 이 작은 시공간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일 수 있는지. 잊고 있던 천상병의 시 한 구절이 떠오른다. ‘생각느니, 아, 인생은 얼마나 깊은 것인가.’
1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6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9,450 보러 가기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스타가 떠오르고 새로운 이슈가 등장한다. 언뜻 보면 활기 넘치고 달리 보면 불안정하다. 이 책은 K-POP의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이 혼란스러운 대중문화의 트렌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대형기획사들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팬덤은 어떤 방식으로 문화를 실천하며, TV 예능은 어떻게 진화하는지 알게 해준다. ‘지금 여기’의 대중문화에 관심 가진 사람이라면 이 책을 비껴갈 수 없을 것이다.
1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5일 출고 
이 책은 그렇게 역사가 된 노래들을 보여준다. 노래들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세계의 역사를 알게 해 준다. 노래를 듣고 부르는 행위가 그저 순간의 감정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한 시대의 무게를 담은 실천일 수 있음을 이처럼 잘 보여주는 책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여기 담긴 노래들을 다시 꺼내 들어보자. 노래들 속에 담긴 역사를 알고 들을 때 노래를 듣는 우리의 감동도 달라질 것이다. 노래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난, 분명히, 그렇게 믿고 있다. 우리가 함께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은 우리가 어떤 역사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우리가 노래를 잊지 않는 한 그 역사 또한 결코 사라 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17.
음악을 듣고 느끼는 데 음악사 지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음악이 자리한 맥락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음악을 좀 더 풍부하고 깊이 있게 느끼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미국 팝 음악이 수많은 음악적 자원을 흡수하면서 가지를 치고 뿌리를 넓혀온 역사를 다채로우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낸, 내가 아는 유일한 책이다. 팝 음악 전문가에게는 한층 수준 높은 비평적 안목을 줄 것이고, 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들에게는 즐겁고 흥미로운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팝 음악과 관련해 전문성과 교양성을 가장 행복하게 결합한 기념비적 저작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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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고 느끼는 데 음악사 지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음악이 자리한 맥락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음악을 좀 더 풍부하고 깊이 있게 느끼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미국 팝 음악이 수많은 음악적 자원을 흡수하면서 가지를 치고 뿌리를 넓혀온 역사를 다채로우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낸, 내가 아는 유일한 책이다. 팝 음악 전문가에게는 한층 수준 높은 비평적 안목을 줄 것이고, 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들에게는 즐겁고 흥미로운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팝 음악과 관련해 전문성과 교양성을 가장 행복하게 결합한 기념비적 저작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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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참여한 필자들은 각기 해당 분야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지만 그들 모두 호기심을 빛내며 음악적 앎의 첫 발을 디딘 이후 지속적으로 음악의 세계를 탐험해온 경험자들이다. 이 책은 그들이 밟았던 모험의 여정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음악에 관해 아는 것은 우리의 일상을 좀 더 풍부하고 짜릿하게 만드는 하나의 방법이다. 이 책을 길잡이 삼아 대중음악의 세계를 히치하이킹하며 흥미로운 일상의 모험을 시작해보자.
20.
스칼라티움은 예식장이다. 하지만 세상의 수많은 예식장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 인문학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공부하는 대표가 운영한다는 점이다. 이 예식장에 문화의 향기와 인간적 공감이 있는 건 그 때문이다. 이 책은 혼인 의례의 장소를 하나의 예술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싶었던 한 경영자의 인문적 사유의 궤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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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란 그저 한순간의 휴식과 웃음, 아니면 현실을 떠난 공상과 판타지의 매체라는 저간의 상식은 그의 만화 앞에서 여지없이 무너진다. 그의 작품은 언제나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있는 그대로 보여 주면서 지금 여기의 안온한 일상에 젖어 있는 우리의 정수리를 서늘하게 후려친다.
2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남경태 선생과의 대화는 늘 즐거웠다. 구수한 입담으로 끌고 가는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넋을 잃고 몰입하기 일쑤였다. 《종횡무진》 시리즈를 읽다 보면 그의 유쾌한 스토리텔링에 푹 빠져드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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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태 선생과의 대화는 늘 즐거웠다. 구수한 입담으로 끌고 가는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넋을 잃고 몰입하기 일쑤였다. 《종횡무진》 시리즈를 읽다 보면 그의 유쾌한 스토리텔링에 푹 빠져드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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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태 선생과의 대화는 늘 즐거웠다. 구수한 입담으로 끌고 가는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넋을 잃고 몰입하기 일쑤였다. 《종횡무진》 시리즈를 읽다 보면 그의 유쾌한 스토리텔링에 푹 빠져드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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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태 선생과의 대화는 늘 즐거웠다. 구수한 입담으로 끌고 가는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넋을 잃고 몰입하기 일쑤였다. 《종횡무진》 시리즈를 읽다 보면 그의 유쾌한 스토리텔링에 푹 빠져드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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