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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나카지마 다케시 (中島岳志)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75년, 오사카

최근작
2020년 8월 <일본의 내일>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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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이 제기하는 ‘커먼즈의 복권’에는 보수도 동의할 것이다. 마르크스를 소련에서 구출해내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 저자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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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공동체가 붕괴하고 개인은 부유하는 오늘날, 사회의 유동화에 의해 모든 영역에서 명백함은 소실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는 왜 살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다는 질문이 생겨나고 사람들은 ‘단지 살아갈 뿐’이라는 상황에 빠져 있다. ‘나라고 하는 생명[삶]’이 벌거벗은 채로 세계에 휩쓸리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런 벌거벗은 ‘생명[삶]’에 의미와 문맥을 회복하기 위해서 새롭게 생명[삶]을 사고하는 것, 생명[삶]에서 사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자가 주목하는 것은 관동대지진 전후 시기의 일본이다. 그 시기는 메이지기의 사회적 속박에서 해방된 자유롭고 창조적인 ‘나’라는 존재의 탄생이 기대되었던 때였다. 아리시마 다케오로 대표되는 ‘생명[삶]의 해방’이라는 조류를 저자는 ‘미적 아나키즘’으로 파악한다. 미적 아나키즘이란 본능, 욕망, 충동을 절대적으로 긍정하고 자기를 속박하는 규범을 거부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 내부에서 생명[삶]이라는 능동적 자연을 발견하고 숭배한다. 미적 아나키스트는 국가를 넘어선 연대를 희망했다. 자율적인 개인들 간의 연계가 사회체를 산출하고, 생명[삶]을 해방시킨다. 내면적인 자기 해방과 억압된 사람들의 정치적인 해방이 동시에 ‘생명[삶]의 확장’, ‘자기표현’으로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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