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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효남

최근작
2020년 11월 <[노랑] 믿음을 말하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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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신학자이신 김재성 교수님께서 집필하신 이 책은 개신교, 특히 개혁파 교회의 칭의론을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칭의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전가교리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여 그 타당성을 치밀하게 증명해 내고 있다. 사실 개신교회에서 칭의교리의 중요성은 이제 더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물론 칭의가 개신교회의 모든 교리 중에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개신교회를 다른 여타의 교회와 구분해 주는 가장 분명한 표지 중의 하나가 개신교 칭의론이라는 사실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그 결과 종교개혁과 17세기 개신교 정통주의자들에 의해서 분명하게 밝혀진 이 복된 성경의 진리는 그 중요성만큼이나 지속적인 공격의 대상이 되어왔다. 그리고 여전히 이 칭의교리에 대한 도전은 여러 모양으로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우리나라의 일각에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전가를 부정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개혁파 신학의 역사에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전가는 종교개혁 시대에서부터 그 정통성을 한 번도 의심받아 본 적이 없다. 물론 반대자들이 간간히 일어나기는 했지만, 개혁파 신학의 선배들은 이 교리의 성경적 정당성과 귀중함을 잘 알았기에 흔들림 없이 이 복된 교리를 지켜왔다.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귀한 진리의 체계는 초대교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진리의 투사들이 싸워서 세우고 지킨 결과물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점은 지금 이 복된 진리에 대해서 일어나고 있는 도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맞서는 이를 찾기 어렵다는 현실이다. 당연히 신학적인 정당성이 부족하거나 그에 대항할 신학적 지식을 갖춘 이가 없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 바로 이런 때에 김재성 교수님께서 쓰신 이 책은 단순히 전가교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차원을 넘어, 학자가 감당해야 하는 시대적인 소명을 감당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믿는다. 무엇보다 이 책에는 연구로 한 평생을 보내신 조직신학자로서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단순히 능동적 순종의 전가교리를 교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주 기술적이지는 않지만 간략한 성경주해를 통해서 성경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이 교리의 역사적인 발전과정을 살핀 후에, 실천적인 조언으로 마무리하고 있는데, 이는 조직신학자가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전가 교리를 반대하는 이들의 생각을 바꾸는데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그들로 인하여 조금이라도 혼란스러워하고 흔들리고 있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는 귀한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 기록된 개혁파 칭의론의 심장과 같은 부분을 읽으며 독자들의 영적인 심장도 더욱 힘있게 뛰게 되는 경험을 할 줄로 믿는다. 부디 이 시의적절한 책을 통해서 이 복된 교리를 허물려고 하는 이들에게 속지 말고, 우리 개혁파 신앙의 선배들이 지켜온 성경적이고 역사적인 능동적 순종교리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확신하게 되기를 바란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4일 출고 
이 책을 읽는 내내 초등학교를 다니는 사랑하는 세 아이들과 이제 갓 태어난 막내를 생각했다.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목사의 아들과 딸로 살아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더 알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그런 면에서 자녀를 둔 모든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목회자를 실질적으로 돕기 원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3.
“기독교 신앙의 진수로 인도하는 훌륭한 책이다”
4.
“특히 마지막 세 장에서 다루는 실천적인 주제들, 곧 신자의 구원과 그 구원에 대한 주관적 확신을 다루는 매우 실제적인 논의는 신학자들은 물론이요, 평신도들에게도 유익하리라 생각된다. 개혁신학을 사랑하는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구원에 관심을 가진 모든 성도들에게 기쁨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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