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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과학/공학/기술

이름:차병진

최근작
2020년 10월 <식물병해대사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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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나무의학을 정립하고 이끌어 온 강전유 원장의 평생 쌓아 온 지식과 경험의 결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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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나무의학을 정립하고 이끌어 온 강전유 원장의 평생 쌓아 온 지식과 경험의 결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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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나무의학을 정립하고 이끌어 온 강전유 원장의 평생 쌓아 온 지식과 경험의 결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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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도 공부도 일도 재미가 있어야 흥도 나고 능률도 오르는 것이기에 예전부터 늘 그런 생각을 해왔다. ‘왜 재미있는 나무 보호 책은 없는 것일까?’ 나는 오늘 그런 책을 알게 되었다. 문자 그대로 미천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나무병원 현장에서 언제나 진지하면서도 즐겁게 일하는 두 젊은 나무의사가 만든 『나무의사, 나무 치료를 말하다』였다. 그 책은 내용상으로는 전문서적이지만, 독자를 지루하게 만들지 않으며 은근히 잡아끄는 힘이 있는 이야기책이며 사진첩이었다. 흔히 전문서적이라 하면 내용이 딱딱하고 독해가 어려워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읽으면 제격인 것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책은 지금까지 나온 나무 보호 관련 서적들과는 달리 ‘나무 치료’를 이야기 식으로 풀어 썼으면서도 중요한 내용들은 빠짐없이 언급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게다가 저자들이 현장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 차곡차곡 쌓아온 노하우들이 이 책의 가치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사람들을 이해시키는 방법을 아는 것 같다. 그래서 나무의사가 되려고 하는 학생과 나무병원 종사자 등 ‘나무 치료’ 분야 관련자들은 물론, 나무의 병해충이나 생리장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지루함 없이 한 장 한 장 넘길 수 있을 것이고, 큰 어려움 없이 내용들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어쩌면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선 마치 자신이 나무의사가 된 듯 착각을 할지도 모르겠다. 어떤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람은 그것을 잘 아는 사람도 아니고,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바로 그것을 ‘즐기는 사람’이다. 내가 아는 한 이 책의 저자들이 그러한 사람들이다. 혹시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무 치료를 즐기는 사람이 되고 싶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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