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조월례

최근작
2024년 7월 <우리말 바로쓰기 문해 쑥쑥 2 : 초등학교 저학년 문장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어린이 독서 습관, 평생을 좌우한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책을 즐겨 읽기를 원한다. 하지만 방법을 모른다. 알더라도 학교 공부에 치여 실천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 책은 독서의 중요성, 독서의 의미, 온몸을 활용한 효과적인 독서 교육 방법, 적절한 책을 제시하는 것까지 우리나라 부모들의 총체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다시 말해, 책을 읽고 이미지를 떠올리고, 배경지식을 활용할 뿐 아니라, 질문하는 방법과 추리하고 중요한 것을 찾아내며 정보를 종합하는 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나아가 각 장별로 아이들에게 건네는 책을 소개하고, 가정에서, 학교에서 어른들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독서 활동 방법을 제시한다. 함께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활동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이 몸에 밸 것이다. 이 경험은 아이가 평생 책을 가까이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바탕이 될 것이다.
2.
하이타니 겐지로는 교육자의 위치에서 어른의 위치가 아닌 대등한 사람의 자리에서 아이들과 만난다. 그는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발견하고 잡는 방법을 아이들이 터득하도록 한다. 아이들이 물고기를 잡는 기쁨을 온전하게 아이들의 것이 되게 한다. 그의 교육 방법은 단순한데 탁월하다. 책에 실린 아이들이 쓴 시만 보아도 그런 생각이 든다. 무엇이 이런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가. 그것은 인간으로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끊임없는 고민하는 데서 나오는 것이다. 그 고민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은 살아 있는 모든 것과 눈을 맞추고, 생명의 소리를 들으며 배운다는 것, 가르친다는 것, 교육이라는 것, 사람다움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오로지 더 많은 것을 가르쳐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고 있더라도 잠시 숨을 고르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 볼 책이다. 우리 교육의 분별없는 성과주의 병폐에 강력한 펀치를 날리며 인간다운 교육을 생각하는 교사들, 부모들 가슴에 뜨거운 불을 지피는 책이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18일 출고 
세상에 있는 여러 목숨들과 만나보세요. 세상에는 수많은 목숨들이 있습니다.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땅속을 기어다니는 조그만 벌레부터 하늘을 나는 새, 그리고 동물의 왕이라 불리는 사자와 호랑이, 그리고 사람. 이 모든 것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동물들은 똑 같이 하나의 목숨을 가졌고, 저마다 힘껏 살아가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을만큼 조그만 벌레도, 세상의 주인이라고 하는 사람도 그 목숨값을 저울에 달면 누구나 똑같은 무게가 될 것입니다. 이 동화책에는 이처럼 여러 목숨들이 등장합니다. 평소에 우리는 전혀 조금도 마음쓰지 않던 목숨들입니다. 고슴도치, 능구렁이, 물총새, 왕사마귀, 오소리, 고라니, 멧토끼, 실베짱이, 다람쥐 청설모, 호랑나비, 산개구리, 달팽이, 검정개, 이 모든 것들이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온갖 종류의 나무들도 하나의 생명으로 등장합니다. 이 모든 목숨들은 사람이 살아가듯이 그렇게 함께 놀고, 이야기 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힘을 합해 헤쳐 나가며 살아갑니다. 산신령과 검정개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나무와 나무가 이야기를 나누며 신나게 놀기도 하며 살아갑니다. 사람과 도깨비와 신신령 할아버지, 그리고 살아있는 모든 것이 서로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옛 이야기에서 만났던 신기하고 재미나게 생긴 도깨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을 쓴 김우경 선생님이 세상에 살아있는 모든 것은 자연속에서 주어진 생명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생명에 높고 낮음이 있을 수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지요. 이 책을 읽는 재미는 세상에 살아있는 수많은 목숨들이 사랑하고, 기뻐하고, 삐지고, 뭔가를 하고 싶어하는 모습과 함께 그들이 지닌 다양하고 재미있는 생김새와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산속에서 살아가는 목숨들이 서로의 특징과 생김새를 보며 서로 이름을 지어 불러주니까요. 자라는 뻥쟁이입니다. 걸핏하면 용궁이 어디 있는지 안다며 으스대기 때문입니다. 오소리는 풀꽃들이랑 잘 지내니까 ‘꽃소리’가 됩니다. 독을 지닌 살무사는 ‘머리 세모 몸통통이’라는 조금 긴 이름을 새로 얻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면 세상에 있는 목숨들이 사랑스럽고 귀한 존재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스물한가지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한편씩 읽어도 되고 이어서 읽어도 각각의 이야기들이 살아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이야기를 읽다보면 세상의 모든 목숨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지켜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저절로 알게 됩니다. 이책은 여러분들에게 세상에 있는 수많은 목숨들이 여러분 마음에 전하는 사랑과 자유, 평등과 평화의 마음을 가득 느낄 수 있게 할 것입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18일 출고 
『물고기 세상』은 바다를 배경으로 하여 물고기들의 입을 빌려 1950년대 중반 우리 사회를 지배했던 독재 정치의 폐단 등 온갖 문제를 드러내어 풍자한다. 강대국들의 핵 개발과 그로 인한 비극적 결말을 그려 보이며 과학의 발달이 가져오는 인류의 재앙과, 인간의 욕심이 가져오는 환경 오염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물고기 세상』이 그려 보이듯 1950년대 우리 사회의 정치, 사회 상황은 모순으로 가득했다. 마해송은 『물고기 세상』을 통해 이처럼 혼란한 시대에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에서 주인이 되는 민주 사회에서 살아가는 꿈을 심어 주고자 했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18일 출고 
집안을 빛내기보다 나라를 빛내고 싶었던 사람 이원수 선생님은 우리 역사를 온몸으로 살아가신 분입니다. 선생님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당당한 주인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주인 정신을 심어 주는 작품을 많이 발표하셨습니다. 이원수 선생님이 을지문덕 장군을 인물전으로 펴내신 것은 우리 어린이들이 과거처럼 남의 나라에 억눌려 사는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하지 말고 나라의 주인 되는 정신을 굳건히 지켜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을 것입니다. 《이원수 선생님이 들려주는 을지문덕》에는 강대한 이웃 나라의 침략에 지혜와 용기로 맞서 싸운 고구려 장군의 당당하고 힘찬 모습이 쉽고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수십 년 간 아이들과 더불어 살아 있는 교육운동, 독서운동, 글쓰기 운동에 헌신해 온 삶의 기록이다. 소박하면서 뜨거운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과정은 참교육을 실천하는 사람에게서만 나올 수 있는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7.
  • 희망의 학교를 꿈꾸다 - 혁신학교 성공 모델, 장곡중학교 4년간의 성장 기록 
  • 박현숙 (지은이) | 해냄 | 2013년 8월
  • 13,800원 → 12,420원 (10%할인), 마일리지 690
  • 세일즈포인트 : 25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19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7,450 보러 가기
학교도서관을 생각하는 교사들의 뜻이 모이고 모여 아름다운 학교도서관을 만들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아주 자세하게 풀어 놓은 책이다. 이대로만 한다면 우리 학교도서관이 아이들로 북적이는 학교의 꽃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이 책이 온 나라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학교도서관 시작과 운영에 관한 문제의 해결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19일 출고 
[초대하는 글] ‘어떻게 살 것인가.’ 누구에게나 주어진 질문입니다. 어쩌면 삶은 정답도 오답도 없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모든 사람들 앞에는 수많은 삶의 길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물론 예외가 아닙니다. 수많은 길 가운데서 아이들에게 꼭 알맞은 일, 가슴을 뛰게 하는 일,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일, 어떤 경우에도 목숨을 걸고서라도 하고 싶은 일을 찾게 하는 것이 교육이어야 할 것입니다. 어떤 아이에게 어떤 일이 그런 일이 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책을 읽는 일은 그 여러 가지 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진로’가 생계를 위한 직장의 개념을 뛰어넘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라고 할 때 책은 그 수많은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도, 현실의 수많은 시행착오를 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책은 그 길을 안내할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가야 할 길을 찾는 데 조그만 등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 놓았습니다. 자신이 가야 할 삶의 길을 찾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과정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림책을 읽으며 나는 누구인지, 소중히 여겨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가족이나 이웃과는 어떻게 관계를 맺어가야 할지, 사회 속에서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등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기회를 갖도록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1년 동안 달마다 주어지는 주제별로 그림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처음에는 나에서부터 출발하여, 가족과 이웃, 사회, 민족, 그리고 세계를 향해 시야를 넓혀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그림책과 관련하여 연결되는 직업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지만 그것이 모든 아이에게 그대로 적용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바로 아이들에게 직업을 찾아주는 의미보다는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아가는 방향을 제시하는 데 더 의미를 두었으니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 책은 아동도서 평론가, 아동학전공자, 초등학교 교사, 중학교 교사, 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했습니다. 아동도서 평론가의 선택과, 그림책을 연구자의 아동에 대한 관점, 그리고 각각의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본 경험들을 담아낸 것입니다.
9.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어떤 형식도 부여하지 않으면서, 어떤 강제성도 부여하지 않으면서 자발적으로 엄마와 아이들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기록입니다. 수많은 독서 교육의 이론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게 하려면 ‘엄마가 먼저 읽으라’는 기본을 제대로 실천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이론에 기대어 의무감으로 읽은 것이 아니라 저자 자신이 책 읽기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그것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것을 즐겼다는 것입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