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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최관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2년, 대한민국 경기도 평택

최근작
2024년 1월 <아이들은 모험으로 자란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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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8일 출고 
누구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만나고 겪지. 같은 계절을 만나는데도 거기에서 무엇을 받아들이는 지는 사람마다 다르더라고. 같은 계절을 만나는데 다르다니. 계절을 만나는 거나 사람을 만나는 거나 같은 거란 생각이 들어. 시인은 4년 동안 혁신학교에서 내부형교장으로 역할을 하면서 마음에 들어온 이야기를 시와 단상으로 가꾸어왔어. 마음에 들어와 글로 거듭난 이야기. (…) 시집에서 가장 마음 깊이 들어오는 시, 여러 사람과 나누고 싶은 시를 고르라면 「새롭게」를 고르겠어. 아이들에게 엄청난 심리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교사와 부모가 마음에 새기다 보면 조금 더 아이들을 공감하고 믿고 기다릴 힘과 여유를 갖게 될 거라고 믿기 때문이지. 공감해야 믿을 수 있고 믿음이 있어야 기다릴 수 있잖아. 공감하려면 과거에 얽매여 어제라는 감옥에 갇혀 있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깊이 느낄 수 있어야 하거든. 새롭게 세상을 느낀다는 건 지금 이 순간에 푹 빠진다는 거라고 믿어.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닌 지금 이 곳의 아이에게 눈을 맞추는 교사, 부모가 되길 간절히 바라며 하루하루를 맞이하려고 해.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7일 출고 
김정순 선생님이 아이들과 만들어 가는 이 모든 이야기가 다 교육과정 재구성이고 삶과 일과 놀이가 하나되는 교육과정입니다. 교육과정 해설서나 교육과정 재구성을 풀어 놓은 책에 흔하게 나오는 ‘도표’, ‘시수’, ‘성취기준’, ‘교육과정 구성요소’ 따위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지요. 하지만 교실에서 아이들과 지지고 볶으며 살다 느닷없이 벌어지는 온갖 상황에 맞닥뜨리는 순간, 김정순 선생님 교실에서 펼쳐지는 이야깃거리와 교육활동을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아이들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의 본보기로 삼으면 좋겠습니다.
3.
손 없는 날, 집행유예, 엄크 같은 낯설고 어려운 말을 들으면 답답하지요? 낯설고 어려운 말은 서로 못 알아들어 마음이 답답하고 사람 사이마저 멀어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무슨 말이야?》는 이 낯설고 어려운 말을 날마다 살아가는 생활 속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주는 책입니다. 깔깔 웃으며 읽다 보면 강아지도 알아듣는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이 소중하다는 걸 깨닫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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