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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안현모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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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마음을 전할 땐 스칸디나비아처럼>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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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책은 사랑으로 가득하다. 음식과 맛, 재료에 대한 사랑, 토스카나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사랑,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그를 한국에서 뉴욕으로, 다시 뉴욕에서 이탈리아로 움직였듯, 이번에는 그가 펜을 움직여 페이지를 가득 채웠다. 수년 전 권 셰프의 요리 솜씨를 맛보기 위해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시에나의 메스톨로를 찾았던 날, 내가 맛본 요리도 사랑을 좇는 여정의 한가운데에 있는 그에게서 나온 열정과 노력의 결정체였으리라. 책을 다 읽은 나는 이제 그 무엇도 감히 사랑한다고 말하지 말아야겠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3일 출고 
동물이 희생된 밥상 앞에서 올라오는 미안함과 불편함. 그 마음이 옆 사람에게 들킬까 봐 더욱 눈치 보이고 위축되던 시간들. 하지만 초식마녀의 솔직한 글 덕분에 위로를 얻고, 신박한 레시피 덕분에 군침을 얻는다. 습관적 육식을 기반으로 식성도 ‘복붙’한 듯한 ‘답정너’ 같은 세상에서, 《비건한 미식가》는 고통 없는 식재료로 엄선된 나만의 ‘편집숍’ 같은 부엌을 운영하는 길로 우리를 이끌어준다. 그것은 자유와 존중, 작은 성취의 경험이자 놀라운 맛과 즐거움의 여정이 될 것이다.
3.
그가 손에 꼭 쥐어준 마음의 분필로, 이제 우리를 좀먹는 나쁜 불안 앞에 나를 지켜줄 저지선을 그어보자.
4.
  • 비건한 미식가 - 나를 돌보고 남을 살리는 초식마녀 식탁 에세이 
  • 초식마녀 (지은이) | 한겨레출판 | 2024년 6월
  • 17,500원 → 15,750원 (10%할인), 마일리지 870
  • 9.9 (22) | 세일즈포인트 : 1,407
동물이 희생된 밥상 앞에서 올라오는 미안함과 불편함. 그 마음이 옆 사람에게 들킬까 봐 더욱 눈치 보이고 위축되던 시간들. 하지만 초식마녀의 솔직한 글 덕분에 위로를 얻고, 신박한 레시피 덕분에 군침을 얻는다. 습관적 육식을 기반으로 식성도 ‘복붙’한 듯한 ‘답정너’ 같은 세상에서, 《비건한 미식가》는 고통 없는 식재료로 엄선된 나만의 ‘편집숍’ 같은 부엌을 운영하는 길로 우리를 이끌어준다. 그것은 자유와 존중, 작은 성취의 경험이자 놀라운 맛과 즐거움의 여정이 될 것이다.
5.
그녀의 정성스러운 모습은 단순한 자기 성장의 노하우를 넘어, 삶을 대하는 맑고 단정한 태도를 담고 있다. 그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과 용기, 정돈된 의지가 생긴다.
6.
우리가 처음 언어를 접하고 배우기 시작할 때는 사람들 간의 약속을 익힌다. 하지만 그 언어와 진정한 ‘밀당 연애’가 시작되는 건 그 약속이 어떻게 깨지는지 알게 되면서부터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언어들이 얼마나 요상하게 스리슬쩍 변형된 약속들의 결과물인지 보여준다. 마치 우리가 이렇게 생긴 것도 어머니와 아버지,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 앞의 수많은 조상님들의 어찌어찌한 약속의 결과인 것처럼 말이다. 저자는 언어의 광부처럼 온갖 말을 수레에 한가득 캐어 와서는, 언어의 고고학자처럼 조심스레 붓으로 먼지를 털어 현미경을 들이대더니, 언어의 유전공학자가 되어 언어의 게놈지도를 펼쳐 보인다. 물론 뻔한 건 빼고 재미있는 부분만! 대한민국 숨은 언어쟁이들이여, 넷플릭스에도 없는 이 재미난 지도를 펼칠 준비가 되었는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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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노력과 성실한 준비, 그리고 겸손의 롤모델이 되어준 임종령 통역사님, 그가 30년 이상 정상급 통역을 진행하며 꼼꼼히 기록하고 모은 귀중한 보물창고를 처음 공개합니다. 자유로운 소통을 꿈꾸는 분들께 용기와 희망의 씨앗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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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유럽의 벼룩시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쓰잘데기 없어 보여도 가슴 깊숙이 밀려오는 뭉근한 행복감. 오래되어 빛은 바랬지만 여전히 예뻐서 차마 버릴 수 없는 소중한 언어들과 그들이 지나온 사연들, 그리고 그 많은 걸 하나하나 살뜰히 매만지며 먼지를 터는 주인의 손길이 있는 곳. 언어의 벼룩시장으로 여러분도 구경 오세요.
9.
그 숨 가쁜 환승과 경유의 여정이 혼자 보기 아까웠을 지경인데, 이토록 생생하고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니 이 책을 한 권의 여행서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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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을 통해 정답을 도출하는 수학과 달리 언어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어를 공부하려는 분들께 정해진 공식을 외우고 답을 구하려 애쓰기보다는 마음속으로 그림을 그리고 상상력을 펼치라고 이야기하곤 하죠.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어느 순간 눈가에 총탄이 어른거리기도 하고 콧가에 바닷바람이 불어오기도 하고 귓가엔 코끼리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듯합니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단어나 숙어가 얼마나 오랜 세월 동안 군대의 함성을 머금고 새의 날갯짓에 실려 갑판 위 짠내에 절여졌는지 비로소 실감하게 된답니다. 애써 암기할 필요 없어요.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며 그 유구한 언어의 여정에 풍덩 빠져보세요.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6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2,600 보러 가기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는 옛 속담이 5G 세상을 만나 더욱 실감 나는 요즘입니다. 더구나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모든 말들의 발이 실제로 묶여버린 상황에서는 ‘발 없는 말’이 우리의 천 리 길을 대신해 주었죠. 원래 공기를 타고 달리던 말이 이제는 케이블을 타고 바다를 건너는 일상이 여전히 낯설면서도 실로 매혹적입니다. 기존의 ‘발 있는 말’에 익숙하던 우리가 그 매혹적인 여행에 동참하기 위해 필요한 건 새로운 승마법! 여기, 노련한 기수이자 나의 승마 선배인 강은하 저자가 언택트(Untact) 혹은 온택트(Ontact) 시대의 필수 택트(tact:요령, 기술)를 풀어놓았습니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6일 출고 
매일매일 “정말 행복해!”를 되뇌는 건 무리일 테지만 “다행이다!”라는 것은 언제나 참입니다. 적어도 우리가 숨쉬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참으로 다행이니까요.
13.
아찔하다. 만약 그때 인도에서 이 분들의 지혜를 배우지 않았다면 지금 내 삶이 어떠할지를 상상하면. 하마터면 평생 육지만 보고 바다는 있는 줄도 모를 뻔했다. 덕분에 이젠 바닷속을 마음껏 유영하며 육지에 물을 공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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