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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이름:우석균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5년, 대한민국 서울

기타:서울대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했다. 페루 가톨릭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뒤, 스페인의 마드리드 콤쁠루뗀세 대학에서 중남미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2022년 5월 <아르카와 이라>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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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생체 해부를 한 의사의 생생한 수기와 반성. 731부대를 포함, 비윤리적 의학 실험과 실습을 했던 수천 명으로 추산되는 의사들은 대부분 처벌받지도 반성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대학에 남고 전쟁 전의 의국 체계를 유지하고 또 정부에 들어가 전후 일본 의료계 지배 블록의 일부가 된다. 그러나 의료계만 그런 것이었을까.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서 만주 점령부터 2차대전까지의 15년 전쟁 중 일본군이 행했던 전쟁범죄의 구체적 실상을 전범들의 고백과 여러 자료로, 그리고 그들에 대한 정신분석으로 생생히 드러낸다. 이 책의 미덕은 전범들의 개인적 정신분석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일본 사회의 분석에까지 나아간다는 점이다. 저자는 왜 “일본의 전후 민주주의가 침략전쟁의 부인과 한 세트”인지, 왜 일본은 반성하지 않는 사회, 피해자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사회가 되었는지 묻는다. 그리고 일본의 반핵평화운동 세대에게도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원서 출간 25년이 흘러, 피폭국임을 그토록 내세우던 일본 정부가 오히려 전 세계를 향해 핵오염수를 방류하면서 핵 가해국이 되려고 하는 오늘, 훨씬 더 생생하게 읽힌다. 전범들의 정신분석에서 출발해 일본 사회 정신분석에까지 나아간, 반핵평화운동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저자의 충격적이면서도 동시에 감동적이고 희망의 울림이 있는 역작.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6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250 보러 가기
라틴아메리카를 알고자 하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다양한 국가, 지리, 인종,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그 복잡한 땅에 머리를 내려놓고 마음을 열자.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때로는 훨훨 날아올라 하늘 높은 곳에서 삼라만상을 굽어보고, 때로는 마음 가는 곳에 내려앉아 한 땀 한 땀 속살을 헤쳐보자. 이 책의 저자처럼.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7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9,270 보러 가기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은 극단적으로 갈린다. 정열의 대륙 혹은 낙후된 대륙이다. 낭만적 시각 혹은 경제중심주의적 시각으로만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라틴아메리카 역시 사람이 사는 땅이다. 우리와 똑같이 희로애락을 느끼고, 단점이 있다면 장점도 있다. 그래서 『라틴아메리카는 처음인가요』처럼 다년간의 현지 생활과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그 땅을 사는 사람들의 빛과 그림자를 총체적으로, 또 설득력 있게 소개하는 책의 출간이 몹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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