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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이동희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38년, 대한민국 충청북도 영동

최근작
2017년 9월 <장수바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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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사람들이 너무 못 살고 굶주리는 게 안타까워 문학을 해야겠다고 작정했었다. 이무영 선생에게 농민문학을 배웠지만 그런 면에서 정신적인 태도가 달랐던 것이다. 스승과 제자이면서도 문학은 판이하였다. 류승규 선생의 소설은 체험을 바탕으로 농촌의 실상을 파헤치고 고발하고 비판하는 것이었다. 체험을 있는 그대로 묘사한 최서해(崔曙海)의 「그믐밤」「탈출」류의 경향에 가까웠다. 또한 그의 소설 전반에는 농민과 농촌에 대한 애정이 일관되게 흐르고 있다. 그러기에 지주와 일제의 수탈에 대해 극심한 적대감을 보이고 있고 근대화에 의해 농촌이 피폐해져 가는 것에도 비판을 하고 있다. 역사의식도 어느 농촌 소설가보다 다른 데가 있었다. 일제뿐만 아니라 6·25를 일으킨 소련과 이 땅에 군대를 보낸 중국과 미국에 대해서도 모두 조선 땅에서 나가라고 외치는 등 세계사적 안목에서 이 땅의 농민들의 수난과 비극을 파악하고 있었던 것이다. 중편집 「농지」가 이러한 비판성 때문에 1987년 출판 과정에서 곤란을 겪기도 했고 「덫」에 나오는 반미 의식이(이미 <월간 문학>에 발표된 것이긴 하지만) 단행본으로 엮어 내는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류선생의 중편 「농지」는 그의 이러한 문학적 특성이 잘 나타난다. 농토에 대한 봉수 영감의 끈질긴 애착, 근대화로 인해 피폐한 농촌, 젊은이들의 이농, 6.25로 인한 돌쇠 형제의 죽음, 일제의 억압과 수탈 등 근대사의 얼룩을 여실히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작품 경향은 류선생의 농촌 실정의 사실적인 표출에 의해 실감을 더한다. 농촌의 농사짓는 방법이나 농기구, 산과 들의 풀과 나무, 충청도 내륙지방의 토속적인 방언, 농부들의 내면 심리 등이 잘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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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나는 진정 농사꾼인가. 어리석은 나는 누구란 말인가. 한도숙의 시는 끊임없이 되묻고 있다. 혼자 논두렁에 주저앉아 통곡하며 일그러진 정의를 향해 욕이라도 해 봤는가. 이 땅의 농군 농민이 되기를 몸부림치며 동토에 씻나락을 넣으며 생명을 일구는 바람을 갈구한다. 그것이 세상을 뒤집는 바람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 시인이 사는 방법이다. 누가 말했다. 겨울이 오면 봄도 머지않으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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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땅은 나의 길이고 유산이며 내일로 형상하며, 산지기 김홍숙은 삶을 되묻고 있다. 농촌 서정과 농민의식으로, 대답은 머뭇거리며 아직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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