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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이준관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9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정읍

최근작
2024년 5월 <느릅나무 속잎 피어나듯>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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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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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숙 시인은 어린 시절 자연을 벗 삼아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한재숙 시인의 동시에는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이 수채화처럼 그려져 있습니다. 그의 동시는 자연과 점점 멀어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줍니다.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그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정겹게 표현했습니다. 가족 중에서도 엄마와 나누는 사랑의 교감을 정감 넘치는 문체로 그려냈습니다. 언제나 엄마 곁에서 사랑을 나누며 응석을 부리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정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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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자 시인은 이해심과 배려심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동시로 썼습니다. 가족들이 서로 화목하고 배려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따스하고 훈훈하게 동시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자연과 사물에 사람과 같은 생명을 불어넣어 정감 있게 동시로 썼습니다. 그의 동시는 나팔꽃의 향기와 빛깔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나팔꽃을 좋아하듯이 그의 동시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사랑할 동시들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동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시이기 때문입니다. 나팔꽃 같은 최성자 시인의 첫 동시집 「동물원에 간 마법사」를 읽고 아이들이 밝고 맑은 마음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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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시인의 동시를 읽으면 마음이 따스해지고 다정다감해집니다. 그의 동시는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보듬어 주고 정다운 세계로 이끌어 갑니다. 그리고 세상을 깨끗하게 덮은 하얀 눈 같은 동심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우리들 마음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맑은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하얀 눈 같은 동시! 그렇습니다. 정지선 시인의 동시는 바로 하얀 눈 같은 동시입니다. 눈 중에서도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첫눈 같은 동시입니다. 정지선 시인의 동시집 『동시 꼬투리』를 읽으며 어린이들이 하얀 눈처럼 마음이 깨끗하고 맑아지기를 소망합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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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시인은 아이들 편에 서서 아이들의 고민과 생각들을 동시에 담았습니다. 공부와 시험 등 온갖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해서 썼습니다. 아이들이 읽으면 “그래 내 마음을 그대로 표현했어.”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이영희 시인은 할머니의 마음으로 아이들 편에 서서 아이들 마음을 보듬어 주고 어루만져 주는 동시를 썼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마음을 대변해서 동시를 썼습니다. 할머니의 넉넉하고 포근하고 따스한 품 같은 이영희 시인의 동시집 『택배 왔습니다』를 읽으며 어린이들이 위로를 받고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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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범표 동시에는 동심의 발상, 밝고 건강한 세계 지향,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 참신한 시적 비유, 짧고 간결한 형식, 통사 구조 반복을 통한 운율 등 그가 지향하는 동시 세계와 동시 작법의 원칙이 오롯이 담겨 있다. 전원범 동시 세계의 축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해와 하늘과 꽃’이다. ‘해의 광명’ ‘하늘의 청정’ ‘아름다운 꽃’은 그의 동시 세계의 중심이다. 그는 아이들이 해와 같은 기상으로 밝고 건강하게, 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심성으로 자라기를 바란다. 그런 소망을 해와 하늘을 통해 ‘밝고 맑은 동심의 세계’를 노래하고, 꽃을 통해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를 표현한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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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속성과 생태를 잘 포착하여 인상적으로 표현한 동시집. 재치 있고 기발한 생각들이 흥미롭습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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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분 시인은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동시를 썼습니다. 아이의 편에 서서 아이들 마음을 오롯이 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고 행복을 안겨 주기 위해서 동시를 썼습니다. 그는 항상 아이 편에 서서 동시를 써온 ‘어린이주의 시인’입니다. 오랜만에 출간한 동시집 『발가락들이 웃는다』에는 낙천적이고 긍정적이고 밝은 동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티 없이 맑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와 아름다운 자연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또한,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세계가 소복이 담겨 있습니다. 그의 동시집을 읽으면 행복과 사랑의 빛깔로 마음이 물듭니다. 동시집 『발가락들이 웃는다』를 읽고 몸과 마음이 행복하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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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방귀도 좋대』는 전북아동문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스토리창작지원센터 대표인 박예분 시인의 지도를 받아 일곱 명의 시인들이 그동안 써서 모은 작품들을 골라 펴낸 7인 동시집입니다. 일곱 명의 시인들은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동시로 옮겼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아이들의 말과 행동을 눈여겨보고 그들의 마음을 동시로 썼습니다. 그들은 아이들처럼 천진난만하고 호기심 많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단순하고 간결하게 동심을 동시로 담았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에 동심의 생명을 불어넣어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를 그려냈습니다. 일곱 그루의 동시 나무들이 저마다 자신의 빛깔과 향기를 뿜어냅니다. 그것은 행복과 사랑의 빛깔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가 행복한 나라라고 합니다. 부디 이 동시집을 읽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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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옥 시인은 가족들이 오순도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집 이야기를 정감 있게 동시로 풀어냈습니다. 밥통을 개구리에 비유하여 재미있게 표현했고, 엄마의 사랑을 앞치마를 통하여 다정다감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시인은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가 빨리 사라지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동시에 담았습니다.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도 동시에 담아 표현했습니다. 또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참신하고 신선한 시적 비유로 아름답게 담아냈습니다. 전종옥 시인은 새로운 시인입니다. 새로운 시인이라서 동시가 새뜻하고 신선합니다. 꽃바구니에 가득 담긴 꽃처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전종옥 시인의 동시가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마음이라는 귀한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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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를 읽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시를 읽으면 마음이 맑아지고 깨끗해집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게 됩니다. 남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도 갖게 됩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참되게 살아가는 길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공자도 아들에게 시를 배워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우리나라 옛날 선비들도 시를 배우고 썼습니다.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시처럼 좋은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시는 마음을 갈고 닦는 공부입니다. 동시집 「수정별 세상에서」는 우리의 마음을 맑게 해 주는 수정 같은 동시집입니다. 마음을 갈고 닦아 마음 나무가 쑥쑥 자라게 하는 동시집입니다. 동시집 「수정별 세상에서」를 쓴 김석호 시인은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입니다. 교단문학으로 등단하여 동시집 한 권을 출간했고 시집을 세 권이나 출간했습니다. 아동문학세상 문학상과 영랑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시인과 아동문학가로 활동하며 첫 동시집 「엄마가 제일 예뻐야 해」를 펴냈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출간하는 동시집 「수정별 세상에서」, 김석호 시인은 맑고 아름다운 동심을 수정별처럼 곱게 노래했습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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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성수의 시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과 같다. 섬세한 감성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시가 행복의 근원’이 될 수 있음을 설파하고 있다. 시적 문체로 쓴 글은 서정적 시로 읽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기쁨을 준다. 이번에 상재한 시집 ??툭??은 23번째 시집이다. 이처럼 다량의 작품 창작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이는 평소 시인의 문학에 대한 열정과 삶에 치열한 노력의 결실이라 본다. 내면에 잠재된 욕망과 사회상을 담은 시가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리라 믿는다. _ 이준관(시인·아동문학가·전 한국동시문학회회장)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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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림 시인의 동시에서는 향기가 난다. 첫 번째 향기는 자연의 향기다. 박미림 시인은 자연 속에서 동심을 찾아낸다. 자연과 동심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세계를 동시로 아름답게 펼쳐 보여준다. 그래서 그의 동시를 읽으면 나무가 하는 이슬같이 반짝이는 산소 같은 말을 들을 수 있다. 거미가 치는 아름다운 기타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향기는 동심의 향기다. 선생님으로서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생활을 해오고 있는 박미림 시인은 아이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동시로 담아냈다. 선생님한테 배운 꽃 이름을 일기장에 제멋대로 쓰기도 하고, 이웃의 아픔에 눈물을 함께 나누기도 하는, 귀엽고 착한 아이들의 동심을 잔잔한 감동의 여운으로 그려냈다. 그래서 사랑스런 동심에 절로 미소를 짓게 되고, 맑은 동심의 향기에 함빡 젖게 된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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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를 쓰면서 행복한 여섯 명의 시인을 만났습니다. 모두 아이들처럼 즐겁고 신나고 행복한 얼굴들입니다. 표정도 아이들처럼 해맑고 밝습니다. 동시를 쓰면 이 세상 모두와 친구가 되어 사귈 수 있으니 어찌 행복하지 않겠습니까! 여섯 명의 시인들은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아이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느낍니다. 그래서 여섯 명의 시인들이 쓴 동시를 읽으면 누구든지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동심 속에 풍덩 빠져들게 됩니다. (……) 여섯 명의 시인들은 어린이다운 생각과 느낌을 바탕으로 동시를 썼습니다. 그래서 동시가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해맑은 동심으로 썼기 때문에 읽고 나면 마음이 산뜻해집니다. 6인 동시집 『참 달콤한 고 녀석』을 읽으면서 여러분들도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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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동심과 따스한 사랑으로 가득한 비밀의 화원> 박옥경 시인의 눈에 비친 자연과 사물들은 동심과 사랑으로 충만한 세계다. 세상에 대한 따뜻한 긍정으로 가득한 그의 시는 따스하고 포근하다. 그의 동시를 읽으면 마음이 따스하고 환해진다. 맑은 동심과 포근한 모성애로 가득한 사랑의 세계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과 사물을 통해 ‘동심과 사랑’의 소중함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그의 첫 동시집 <바람 글씨>가 ‘나비도 벌도 모두 꽃이 되는 비밀의 화원’처럼 모두의 마음에 꽃으로 피어나기를 바란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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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정 시인의 동시는 꾸미거나 가식하지 않아서 진솔하고 자연스럽습니다. 아이들의 말과 행동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동시에 담았고 가족들의 단란한 모습도 소박하고 정겹게 담았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교감을 나누면서 서로 상생하며 살아가는 평화로운 모습을 정감 있게 그렸습니다. 또한 자신의 고향 순창의 특산물과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의 생활을 한 폭의 그림처럼 그렸습니다.? 그는 생활 주변이나 일상생활 속의 동심을 참신한 비유와 선명한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했습니다.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맑고 깨끗한 동심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박하고 자연스럽게 담아냈습니다. 그래서 그의 동시를 읽으면 자신도 모르게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고 섬진강 자락에 피는 풀꽃 향기 같은 동심에 흠뻑 젖어들게 됩니다.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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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어린이가 여섯 살 무렵에 썼다는 ‘비 오는 날’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비 오는 소리를 ‘뚝뚝냐옹 뚝뚝냐옹’으로 표현하다니! 참으로 놀랍습니다. 선재 어린이는 천성적으로 시의 재능을 타고 난 ‘어린이 시인’입니다. 선재 어린이는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보고 겪은 일들을 눈여겨 보아두었다가 따스한 마음이 담긴 시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시를 읽으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어린이다운 깜찍한 생각이 미소를 짓게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 시집을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 시집을 읽고 시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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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동시집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는 일상생활 속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발상과 표현으로 담아냈습니다. 아이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이나 친구와 가족에 얽힌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자연 속에 담긴 동심을 의인화 기법으로 따듯하고 포근한 정경으로 그려냈습니다. (……) 4인 동시집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는 아이들이 읽기 딱 좋은 ‘아이들이 좋아할 시’들로 가득합니다. 어른의 입맛에 맞춘 동시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요즈음의 추세에 이렇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들이 나왔다는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시로 가득한 이 동시집이 아이들의 책꽂이에 꽂혀 오래 오래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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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림 시인은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아이들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느끼며 동시를 씁니다.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게 씁니다. 그의 동시 속의 아이들은 앞니 빠진 아이처럼 개구쟁이들이지만 말과 행동은 티 없이 맑고 천진난만해서 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아이들입니다. 그의 동시에는 그런 아이들의 목소리와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쉽니다. 그리고 단란한 가족과 아름다운 자연이 오롯이 담겨있습니다. 학교 선생님으로서 아이들과 함께 웃고 떠들고 장난하며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쓴 동시라서 아이들이 참 좋아할 동시들이 차곡차곡 담겨있습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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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시인’이 노래한 보물 같은 동시 공재동 시인은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도 실린 「별」이라는 동시로 유명한 시인입니다. 「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시 중의 하나이지요. 공재동 시인은 누구보다도 별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별의 시인’입니다. 공재동 시인은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별처럼 맑고 아름답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시를 쓰고 있습니다. 무심코 깔고 앉아 바지에 배인 ‘초록 풀물’을 풀의 피로 여겨 온종일 가슴 아파하는 여리고 착한 심성을 지닌 시인이 바로 공재동 시인입니다. 이번 동시집에는 새롭게 쓴 동시들과 시인의 대표작인 「별」, 「봄비」, 「초록 풀물」, 「보물찾기」 등 보물 같은 시인의 대표 동시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시인의 동시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온 들에 연둣빛 물을 들이는 봄비’처럼 아름다운 동심으로 물들게 할 것입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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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는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온종일 풀밭에서 놀았던 내 몸에서는 늘 풀꽃 향기가 났지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름을 모르는 풀꽃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풀꽃은 나에겐 ‘이름 없는 꽃’에 그쳤지요. 어른이 되어 식물도감을 찾아보고 이름을 알게 되었지만, 어린 시절에 풀꽃 이름을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았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풀꽃 이름과 모양과 특성을 쉽게 알려 주는 동시집 《피었다, 활짝 피었다》가 더없이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이 동시집이 널리 읽혀 아이들이 우리 풀꽃에 대해 잘 알고, 풀꽃을 친구처럼 사랑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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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분 시인은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줄 아는 ‘시인의 눈’을 갖고 있고 남보다 더 따스한 ‘사랑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시인의 눈으로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이나 사물들과 생활 속의 일들에서 특별한 시적 의미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과 꽃과 나무에도 따스한 사랑의 눈길을 보내어 아름다운 사랑의 세계를 우리에게 펼쳐 보여 줍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동시집 『안녕, 햄스터』를 읽고 생각이 깊어지고 사랑의 마음 또한 더욱 깊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7일 출고 
이번 동시집에서는 학교에 들어간 손자 손녀의 생활을 다루고 있습니다. 친구, 선생님, 형과 동생, 이웃, 자연 등 생활 주변에서 만나고 접하는 것들의 이야기를 아이의 목소리로 마치 일기처럼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아이들의 실제 생활 체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실감이 나게 썼습니다. 이번 동시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동시들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참신한 비유와 신선한 감각으로 파스텔 그림처럼 아름답게 그려 냈습니다. 수세미 덩굴손이 초록 커튼을 달아 주고 저수지가 물고기들에게 얼음 유리창을 만들어 준다는 동심적 생각은 참으로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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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옥 시인은 아이들의 일상과 자연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눈여겨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시에 담아 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동화적 상상력으로 그려 내지요. 그래서 아이들의 동심이 생생하게 담겨 있고 가족과 친구들의 모습이 정겹게 들어 있습니다.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이 한 편의 동화처럼 아름답게 펼쳐져 있지요. 부디 색연필처럼 예쁜 동심이 담긴 이 동시집을 연필꽂이에 색연필 꽂아 두듯 여러분 책꽂이나 가슴에 꽂아 두고 오래 오래 아끼고 사랑하기 바랍니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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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책 읽기를 잘했어!” 하고 언젠가는 진정으로 고마워할 책입니다. 우리 아이 책꽂이에 꽂아 주고 항상 읽히고 싶은 지혜로 가득한 보물 같은 책입니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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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왜 개라고 부르고, 다람쥐는 왜 다람쥐라고 불렀을까요?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 바로 『동물 이름 어디에서 왔을까?』입니다. 재미있는 문제도 풀고 동물과 관련된 속담도 익히고 나면 표현력과 상상력이 쑥쑥 자랄 거예요.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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