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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차병직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9년 (물고기자리)

직업:변호사 대학교수

기타:고려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최근작
2024년 6월 <[큰글자도서] 지금 다시, 헌법>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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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_친절한 법률가 김진한은 법의 세계에서 부딪히는 문제의 답을 스스로 찾아가게 만든다. 심지어 답을 찾는 것을 넘어 새로운 문제를 만드는 데까지 나아가려 한다. 결국 우리 모두가 법을 사용하고 만드는 주인이다. 책에 나오는 뮌헨 법정의 아주머니처럼 누구나 법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책을 안내자로 삼기만 한다면.
2.
친절한 법률가 김진한은 법의 세계에서 부딪히는 문제의 답을 스스로 찾아가게 만든다. 심지어 답을 찾는 것을 넘어 새로운 문제를 만드는 데까지 나아가려 한다. 결국 우리 모두가 법을 사용하고 만드는 주인이다. 책에 나오는 뮌헨 법정의 아주머니처럼 누구나 법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책을 안내자로 삼기만 한다면.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6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2,600 보러 가기
이 책의 장점은 뚜렷하다. 양심의 힘을 이용해 사람들을 착하게, 사회를 좋게 만들 수 있다는 건 매력적인 제안이다. 이 책은 법과 제도를 주된 대상으로 삼으면서 정치·경제·사회복지·공동선 등을 두루 포섭하여 심리적이고 자기계발적인 측면에서 양심의 힘을 새롭게 이해하고 설명한다. 저자의 말대로 “법을 연구하고, 만들고, 집행하는 사람이라면 양심의 이런 가능성에 당연히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4.
삶의 사법적 인식에 대한 사후 청문회처럼 검증을 통해 메타 인식의 표지를 만들어내야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 우리만 옳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우리의 주장을 굽힐 수 없는 이유다. 부분의 모순을 포기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 법이다. 참여연대의 분류법이 행해지는 지점에서 적용되는 기준의 하나는, 평범한 사람들이 삶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5.
인간의 삶이라는 세계는 사실로 짜여 있다. 사실의 형식적 양태는 먼지와 같고, 실질적 구성 요소는 진실과 거짓이다. 진실로만 이루어진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거짓을 바탕으로 진실이 드러난다. 표현이라는 이름의 먼지 또는 사실 속에서 거짓과 진실을 구분할 수 있는가, 있다면 어떻게 가능한가, 찾아낸 거짓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데 이 책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6.
‘인류의 법’을 독해하여 법의 “다면적인 보석”을 반짝이게 할 의욕이 발동한다면, 이 책을 펼쳐야 한다.
7.
  • 법의 이유 - 영화로 이해하는 시민의 교양 
  • 홍성수 (지은이) | arte(아르테) | 2021년 6월
  • 19,000원 → 17,100원 (10%할인), 마일리지 950
  • 10.0 (1) | 세일즈포인트 : 261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삶의 현실적 수단이라 여겼던 법이 이해 불가능한 허상으로 공중에 흩어질 때, 과장과 허구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영화에서 해결의 실마리나 위안을 찾을 수 있을까? 원인을 알면 대책이 가능하다고 믿는 일이 어리석은 습관임에도 불구하고, 본질을 알면 세상과 친숙해질 수 있다는 태도는 제도적 인간의 불길한 운명 탓인가? 이런 의문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법의 이유"로 써 내려간 까닭은 저자가 독자의 생각을 듣고 싶기 때문이다.
8.
삶의 현실적 수단이라 여겼던 법이 이해 불가능한 허상으로 공중에 흩어질 때, 과장과 허구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영화에서 해결의 실마리나 위안을 찾을 수 있을까? 원인을 알면 대책이 가능하다고 믿는 일이 어리석은 습관임에도 불구하고, 본질을 알면 세상과 친숙해질 수 있다는 태도는 제도적 인간의 불길한 운명 탓인가? 이런 의문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법의 이유"로 써 내려간 까닭은 저자가 독자의 생각을 듣고 싶기 때문이다.
9.
  • 권력과 필화 - 권력의 횡포에 맞선 17건의 필화 사건  Choice
  • 한승헌 (지은이)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 23,000원 → 21,850원 (5%할인), 마일리지 690
  • 10.0 (2) | 세일즈포인트 : 158
사건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사건을 많이 겪어본 사람은 금방 그 의미를 안다. 언제 어디서든 사건은 벌어진다. 쉬지 않고, 그것도 동시다발로, 먼지처럼 생긴다. 수많은 사건은 평면적이지도 않을뿐더러 시간에 따라 배열되지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건은 유성처럼 소멸하거나 봄날의 장밋빛 눈처럼 스러진다. 그 무리 속에서 살아남은 사건 하나가 역사의 기억이나 우리 가슴에 새겨지는 일은 행운일까 불행일까? 그에 대한 판단을 이 시대의 독자에게 묻는 글을 모은 것이 이 책이다. 경쾌한 문장으로 엮은 한승헌의 도저한 기록과 날카로운 감상은 우리 현대사의 병상일지다. 그 말미에 마치 이런 진단 메모가 적혀 있는 듯하다. “각자의 건강은 스스로 알아서 챙겨라, 다만 그것이 모여 우리 사회의 정신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한승헌의 법조 55년은 고통의 과거, 인내의 현재 그리고 담담한 미래다.
10.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이혜경표 소설이란 형식의 덧칠 속에 숨은 섬세한 선의 결을 따로 모은 것이 이 산문들이다. 픽션이든 논픽션이든 스토리텔링은 소박한 인간 윤리의 지평을 확장시켜준다는 사실을 담담히 깨닫게 한다.
11.
  • 사라진 스푼 - 주기율표에 얽힌 광기와 사랑, 그리고 세계사  Choice
  • 샘 킨 (지은이), 이충호 (옮긴이) | 해나무 | 2011년 10월
  • 20,000원 → 18,000원 (10%할인), 마일리지 200
  • 9.0 (26) | 세일즈포인트 : 4,889
주기율표에 얽힌 광기와 사랑, 그리고 세계사
1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착한 사람에게 왜 나쁜 일이 생기는가
1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1974년 4월 8일 인혁당재건위 사건으로 구속된 도예종, 김용원, 이수병, 서도원, 송상진, 하재완, 우홍선 7인은 민청학련 사건의 여정남과 함께 사형을 선고 받았고, 다음날 아침 형장에서 스러졌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법학자회의에선 이날을 사법사상 암흑의 날로 규정하였다. 김원일의 『푸른 혼』은 이 사건을 문학의 언어로 옮긴 현대사의 실록이다. 제1장부터 제4장까지는 모두 사형집행 직전에서 이야기가 끝난다. 등장인물들이 한데 모이자 비로소 집행이 거행된다. 교수형이란 이름의 처형은 백색 테러를 상징한다. 국가의 힘으로 자행하는 폭력은 의외로 교도소 내에서 매뉴얼에 따라 침착하게 진행된다. 여덟 명의 육신은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주검으로 바뀌는데, 조지 오웰의 표현처럼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정신이 그만큼 줄어드는 느낌이 들게 한다. 붉은 피를 흘린 육신을 벗어난 영혼들은 푸른빛을 낙원의 옷으로 입고 영원 속으로 건너갔다. 역사를 대신한 작가의 배려다. 그리고 제6장은 후기처럼 하재완의 아내의 입을 통해 2004년까지의 시선을 동원하여 군데군데 빈 곳을 메운다. 과거의 범죄를 그 시점에서 판단하지 못하는 사태는 왜 발생하는가? 가해자는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고, 피해자는 억압의 상황에서 쉽게 포기하며, 목격자들은 외면하여 방관하는 군중에 끼어들고 만다. 기억이 필요한 이유다. 시기를 놓쳤다는 구실로 판단을 한없이 유보할 수도 없다. 판단 회피는 시대와 세대의 구분 없이 모두가 공범의 울타리 안에 스스로를 감금시킬 뿐이다. 화해를 통한 정신의 해방이 필요한 이유다. 여기에 『푸른 혼』과 같은 소설이, 김원일과 같은 작가와 함께 스스로 정한 몫의 기여를 한다.
14.
머릿속의 수와 그 바깥의 수
15.
에필로그-감정의 독서
1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5일 출고 
소걸음으로 천착한 인류의 길
17.
도대체 무라카미는 왜 이런 소설을 썼을까
18.
정의란 생각하는 것, 읽는 것, 행동하는 것?
19.
앞으로 가기 위한 뒤돌아보기
20.
도대체 무라카미는 왜 이런 소설을 썼을까
21.
도대체 무라카미는 왜 이런 소설을 썼을까
22.
앞으로 가기 위한 뒤돌아보기
23.
노동, 삶의 조건인가 생의 소모인가
24.
앞으로 가기 위한 뒤돌아보기
25.
앞으로 가기 위한 뒤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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