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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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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수필가가 좋아하는 시 수필가가 좋아하는 시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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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고동주의 수필은 늘 눈물이 고이게 한다. 그 눈물은 슬픔이나 아픔으로 끝나버리는 것이 아닌 오히려 고통을 이겨낸 감사와 기쁨과 감격의 눈물이다. 수필에선 그의 냄새가 짙게 풍겨나는데 고향 냄새, 유년의 그리움 내, 발이 부르트도록 맨발로 걸어온 삶의 길에서 솟아난 땀 냄새이다. 고동주 수필에선 그가 살아온 삶의 흔적 뿐 아니라 늘 소망을 공유한다. 바라보이는 것들에서 그는 쉽게 자신의 살아온 아픔과 슬픔을 보게 되지만 그걸 새로운 소망의 빛으로 만들어낸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24일 출고 
수필은 개성과 다양성의 문학이다. 개성적이되 글쓴이의 감성적 동선이 공감을 촉발해야 하는 글쓰기다. 한데 최효찬은 이런 문학적 정의보다 철학적 함의가 더 지배적인 느낌이 들게 글을 쓴다. 글이 담고 있는 개념이나 관념보다 글을 다루는 작가의 유연한 글솜씨가 읽을 맛을 나게 하는 글쓰기다. 최효찬의 글들은 글 쓰는 이 자신의 자리와 그 내면의 풍경이 보이는 글들이기 때문이다. 일상 속에서 걷어올린 사상이 곧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라면 그것은 사상도 관념도 아닌 아드 폰테스, 곧 ‘원천으로’의 회귀를 바라고 꿈꾸는 마음이 아닐까.
3.
  • 겨울 숲 
  • 최복희 (지은이) | 북나비 | 2024년 6월
  • 15,000원 → 13,500원 (10%할인), 마일리지 750
  • 세일즈포인트 : 1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24일 출고 
최복희의 수필은 이렇다.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 그것은 글쓰기의 기본일 수 있다. 밤도 낮도 모르고 뛰어다닌 세월 속에서도, 그 많은 일들을 해내면서도 그 중심이 되어 주었던 가족 그리고 남편, 삶은 그렇게 평형을 유지하고 가족은 평형수가 되어 주었던 것이다. 따뜻한 가족애가 그 많은 일을 해내게 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 혼자다. 아니다, 그가 더 집중적으로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을 것이다. 한 단계 오른 삶으로 촌닭의 화려함도 넘는 ‘화려한 촌닭’으로 진정한 촌닭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 최복희 수필가의 삶 속에 더 큰 글의 행복이 들어앉기를 기도한다.
4.
  • 구름방 
  • 최원돈 (지은이) | 북나비 | 2024년 5월
  • 15,000원 → 13,500원 (10%할인), 마일리지 750
  • 세일즈포인트 : 1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24일 출고 
최원돈은 삶 자체를 조금도 허실 없이 알곡의 챙김으로 본을 보이면서 그에게 주어진 삶의 모든 순간순간들을 그만이 갈 수 있는 길로 나아가고자 한다. 거기에다 늦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생각으로 수필문학에 대한 열정을 누구보다 강하게 내보이며 다양한 글 쓰기로 그만의 길을 가는 수필문학의 순례자가 되고자 한다. 그렇기에 그의 수필 편편마다 새로운 사유들이 펼쳐지면서 삶이 문학이 되는 아름다운 본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이러한 수필문학의 도를 찾는 순례자로의 여정이 더욱 빛나고 향기로운 길이 되길 바란다. 결혼 50주년에 내는 첫 수필집 상재를 온 맘으로 축하한다.
5.
  • 누비처네 - 목성균 수필전집, 개정판 
  • 목성균 (지은이) | 연암서가 | 2024년 5월
  • 23,000원 → 20,700원 (10%할인), 마일리지 1,150
  • 세일즈포인트 : 188
“목성균 수필의 주제는 자연과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연민과 삶이다. 곧 그것은 인간의 정 그리고 자기 정체성의 상징과 이미지다. 작가는 정을 중시한다. 그냥 있는 것들의 정, 잃어버리고 묻혀버린 것들에의 정, 현실적 삶의 정, 그것들은 목성균을 붙들고 있는 자기 정체성이다. 그래서 매 작품 속에선 어떤 원칙 같은 것이 은연중에 내비쳐지곤 한다. 그것이 자신의 경험을 통한 삶의 지혜이든, 그의 순전한 바람(소망)이건 그는 그것을 대단히 중요시한다. 그것은 그의 삶뿐 아니라 글쓰기의 원칙인 것이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24일 출고 
김무웅 수필은 그만의 다양한 이야기를 품는다. 그것은 고향ㆍ어머니ㆍ친구ㆍ사업 등에까지 향수를 불러오며 지나버린 시간과 살아갈 시간을 아름답게 아우른다. 솔직한 자기 고백적 서사들이 힘겨운 삶의 현실에서도 그다운 삶의 지혜로 빛나게 하며, 수많은 여행을 통한 시야의 확대와 앎을 충전하고 심화시켜 모나지 않게 정겨운 읽을거리를 만든다.
7.
『팥죽과 페트라』에는 우리가 사는 시대, 우리가 사는 지구, 우리와 함께 사는 이웃, 그리고 우리가 물려주어야 할 후세와 환경들에 대해서도 생각게 하는 얘기들이 많다. 조곤조곤 낮은 목소리로 얘기하면서도 가슴에 ‘쿵’ 하고 반격을 주는 글도 많고 그냥 가슴 찡하게 감동적인 이야기들도 많다. 오랜만에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한 이야기들로 수필의 강을 건너게 해준 김홍식 수필가의 수필집 『팥죽과 페트라』의 상재를 축하하며 이 수필집으로 좋은 일도 많이 생겼으면 싶다. 미국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 모국어로 문학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큰 격려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8.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염혜순 수필가가 첫 수필집을 낸다. 지금까지 그가 살아온 삶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그만의 이야기로 가득 담겨있다. 인생 전부를 헤아린다면 여름이나 가을쯤 된다 할 수 있겠지만 이미 네 계절을 모두 걸어온 사람처럼 그의 글 속엔 슬프고 아프고 괴롭고 절망적이다가도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너무 많다. 글 속에서 삶의 성숙함이 도도히 흐르는 강물 같다. 염혜순 수필은 그래서 하나같이 회복으로 이어지며 치유가 된다. 사랑 회복 치유가 하나로 조화를 이루는 삶의 정체성을 그만의 사유로 그려내었다 할 수 있다. 삶 자체 를 거대한 사랑의 원리체로 수용하며 스스로 그 안의 한 부분이고자 한 ‘염혜순식 사랑을 말하기’인 셈이다.
9.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이태용이 펼쳐내는 이야기들은 이상하게 읽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누구에게나 다 있는 얘기 그래서 누구도 다 할 수 있는 이야기들까지도 이태용의 펜에선 밉지 않게 수용이 되고 거기다 공감이 되고 감동이 된다. 그 이유가 뭘까. 바로 진솔함이다. 사실의 직설적인 표현들이 오히려 진솔하다는 점수를 받으며 그래 그땐 그랬었지 하는 동의를 얻어낸다. 그래서 이태용의 글들은 읽을 맛이 난다. 이태용의 원고들을 읽어가면서 감사한 마음과 부끄러운 마음을 동시에 갖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내 일에만 빠져 있을 때 어느 누군가는 물론 그의 일이기도 했겠지만 우리나라가 이만큼 되게 하는 대 역사들을 그의 손이 그의 발이 그의 입이 일으키고 있었던 것이다.
10.
송용식의 글에는 묘한 힘이 있다, 묶여진 것을 풀어내고 막혀있던 것을 뚫어내는. 잡초를 뽑으면서도 내 몸 안의 잡초도 다 뽑혔는지를 생각하는 자연한 삶과 명상. 공학박사⋅기술사이면서 수필가⋅시인인 그만의 사유로 펼쳐내는 삶이기에 더욱 풍성하고 맛깔스럽고 재미있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21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7,200 보러 가기
엄마, 아내, 여자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가장 큰 변화의 힘이다. 열두 명의 그녀들이 일제 히 자신의 노트북을 열었다. 가만히 있을 수 없는 북받침으로 그들의 가슴들이 그렇게 큰 숨으로 뱉어낸 숨결들은 유난하고 특별한 이야기로 이 시대의 아픔이고 절망일 수 있다. 허 나 그것들을 희망으로, 자신들 삶의 도약으로, 인생 2막을 여는 도전으로 펼쳐내었다. 전문 적이고 화려한 경력조차 단절이 될 수밖에 없는 이 시대의 여성, 아내, 엄마들에게 확실히 큰 도전과 동기 부여가 될 책이다. 그들이 연 노트북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24일 출고 
수필은 간절함의 문학이다. 내 삶의 체험은 지나간 것이지만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보다 나은 삶으로의 희구로 간절함을 그린다. 그런 간절함이 목마름으로 글을 쓰게 한다. 유상민은 그 간절함을 ‘한’이라 표현했다. 유상민의 수필들은 투박하고 두껍다. 그 투박하고 두꺼운 맛이 또 매력이기도 하다. 그런 한편 섬세한 면도 있고 소심한 부분도 있다. 이런 것들은 서정이 된다. 그가 지닌 철학적 불교적 사상에 이런 서정성이 사유로 작용하여 빚어내는 작품들이라면 독자의 가슴을 흥건히 적실 따뜻함과 절실함이 소롯이 배어나게 할 수 있다. 오십두 편의 유상민 삶의 이야기는 그가 머리말에서 ‘한이 맺혀서 펜을 들었다’고 밝힌 것처럼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서 쓴 글들이고 그렇기에 이렇게 풀어내지 않으면 안 될 것들이었다.
13.
목성균 수필의 주제는 자연과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연민과 삶이다. 곧 그것은 인간의 정 그리고 자기 정체성의 상징과 이미지다. 작가는 정을 중시한다. 그냥 있는 것들의 정, 잃어버리고 묻혀버린 것들에의 정, 현실적 삶의 정, 그것들은 목성균을 붙들고 있는 자기 정체성이다. 그래서 매 작품 속에선 어떤 원칙 같은 것이 은연중에 내비쳐지곤 한다. 그것이 자신의 경험을 통한 삶의 지혜이든, 그의 순전한 바람(소망)이건 그는 그것을 대단히 중요시한다. 그것은 그의 삶뿐 아니라 글쓰기의 원칙인 것이다.
14.
목성균 수필의 주제는 자연과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연민과 삶이다. 곧 그것은 인간의 정 그리고 자기 정체성의 상징과 이미지다. 작가는 정을 중시한다. 그냥 있는 것들의 정, 잃어버리고 묻혀버린 것들에의 정, 현실적 삶의 정, 그것들은 목성균을 붙들고 있는 자기 정체성이다. 그래서 매 작품 속에선 어떤 원칙 같은 것이 은연중에 내비쳐지곤 한다. 그것이 자신의 경험을 통한 삶의 지혜이든, 그의 순전한 바람(소망)이건 그는 그것을 대단히 중요시한다. 그것은 그의 삶뿐 아니라 글쓰기의 원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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