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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종석

출생:1981년

최근작
2024년 8월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해방 에디션)>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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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현재에 집중하기. 과거의 아픔이 더는 현재의 나를 괴롭힐 수 없다는, 영원한 상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인지하기. 데이트 폭력의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악몽의 시간과 재경험. 무너진 자존감과 정체성, 다시는 원래의 나로 회복하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 이 모든 트라우마를 딛고 나는 실수했을 뿐 나약하지 않다는, 같은 실수를 한 이들과 소통하고 연대하며 강건한 나로 회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은 가르쳐준다. 외로움과 공허함, 의존 욕구에 대한 갈망과 합리화의 함정에만 빠지지 않는다면 당신도 알게 된다. 데이트 폭력은 그저 ‘폭력’일 뿐이라는 것을.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그 누구도 나를 상처입힐 수 없다는 것을. 또한 그토록 두려워했던, 절대자로 착각했던 남자 친구의 정체는, 자신보다 연약한 대상에게 자신의 열등감을 폭발하며 화풀이하는 선택적 분노 조절 장애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2.
누군가의 딸, 아내이자 엄마. 작가는 정신과 의사로서가 아닌 우울증 환자 가족의 시선으로 마음을 얘기합니다. 수십 년을 느끼고 고민했을 상처와 아픔에 대해 덤덤하지만 단단하게, 진심을 전하려 합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 그 누구도 영속할 수 없기에, 우리는 필연적으로 상처를 마주할 순간에 도달합니다. 비록 낯선 불안과 생경한 두려움이 힘들게 할지라도 우리는 깨닫습니다. 그토록 나를 아프고 무력하게 했던 관계의 상처, 그 또한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이를 극복할 힘은 이미 내 안에, 항상 자리하고 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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