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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강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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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신약과 하나님 나라>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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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책은 바울 신학과 성경 신학 분야의 탁월한 학자 중 한 명인 슈라이너 교수가 칭의의 개념을 역사와 교리와 성경 해석의 관점에서 분석한 종합 연구서다. 저자는 바울 서신에 제한하지 않고 구약성경, 복음서, 사도행전, 일반서신, 요한계시록에도 칭의 개념이 나타남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 이 책은 쉽게 읽힐 뿐 아니라 그동안 슈라이너 교수가 주장한 바울 신학의 주요 쟁점을 선명하게 다룬다. 특히 역사와 교리와 성경에 나타난 칭의를 개혁주의관점에서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정리하기를 원하는 독자들에게는 최고의선물이다.
2.
이 책은 마태복음에 기록된 달란트 비유를 고난의 관점에서 접근한 연구서다. 저자는 달란트를 고난으로 이해하며, 많은 고난을 받은 신자는 불행한 사람이 아니라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으로 해석한다. 하늘나라의 복음은 번영을 이루는 사람들의 재능이 아니라 고난과 수치를 통해 확장된다. 저자는 마태복음의 달란트 비유에 나타난 의미를 입증하기 위해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 나타난 주요 인물들을 고난과 희생의 의미로 재해석한다. 이 책은 사실상 저자의 고백적 진술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고난을 겪은 저자가 성경을 깊고 넓게 묵상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성경 본문을 치밀하게 탐구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독서량으로 학문적 논의를 전개한다. 저자는 달란트 비유뿐만 아니라 성경의 많은 본문을 새로운 각도로 읽을 수 있게 도전한다. 특별히 본서는 고난과 수치의 여정을 걷는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통해 용기를 줄 것이다. 저자가 견딘 극심한 시련이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도전과 소망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6일 출고 
“이 책은 하나님의 백성, 교회, 복음, 하나님 나라, 종말과 같이 성경의 중심 주제들을 성경의 구체적인 본문에 근거해 해설하고 있다.”
4.
이 책은 성경 신학(biblical theology) 연구의 전문 학자인 제임스 해밀턴이 성경에 나타난 성령의 역할을 분석한 연구다. 특히 저자는 성령의 ‘내주하심’의 관점에서 구약 성경과 요한복음의 구원론을 다룬다. 저자는 성령의 능력으로 거듭나는 현상과 구원을 받은 신자에게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현상을 구분한다. 이 책은 흔히 제기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설득력 있는 대답을 제시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보혜사 성령께서 신자에게 내주하신 이후의 신자는 그 이전의 신자와 어떤 점에서 차이점을 보이는가? 구약 성경에 나타난 언약의 중재자들이 경험한 성령의 임재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구약 성경의 백성은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성화를 이룰 수 있었을까? 구약 성경에서 예언한 새 언약과 성령의 내주하심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거듭난 제자들에게 성령께서 아직 계시지 않는다는 말씀(요 7:39)은 무슨 의미인가? 성경에서 성령의 임재를 ‘안에’, ‘위에’, ‘함께’라는 전치사로 구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은 독자들이 성령의 내주하심이라는 관점에서 신자의 정체성, 구원론, 종말론, 성전 신학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 흥미롭고 유익한 안내서다.
5.
우리 시대에는 대단히 낯선 요한계시록의 묵시 언어가 1세기의 독자들에게는 강한 호소력으로 다가갔다. 딘 플레밍은 사람들이 흔히 오해하는 묵시, 예언, 심판의 의미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요한이 하나님의 선교 목적과 계획을 알리기 위해 묵시 언어를 펼치고 있음을 탁월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어린양, 하나님의 백성, 증언, 심판, 예배, 정치, 새 예루살렘, 새 창조 등 요한계시록의 핵심 주제를 선교라는 렌즈로 볼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어린양을 통해 속량받고 어린양을 따르는 공동체의 사명과 책임을 예배, 정치, 새 창조라는 주제와 연결해 논증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로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늘의 교회를 위한 대단히 현실적인 묵시 언어를 간파할 수 있을 것 이다.
6.
넓고 깊은 내용뿐 아니라 친절한 글쓰기와 편집과 구성도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책을 능가하는 신약학 입문서는 한동안 나오기 힘들 것이다.
7.
하나님의 성품을 이해하는 것은 세상과 그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의 고통으로 새 백성이 탄생한다. 이 책은 구약 연구와 성경 신학에 관심을 두는 독자들뿐 아니라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대하고 그들과 함께하면서 고통을 몸소 겪고 있는 목회자들과 설교자들에게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8.
슈라이너의 주석은 이제까지 출간된 사도행전 주석 대부분과 대화하면서도 최근의 연구 자료를 반영하는 최신 주석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관점에서 사도행전을 이해하며, 교회와 하나님의 백성에 초점을 맞추는 목회적이고 선교적인 주석이다. 본문에 흐르는 핵심적인 주제들을 찾아낼 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이 주제들을 어떻게 이해 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안내하는 신학적 주석이다. 특히 독자들은 본서의 ‘서론’을 읽기만 해도 사도행전의 신학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세밀하면서도 명확하게 각 구절을 설명하며, 대부분의 관련 연구를 본문과 각주에 반영한다. 주석하는 곳곳에 사도행전 전체를 조망하고 구약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도록 보충 자료를 제시한다. 가장 명료하고 신학적 깊이가 있는 사도행전 주석을 한 권 추천하라면 슈라이너의 주석이라고 말하겠다.
9.
본서는 마태복음을 ‘돌이킴’이라는 주제로 탁월하게 해석하고 안내합니다. 회개는 마태복음뿐만 아니라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하고 실제적인 주제임에도, 이 주제를 다룬 전문 서적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마태복음의 ‘돌이킴’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고 출판한 이충재 교수는 이 분야에 전문가로서뿐만 아니라, 돌이키게 하시는 성령의 임재를 깊이 경험한 목격자로서 저술합니다. 성경 신학적으로 접근하는 이충재 교수는 먼저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에 나타난 ‘돌이킴’의 주제를 드론의 렌즈로 볼 수 있게 안내합니다. 마태복음은 구약 성경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제대로 읽기 힘든 복음서입니다. 마태복음에 나타난 ‘돌이킴’의 주제도 구약 성경의 개념을 반영하므로 독자는 ‘돌이킴’을 중심으로 구약 성경과 마태복음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돌이킴’을 강조한 점에서 연결됩니다. 저자는 마태복음의 숲을 친절하게 보여주면서 돌이킴과 열매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이어서 저자는 ‘열매’의 개념을 마태복음의 독특한 문학적 구조인 ‘강화’에 나타난 돌이킴의 주제를 통해 해석합니다. 마태복음은 아름다운 천상의 언어로 신자들을 격려하면서도 어떤 성경보다도 ‘돌이킴’을 강조합니다. 마태가 소개하는 하늘나라의 복음은 ‘돌이킴’의 개념을 알고 실천하는 백성을 통해 확장됩니다. 독자들은 보화와 같은 본서를 통해 돌이키는 백성을 부르고 원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10.
불트만의 입장을 지지하든 반대하든 그의 논지를 건너뛴 채 현대 신약학을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신화』는 흔히 비신화화와 양식비평으로 대변되는 불트만이 1951년 북미의 여러 대학에서 강의한 자료를 엮은 책으로 그의 신약학 방법론과 전제를 이해하기에 매우 적합하며, 그 분량과 서술의 간결함으로 인해 가독성이 좋습니다. 본서는 불트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비신화화’의 개념과 목적을 명료하게 소개합니다. 그는 비신화화를 통해 신약에 기록된 신화적 요소와 진술을 해석함으로써 신비의 의미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책에서 설명하는 불트만의 실존주의적 해석과 인간론 중심의 해석은 두 번의 세계 대전, 나치, 비관주의, 교회의 쇠퇴 시대에 살았던 학자로서 예수의 설교와 신약의 설교가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고민한 흔적을 반영합니다. 불트만은 예수나 말씀의 역사성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있는 인간이 실존적으로 자각하고 결단하는 순간과 변혁에 초점을 맞춥니다. 불트만은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와 사건들(예, 부활)의 역사성이 아니라 신학적 예수에 있는 교회의 실존적 신앙고백에 관심을 둡니다. 필자는 불트만의 비신화화 작업, 복음서 기록의 역사성과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의 역사성에 대한 불가지론적 견해, 종말론과 우주론에 대한 실존주의적 접근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과연 역사성이 간과된 실존적 각성이 효력이 있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그러나 불트만의 신학에 동의하지 않는 독자들에게도 본서는 가장 영향력이 컸던 학자와 대화하는 테이블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신약 해석학의 역사를 위한 연구에서 기초 자료인 것은 당연합니다. 본서를 비평적으로 읽는 독자들에게 이동영 교수의 비평적 해제는 대단히 흥미로운 조합입니다. 조직신학과 서양 철학의 전문가인 이동영 교수는 독일어판의 역자로 불트만의 신학과 사상을 개혁신학자의 관점에서 비평적으로 평가합니다. 그의 신학적 고민과 성찰이 담긴 해제는 독자들의 시선을 책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중단 없이 사로잡을 것이 확실합니다.
11.
탁월한 성경 학자이자, 친절한 신앙 안내자인 폴라 구더는 이번에도 독자들에게 잔잔하지만 깊은 사색을 선사한다. 이 책은 사순절 기간 동안 ‘광야’라는 캔버스에 예수님의 생애를 채우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먼저 구약성경에 기록된 광야를 살펴보고 묵상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러고 나서 네 복음서를 중심으로 ‘광야’의 길을 통과하신 예수님의 생애와 ‘광야’로 부름받은 제자들의 길을 소개한다. 저자의 말대로 우리 역시도 양면성을 지닌 광야의 여정 위에 있다. 첫 제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 역시 광야의 예수님을 모델로 따라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광야에서 펼쳐진 예수님의 고난과 승리를 깊이 배우고 묵상할 수 있을 것이다.
12.
‘회심’을 주제로 성경신학과 실천신학을 융합한 저자는 바울과 마가복음의 메시지를 교회 현장에서 적용하고 살아낼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회심’은 구약과 신약의 중심 주제 중 하나일 뿐 아니라 목회와 선교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이지만 양쪽을 모두 만족시키는 자료를 구하기는 쉽지 않다. 저자는 먼저 바울의 생애를 추적하면서 회심의 세 가지 범주를 찾고 이 범주가 마가복음에 묘사된 제자들의 회심에도 발견되는 사실을 탁월하게 논증한다. 특히 마가복음 분석은 작은 주석서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저자는 마가복음의 흐름 속에서 분석한 회심의 주제를 교회의 전도 방식에 적용한다. 많은 교회에 익숙한 ‘만남 전도’의 문제를 지적하고 마가복음의 ‘회심’에 근거한 ‘과정 전도’의 방안(소그룹 전도, 성장 중심의 전도, 영적 훈련을 통한 전도, 예배 전도)을 현장감 있게 소개한다. 독자는 본 책을 통해 ‘회심’의 성경신학적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회심 사역의 성경적인 원리와 실현 가능한 예를 배울 수 있다.
13.
  • 돌아섬 - 야고보서 해설 
  • 주기철 (지은이) | PROC | 2021년 9월
  • 25,000원 → 22,500원 (10%할인), 마일리지 1,250
  • 10.0 (2) | 세일즈포인트 : 69
『돌아섬』은 수준과 분량 면에서 설교자를 위한 최고의 야고보서 길라잡이다. 서신서 전문가 학자인 주기철 교수는 서신으로서의 야고보서를 적절하게 이해하는 방법과 중심 주제를 제시하고 본문 해설과 주석을 제공한다. 본문 구조와 논리적 흐름에 근거한 본문 해설은 중심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설교문으로 곧바로 전환될 수 있다. 저자는 본문 한 구절 한 구절을 혼신의 힘을 다해 분석하고 신학적 의미를 도출한다. 독자는 한글로 된 야고보서 자료 중에서 이 정도 수준의 해설과 주석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야고보서로 설교를 준비하거나 야고보서의 신학을 배우는 독자에게는 최고의 선물이다.
14.
이 책은 하늘에 대한 연구로는 가장 선명하면서도 또한 가장 최신의 연구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놀라운 연구서다. 저자는 바울의 삼층천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하늘 연구의 최고 전문가로서 고대 유대인들의 우주론을 탁월하게 설명하고 우주론(하늘, 천사들, 천상회의, 하늘회의, 지옥, 음부)과 그리스도인의 세계관이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성경의 논지와 이 분야의 최고 연구 자료에 근거해 논증한다. 이 책은 구약과 제2성전기 유대교와 신약의 하늘을 이해하기 원하는 독자들뿐 아니라 깊이 있는 연구를 시도하는 신학생들(과 신학자들)에게 최고의 안내서다. 특히 하늘 관련 최근 연구를 집대성한 것과 같아서 우주론 연구자들은 이 책의 각주만 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크리스토퍼 롤런드(Christopher Rowland)의 연구가 구더를 통해 열매를 맺었다.
15.
자격 없는 사람에게 임한 ‘은혜’의 능력이 바울과 고린도교회를 통해 실천되는 것을 보여주는 저자의 사례 연구는 복음을 ‘값싼 은혜’로 오해하는 우리 시대에 적지 않는 영향을 미칠 것이다.
16.
  • 양심과 신앙 -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의 여정, 그 출발점을 탐색하다 
  • 최영숙 (지은이) | 좋은씨앗 | 2021년 4월
  • 20,000원 → 18,000원 (10%할인), 마일리지 1,000
  • 세일즈포인트 : 11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3일 출고 
신약 서신서의 핵심 주제인 ‘양심’을 구약과 그리스-로마 문화에 대한 탁월한 식견에 근거해 성경신학적으로 접근한다. 양심은 세상과 소통하는 길이고, 회복된 선한 양심은 교회와 세상을 새롭게 하는 좋은 씨앗이라는 사실을 꼼꼼한 논증과 명료한 문장으로 전개해간다. 치밀한 주해에 근거해 서신서에 나타난 양심과 신앙, 양심과 하나님의 뜻, 양심과 그리스도의 희생의 관계가 명쾌하게 드러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욕망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우리 시대에 ‘선한 양심’의 주제가 왜 호소력이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17.
다루는 범위와 깊이 면에서 이 책에 버금가는 수준의 입문서를 찾기는 쉽지 않다.
18.
  • 그 틈에 서서 - 땅과 하늘 그 사이에서 분투하는 이들을 위해 
  • 박윤만 (지은이) | 죠이북스 | 2020년 11월
  • 22,000원 → 19,800원 (10%할인), 마일리지 1,100
  • 10.0 (4) | 세일즈포인트 : 521
나는 이 책에서 수필과 시의 언어로 뿜어내는 사람 냄새를 맡았다. 저자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대면한 사람들의 애환, 미소, 환희, 고백으로 한 편의 연극을 만들어 간다. 독자들은 신약학자와 언어학자가 빚어낸 36개의 단편들이 만들어 가는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를 잔잔한 감동으로 읽는 복을 누릴 수 있다.
19.
본서는 신약의 구약 사용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경식 교수가 세상에 내놓은 역작으로 한국의 성경 연구를 위한 선물이다. 독자는 본서를 통해 바울 서신과 요한계시록의 구약 사용에 대한 연구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초기 유대교의 구약 해석, 신약 저자들의 히브리 성경 및 70인역 활용과 구약 사용 방식 등을 실제 예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본서는 성경을 사랑하고 연구하는 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논문들로, 우리 학자가 쓴 보화다!
20.
사회-정치-경제적 세계관에 대한 자료에 비해 우주적 세계관에 대한 연구서, 그것도 성경 본문을 거시적 관점에서 다루는 책을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점에서 본서는 희귀하고 소중하다. 독자는 창세기의 에덴에서부터 요한계시록의 영원한 에덴에 이르는 해석의 긴 여정을 통해 인간에게 주어진 사명, 영적 전쟁,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완성 등을 우주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21.
이 책은 루터의 생애와 경건주의자들의 생애와 영향을 역사 현장에서 여행하며 목격하기를 바라는 이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22.
헤이스는 바울의 구약 이해를 그리스도, 공동체, 종말의 시각에서 분석한다. 그가 분석한 바울의 구약 해석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독자는 구약의 거대 담론을 이야기하는 방식, 신뢰를 가지고 성경을 사랑하는 마음, 갱신된 믿음의 공동체를 향한 열정,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을 배울 수 있다. 대단히 전문적인 책이지만 서술 과정과 연구 결과 모두 감동적이다!
2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3일 출고 
단언컨대 이 책은 가장 쉽고 명쾌한 표현과 논리로 쓰인 최고의 복음서 입문서다. 복음서 이해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요소들 (제2성전기 유대 역사, 정경론, 공관복음 문제, 복음서의 장르 등)을 포괄하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이처럼 선명하고 간결하게 서술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24.
저자가 유일신론에 대한 신념 위에서 성경에 묘사된 초자연적 세계를 풀어갈 때마다, 독자의 심장은 격하게 뛰고 입에서는 감탄사가 연이어 터져 나온다.
25.
본서는 좋은 주해에 바탕을 둔 해석과 설교가 교회의 건강과 성숙을 위해 필수적인 것을 입증하는 점에서 복음주의적 내러티브 접근의 좋은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내러티브 접근의 방법론과 실재 적용을 맛보기를 원하는 그리고 복음서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본서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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