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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강호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16년 2월 <노동의 미래>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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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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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건설업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현대 한국 건설업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 각종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았고 수많은 부정한 관례가 지속되어온 탓이다. 이 책은 건설과 주택 시장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쓰였지만,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도 보여준다. 건설업이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면 문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가 된다. 《이코노컨스트럭션》은 우리에게 과거부터 누적된 밀린 숙제를 보여주며, 대중이 관심을 가지길 진정으로 바라고 있는 듯하다. 건설업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대중 교양 필독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19일 출고 
자랑스러운 친구의 자랑스러운 책이다. 험난한 사해 마라톤 코스를 완주해낸 뚝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멋진 일을 이루었다. 그리고 의기소침한 시대를 향해 외치고 있다. “세계를 향해 도전한다면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다. 김기완이 그 증거다.” 이 벅찬 도전에 당신을 초대한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숨쉬며 살아가는 도시공간은 어찌 보면 법과 국가정책이 가장 고도로 집약되어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것은 물리적인 건축물이나 공간에 지나지 않지만,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법과 정책이 물리적 공간의 형성을 주도하고 그에 관여되어 있습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주택공급 문제뿐만 아니라, 산업·경제활동을 위한 용지와 시설을 마련하는 것은 도시공간, 나아가 국토의 이용과 형성에 관한 문제입니다. 도시의 팽창을 조절하고 산림, 농업을 위한 공간을 보전하는 것이나, 도로나 각종 수도, 전기, 가스시설과 같은 기반시설을 어떻게 설치하고 관리할 것인지의 문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제 문제들을 도시계획이라는 수단을 통하여 규율하고 있는 것이 바로 국토계획법입니다. 이렇듯, 국토계획법은 우리의 일상에 관련된 법률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직·간접적으로 접하는 공간구조가 어떻게 계획되고 형성되는 것인지 그 해답을 찾고자 한다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는 법이 바로 국토계획법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국토계획법이라는 실정법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법 이론을 제시하고, 그 연혁과 제도의 의미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덧붙인 해설서를 잘 찾아보기가 어려워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이 책의 출간 소식이 무척이나 반갑게 느껴진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는 국토교통부와, 법무법인(유) 율촌 부동산건설부문에서 도시계획에 관한 쟁점과 분쟁을 최일선에서 접해온 저자의 경험과 고민이 잘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법학계나 도시계획학계에서 논의되어온 바를 설명하고, 행정부나 법원에서 국토계획법을 해석?적용한 선례들을 정리하며, 우리 제도와 연관된 외국의 이론과 제도를 소개하여 국토계획법을 다각적으로 이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책입니다. 기존 논의에 대한 비평과 함께, 선행연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저자의 독창적인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예컨대, 도시계획이 추구하는 ‘공익’에 대한 사법심사 방법에 관한 논의나, 여러 종류와 층위의 도시계획들 간의 영향 관계에 관한 논의는 다른 문헌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이 책만의 독창적인 논의들입니다. 이 밖에도 저자는 입지규제최소구역?기반시설연동제와 같이 비교적 최근에 도입되거나 적용사례가 적은 제도들, 노선상업지역?특별계획구역과 같이 실무적 관심도는 높으나 법학적 논의가 부족했던 제도들에 대하여도 충실한 설명과 분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국토계획법이 어떻게 해석되고 적용되고 발전해나갈 것인지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고, 나아가 국토계획법에 대한 새롭고 유익한 논쟁들을 촉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접하면서 우리가 숨 쉬며 살아가는 도시공간이 어떠한 법과 원리로 형성되고 계획되어가는 것인지를 잘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모쪼록 이 책이 국토계획법의 해석, 적용, 운용의 방향을 소개하고, 생산적인 논쟁을 촉발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국토계획법을 다루는 행정가나 법률가, 그리고 다른 여러 영역의 전문가들에게 이 책이 국토계획법을 둘러싼 법적, 제도적 쟁점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또한 적극 추천합니다.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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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경험을 전수해주는 훌륭한 스승같은 경제서를 읽고 한 동안, 젊은 시절 저자와 함께 과천청사에서 밤을 지새우며 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던 옛 기억이 되살아났다. 업무적으로는 항상 냉철한 경제 관료였지만, 많은 업무에 지칠 때면 힘을 북돋아 주던 자상한 격려도 기억에 남는다. 지금도 밤늦은 시간까지 학계에서 또는 직장에서, 젊은 시절의 우리처럼 고민하고 있는 현재의 젊은이들에게 이 책이 값진 경험을 전수해주는 훌륭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국의 역사학자 토마스 칼라일(Thomas Carlyle)은 "경험은 최고의 교사이다. 다만 수업료가 지나치게 비쌀 뿐"이라는 말로 현장에서의 경험은 살아있는 지식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책은 국내외 민·관·학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저자의 소중한 경험들이 녹아 있다. 그의 값진 수십 년 경험을 이 책 한 권으로 배울 수 있기에 감히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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