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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안근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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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새로운 구약성서 이해>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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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본서는 역사적 사실(fact)과 신앙적 진실(truth)을 치우침 없이 다룬다. 예레미야 시대의 역사적 격랑 속에서 어떠한 믿음의 영성이 하나님과 잇닿고 현실을 넘어설 수 있는지를 일관성 있게 증언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과 인간의 마음을 동시에 느꼈던 예언자의 “공감의 영성”이었다. 여전히 고립된 영혼들이 방랑하고 있는 21세기 “초연결 사회”에서 차준희 교수는 하나님과 이웃 사이에 눈물 흘릴 수 있는 한 사람을 말씀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2.
잠언 해석의 난점은 계시성과 거리가 먼 일상성에 있다. 권지성 박사는 “인스트럭션”이라는 새로운 장르 개념을 소개하며, 현실을 세속이 아닌 ‘성스러운 영역으로 살아 내기 위한 공간’이라 이야기한다. 또한 ‘여호와 경외’는 말씀을 품은 자가 온 존재로 살아 내는 총체적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말한다. 기존의 학문적 연구를 총망라하면서도 다른 성경 말씀들과의 본문 상호 관계성에도 충실한 책이다. 이를 통해 독자는 신학적 통찰력과 실천적 적응력을 얻을 수 있다. 실로, 잠언 주석에 관한 한, “은 쟁반에 금 사과”(잠 25:11) 같은 귀한 책이다.
3.
신학자요 교육자이자 복음선포자로서 이제 정년을 앞둔 하나님의 종이 쌓은 무르익은 신학적 연구와 영성적 묵상의 결정체가 너무도 단순하고 명쾌한 방식으로 우리 손에 놓였다. 시편이 “영혼의 해부도”라면 본 해설집은 “영혼의 로드맵”으로 부족함이 없다.
4.
저자는 다양한 내용의 존재를 직시할 뿐만 아니라 그 사실을 독자들에게 환기시키고 있다. 기존의 학문적 관습이나 주장에 구애받지 않고 구약의 내용을 꾸밈없이 소개함으로써 신학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쉽게 구약성경의 세계에 노출되도록 이끈다. 이런 새로운 계시적 통찰이 본서의 가장 큰 장점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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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고통’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아무런 해답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동안 욥기 해석의 난제였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이 문제에 대한 신학적, 성경적 해답을 찾느라 정작 욥기 본문의 의미는 간과하는 실수를 했다. 욥기 전문가인 저자는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질문에 ‘답 없음’이라는 기존 욥기 이해와는 차별된 결론을 제시하고, 인간의 고통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더 현실적인 신학과 믿음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견디기 어려운 인생의 무게에 짓눌려 하나님 앞에서 탄식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아픔의 근본과 삶의 경이를 깨닫게 한다.
6.
『예언과 묵시』는 구약성서 묵시 문학의 이해에 있어 획 기적인 방향 전환을 이루고 있다. 본서는 묵시 문학 연구에 있어 종말론적 갈등과 파괴의 요소에 집중하던 성서 주석가들의 관심을, 묵시 기원의 재발견을 통해 사회적 일치와 연합 그리고 질서의 사회 개혁 프로그램으로 돌리고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7.
『고대 근동 문학 선집』은 구약성경의 직접적인 문학적 틀과 자료들을 시공간의 격차를 뛰어넘어 오늘 우리 손안에 선사하고 있기에 의미가 크다.
8.
본서는 역사와 이성이라는 이름으로 찢겨졌던 성경이 도리어 그 역사성과 이성성의 강조로 인해 회복되고 있음에 대한 증거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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