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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도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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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인공지능의 쟁점과 대안>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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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하느님을 섬기는 일이 권력이 되고, 하느님을 따르는 일이 화폐 증식의 욕망에 물들게 되고, 하느님을 모시는 자가 타인을 해하는 일이 다반사인 오늘날에 이 책은 한국 기독교 신도들에게 내리친 죽비이자 한국 교회에 투하된 메가톤급 원폭이다. “내 안에 빛으로 계신 하느님을 아는 것, 이것이 참 깨달음이요 구원이다”라고 하는 〈도마복음〉 말씀과 명쾌한 설명에 합장으로 화답한다.
2.
세계는 위기에 있다. 현재의 것은 인간을 외려 억압할 뿐이고 새로운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 자본주의 체제가 생활세계까지 지배하면서 공동체는 해체되고 개인은 의미와 신, 고향을 상실하고 언어는 텅 빈 기표로만 떠다닌다. 신승환은 이러한 위기에 맞서 ‘지금 여기의 해석학적 철학’을 펼친다. 실존주의적 좌파에 가장 부합하는 사유와 실천을 하고 있는 철학자답다. 존재 이해 없이 인간으로 존재하지 못하기에, 인간이 본질적으로 의미의 존재이기에, 나와 타자, 세계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의미를 찾아 결단하여 나와 세계를 변혁하라고 말한다. 성서해석학에서 시작하여 하이데거와 바티모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해석학을 쉽고 명료하게 정리할 뿐 아니라, 하이데거와 니체를 통하고 동아시아의 사유도 점검하여 근대의 해석학을 비판하고 새로운 길, 존재론적 해석학을 제시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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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오늘, 우리 청소년들은 더욱 심한 압박을 받고 있고 교육 모순은 그때보다 극심하다. 그러기에 이 작품에는 조선조 청춘만이 아니라 입시 지옥, 경쟁 위주와 승자 독식 교육의 희생자인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겪는 한과 풀이가 겹쳐진다. 과거에 거듭 떨어지고 거지가 되어 돌아온 이도령이 춘향과 해후하여 외려 행복하게 잘 사는 대목에서 함께 한을 풀고 신명에 들떴으리라. 이처럼 『방자 왈왈』은 조선조 청년들의 다양한 한과 갈등이 방자를 중심으로 한데 어우러진 서사이다. 더엉― 더엉― 덩더쿵! 북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그 북소리를 들으면 절로 어깨가 들썩이지 않는가. 그리 신명 나게 방자와 시방 춤을 추지 않을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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