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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오순택

출생:1942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고흥

최근작
2024년 4월 <아침마중 동시문학 1 - 39권 세트 (전39권) 초등 전학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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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6일 출고 
이경숙 시인은 1992년 문단에 등단한 이후 동시집 『하늘은 빛 보자기』 『풀벌레 핸드폰』 등을 펴낸 중견 시인이다. 이번 동시집 『엄마는 매달리기 선수』에는 따스함과 그리움, 그리고 맑고 향긋한 동시가 가득 담겨있다. 이경숙 시인은 이름 없는 작은 풀꽃 한 송이,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새 하나에도 감사하며 오늘도 기도와 사랑으로 시를 쓴다. 그는 ‘이제 저물어 가는 길/ 고운 추억 오래도록/ 기억해 달라는 기도’로 삶을 윤기있게 가꾸고 있는 너른 품을 가진 시인이다. 열매도 익으면 단물이 들고 빛깔이 고와지듯 이경숙 시인의 시도 그렇게 기도와 함께 익어가고 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6일 출고 
노원호 시인은 『바다에 피는 꽃』, 『아이가 그린 가을』, 『고향 그 고향에』, 『바다를 담은 일기장』, 『꼬무락꼬무락』, 『e메일이 콩닥콩닥』, 『공룡이 되고 싶은 날』 등 여러 권의 동시집을 펴낸 한국아동문단의 이름난 아동문학가에요. 첫 동시집 『바다에 피는 꽃』을 펴내면서 노원호 시인은 “나의 시가 아이들의 마음 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다.”고 말했어요. 그만큼 우리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뜻이겠지요. (……) 학교 공부 파하고 집에 오는 동생을 폭 안아 주는 우리 엄마, 허리 굽은 할머니 손을 잡고 가는 아이, 내 손이 시릴까 봐 장갑을 벗어 주는 친구, 그들처럼 누군가를 보듬어 주고 안아 준다는 것은 마음이 따뜻하기 때문이겠지요. 이런 보기 좋은 모습이 우리 주변에 많은 것은 노원호 시인의 동시처럼 세상이 따뜻하고 아름답기 때문이에요. 여러분도 남을 위해 베풀어 주는 마음을 한 번 가져 보세요. 그러면 모든 것이 밝고 따뜻하게 보일 거예요.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6일 출고 
한 편의 시(동시)는 세상을 향해 낸 작은 창문과 같다. 그 작은 창문을 통해 밖을 내다보고 있으면 파란 하늘이 손에 잡힐 듯이 멀리 펼쳐 있고 하늘가로 꽁지 긴 새가 날아가며 고운 소리로 노래한다. 최만호 시인의 첫 동시집 <<짝꿍 냄새>>의 시편들은 따뜻함과 배려, 그리고 작은 것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겨 있어 독자(시를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친근감을 갖게 한다. 엄마의 마음을 담은 <갯바위>, 아가 눈동자 닮은 <산벚>, 개나리 색깔이라고 한 <봄>, 아침에 잠이 든다는 <가로등>, 아기에 비유한 <여우비>, 배꽃과 복사꽃은 속살이 닮았다는 <닮은꼴> 등 짧은 시들은 최만호 시인의 심성이 드러난 작품으로 읽힌다. 일상 속의 현실을 시미화詩美化하기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커다란 나무가 뿌리를 깊이 내려 땅 깊숙이에서 자양분이 충분한 물을 길어 올리듯, 진한 삶이 담겨 있는 작품을 쓰는 사람이 진정한 시인이다. 맑고 향기로운 시를 만들 줄 아는 것. 그런 사람이 시안詩眼을 가진 시인이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6일 출고 
우리들이 동시를 읽는 것은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조윤주 시인이 처음 펴낸 동시집 『시간을 담는 병』에 담겨 있는 50여 편의 동시는 발상이 참신하고 맑고 그리고 따스합니다. 이 동시집엔 시인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느꼈던 것,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사물들, 그리고 시인이 살고 있는 고장의 역사와 환경을 아우르는 작품들이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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