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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권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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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사라진 셜록 홈즈 1-6번 시리즈 (전6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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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5일 출고 
처참한 사건의 진실을 좇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동시에, 죽음을 거짓 없이 밝히고 피해자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알리는 일은 피해자와 나 사이의 약속이자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감이었다. 《본 헌터》는 이름 모를 어느 유골 ‘A4-5’의 독백으로 시작해, 한국전쟁 직후에 벌어졌던 학살의 참상을 좇는다. 이 책을 통해 거대한 폭력의 역사에 휘말려 아무도 모르게 땅속에 묻혔던 이들의 고통을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
2.
  • 본 헌터 - 어느 인류학자의 한국전쟁 유골 추적기 
  • 고경태 (지은이) | 한겨레출판 | 2024년 2월
  • 20,000원 → 18,000원 (10%할인), 마일리지 1,000
  • 9.7 (26) | 세일즈포인트 : 1,248
처참한 사건의 진실을 좇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동시에, 죽음을 거짓 없이 밝히고 피해자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알리는 일은 피해자와 나 사이의 약속이자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감이었다. 《본 헌터》는 이름 모를 어느 유골 ‘A4-5’의 독백으로 시작해, 한국전쟁 직후에 벌어졌던 학살의 참상을 좇는다. 이 책을 통해 거대한 폭력의 역사에 휘말려 아무도 모르게 땅속에 묻혔던 이들의 고통을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
3.
사회변화로 사이코패스 등 이상심리에 의한 범죄가 늘어나면서 범죄 현장에는 물리적 단서들이 줄어들고 있다. 이런 범죄들은 연쇄적으로, 치밀한 계획하에 발생해 흔적을 많이 남기지 않기 때문이다. 프로파일링은 이에 대처하기 위해 FBI 행동과학부에서 연구하고 발전시킨 수사 기법으로, 수사관으로 하여금 사건 발생 초기에 범행의 동기와 목적, 어떤 유형의 범죄자가 이런 범행을 저지르는지를 추정하게 함으로써 범죄 수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살인자와 프로파일러』는 이러한 혁신적인 수사 기법이 막 발전하기 시작한 1980년대 행동과학부의 심장부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앤 버지스는 프로파일링에 방법론을 제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던 이답게 그 역사적 현장을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당시 미국의 범죄 상황은 오늘날 한국의 범죄 상황과 많이 다르지만 프로파일러들이 회의실에서 실제 어떤 대화를 나누고 어떻게 범죄자가 남기고 간 난제를 풀어나가는지 궁금해할 독자들에게 흥미로울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다.
4.
지금껏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치면서 다양한 범죄자와 마주앉았다. 대부분은 표정 아래 진실을 숨기고 거짓말로 수사를 교란시킨다. 하지만 그들은 결코 모른다. 감추려 할수록 일관된 자백의 행동을 내보인다는 것을. 손과 발이 가리키는 방향, 앉아 있는 자세만으로도 그들은 무의식중에 죄를 누설한다. 비언어적 행동으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증거를 제시하는 셈이다. 상대의 행동으로 진실을 읽는 것은 비단 범죄의 실마리를 푸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이어나간다.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의도를 갖는지는 말보다 행동에서 더 쉽게 드러나는 법이다. 이 책은 일상 전반에서 마주하는 인간관계 속 비언어적 행동을 통해 마음을 읽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설명해준다. 전 FBI 요원의 경험으로 엮은 책의 사례는 우리가 무방비하게 노출하고 있는 비언어적 행동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예리하게 알려준다. 행동심리학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진실을 알아차리고 전달하는 데 필요한 그 섬세한 소통의 기술을 일깨워줄 것이다.
5.
악의 본성은 모든 인간에게 존재한다. 하지만 이를 잘 다스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그 차이가 무엇일까? 저자는 그 해답을 찾아 끔찍한 범죄자의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간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7일 출고 
예측불허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느낌, 날카롭게 가슴을 흔드는 이야기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6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9,450 보러 가기
미제사건이 끝나는 것은 범인이 체포되거나 수사관이 포기할 때이다. 실제 수사관들과 마찬가지로 동철수와 박희윤도 포기하지 않고 조그만 단서라도 얻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미수반은 소설 속에 존재하지만 그들의 고뇌와 끈질긴 근성은 모두가 원하는 미제사건 수사팀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든다.
8.
예측불허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느낌, 날카롭게 가슴을 흔드는 이야기들
9.
경찰종합학교에서 함께 교육받던 시절부터 그의 열정은 남달랐습니다. 이 책은 그를 뒤따르는 후배 경찰들에게 마음의 지도가 될 것입니다.
10.
프로파일러가 되면서 처음 목표가 ‘화성 연쇄사건’의 범인을 잡는 것이었다. 그 사건이 해결되었다고 하니 꿈에 그리던 일이 실현된 것 같았다. 직접 만나서 자료 수집하며 추적했던 자료들을 꺼내놓고 다 물어보고 싶었다. 이춘재와 마주 앉아 그를 상대한 프로파일러는 피가 마르는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11.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도대체 우리 사회의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저자는 우리가 갖는 방관적인 태도를 냉철하게 비판하고 있으며, 범죄를 피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외국 사례나 성범죄자의 이론적 심리분석을 추구하지 않는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6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0,710 보러 가기
잔혹한 범죄자들은 악한 DNA를 타고나는가, 환경이 그렇게 만드는 것일까…. 오랫동안 범죄의 현장에서 범죄자들을 직접 만나며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의문은 왜 같은 상황에 처해 있어도 누구는 범죄를 저지르고 누구는 저지르지 않을까 하는 지점에 머물러 있다. 그들은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태연하게 존재해왔고 나와 다르지 않았다. 이 책의 주인공 벨 거너스 역시 평소에는 친절한 미소로 사악한 내면을 감추고 있었다. 책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벨 거너스 사건의 연구자들은 벨의 사악함이 어디에서 기인했는지 설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벨 거너스가 사춘기에 겪은 것으로 보이는 잔혹한 폭행 때문에 남성을 증오하게 되었다거나, 병적인 탐욕이 벨 거너스를 ‘이윤을 추구하는 푸른수염’으로 탈바꿈시켰다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면서 그는 “벨 거너스가 무시무시한 범죄를 저지르면서 내보인 사악함은 이러저러한 이론으로 설명하기에는 너무나도 거대하다. … 벨 거너스의 살인 사업에 관한 미스터리가 완전히 풀리는 일은 앞으로도 영영 없을 듯하다”고 끝을 맺는다. 《지옥에서 온 여왕》은 잔혹한 범죄자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위해 사회문화적 현상을 철저히 분석한다. 더불어 범죄를 저지르며 변화하는 가해자의 심리를 상세히 묘사하여 독자들을 매혹시킨다. 왜 같은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범죄를 저지르고 어떤 사람은 범죄에의 욕구를 극복해내는지, 그 해답을 찾아가는 첫걸음이 될 만한 작품이다.
13.
이 소설에는 과학수사와 관련된 내용이 많다. 하나하나가 책에서 보거나 들은 게 아니라, 실제로 몸 담았던 요원의 경험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교하고 디테일하다. 그런 현실감이 소설에 더욱 몰입하게 하는 힘이 되는 것 같다. 영미권의 수준 높은 범죄소설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만큼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수작이다.
14.
“수사본부 철제 의자에 앉아 많은 밤을 지새우고 컵라면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를 의지하던 프로파일러들이 시간을 쪼개어 소중한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은 프로파일링을 알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초석이 될 것이다.”
15.
힘든 일이다. 직접 범죄자를 만나거나 잔혹한 현장을 보면서 감정 이입하는 경우도 많다. 주검 냄새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날이면 일을 그만둘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후배들이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현장에서 만난 처참한 죽음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이 책의 글들은 그러한 가슴 아픈 순간을 되새기며 써내려간 장면들이다.
16.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이들과 힘을 모을 줄 알아야 하고,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해요. 경찰이 되고 싶은 어린이들은 《Hello! MY JOB 10편 경찰》을 읽으며 자신의 꿈으로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거예요. 사이버 범죄 수사대, 위기 협상가, 경찰 특공대, 산악 구조대, 프로파일러 등 다양한 일을 하는 경찰들이 등장해 긴장감 넘치는 사건을 풀어 나가며, 경찰 업무와 범죄 수사 이모저모를 알려 주거든요. 실제 사건 수사에 임하는 경찰들을 만나는 멘토 인터뷰에서는 어린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면 좋을지 살필 수 있죠. 꿈을 이룬다는 말은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를 찾고 그 일을 평생토록 잘 가꾸며 일하는 사람이 된다는 거예요. 중요한 점은 자신의 뜻을 이룰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랍니다.
17.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근대 한국 사회 범죄는 짧은 시간에 그야말로 격동의 과정을 겪어왔는데, 1990년대 중후반 소위 ‘지존파’ ‘막가파’ 등 자신들의 문제를 불특정 다수를 향해 심각한 범죄행위로 표출한 사건들로부터 비롯되고, 일련의 연쇄살인 사건으로까지 이어져왔다. 이런 상황에서 범죄자의 깊은 내면을 읽고 통찰을 통해 범죄를 억제하고자 하는 학계와 실무 프로파일러들의 노력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수정 교수는 이책을 통해 괴물이 된 범죄자, 그리고 그들과 싸우는 사람들의 내면까지 표현함으로써 치열한 한 시대를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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