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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김경욱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1년,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3년 8월 <너는 지구에 글 쓰러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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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커다란 정밀함에 어떤 수식어를 붙일 수 있을까? 가이아의 태엽시계? 경천동지초극세사불협파신공? 단편이라는 링 어디에도 잠시 숨 돌릴 코너는 허락되지 않는다. (…) 내게 2019년 여름은 「운내」를 읽은 시간으로 기억될지도 모르겠다. 한번 더 펼쳐 들고 싶지는 않다. 피가 모자랄 것 같다, 세 번이나 읽어내기엔. _ 최은미, 「운내」
2.
김성곤 교수의 강의는 대학 시절 가장 인상적인 수업 중 하나였다. 미국 소설을 배우는 시간이었지만 내 귀를 사로잡은 것은 간간이 들려주던 영화 이야기였다.『터미네이터』에서『에일리언』까지, 할리우드 대중영화를 스스럼없이 읽어내는 모습은 당시 지식인 사회에 팽배해 있던 엄숙주의를 감안하면 파격에 가까웠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영화라는 바늘구멍으로 삶과 세상을 읽어내는 통찰이었다. 형제애를 그린 드라마로 여겼던『레인맨』이 미국의 꿈과 악몽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는 눈앞에 드리워 있던 뭔가가 걷히는 기분이었다. 하루라도 영화를 안 본 날은 잠들기 허전했고, 영화에 기대어 겨우 소설을 쓰기 시작하던 나에게 김성곤 교수의 강의는, 정확히 말하면 영화 이야기는 행운이자 영감의 원천이었다.
3.
  • 체이서 
  • 문지혁 (지은이) | | 2012년 12월
  • 11,000원 → 9,900원 (10%할인), 마일리지 550
  • 4.0 (2) | 세일즈포인트 : 150
문지혁은 ‘영혼’이라는 아름답고 귀한 말이 촌스럽고 거추장스러운 유물 취급받는 너무나 ‘스마트’한 세상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의미심장한 질문까지 던지고 있다. 기대대로다. 아니 기대 이상이다.『체이서』를 펼치는 순간, 당신 한 사람을 위해 온 세상이 기꺼이 움직일 것이다. 당신이 누구인지 밝혀내기 위해서 말이다. 멋지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7일 출고 
이경의 소설은 선명하다. 무엇을 말할 것인가에 대한 숙고의 흔적이 역력하고 말하고자 하는 바를 허구를 통해 풀어내는 솜씨도 능숙하다. 사회의 주류에서 배제되고 소외당한 자들의 비참한 현실을 환상이라는 프리즘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환상의 프리즘에 난반사된 현실은 따뜻한 유대의 가능성이 모색되는 장이 되기도 하고 살풍경한 속살을 드러내기도 하고 우주적 묵시록으로 치환되기도 한다. 욕망의 무저갱을 들춤으로써 자기반성을 모르는 탐욕과 실제와 가상이 전도된 세태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이러한 창작의 동기를 섣불리 말하지 않고 냉철하게 보여 주고 있다는 점, 군더더기 없이 핵심을 향해 또박또박 나아간다는 점도 돋보인다. 독자들에게 개성적인 목소리로 말을 건네는 작가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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